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3-6으로 추격하던 연장 10회말 무사 2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의 시즌 10호 홈런이자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9일만에 터진 홈런이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5-6으로 따라붙은 뒤 안타와 실책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지만 엘리아스 디아스의 보내기 번트 실패로 2루 주자가...
후반 4분에 루이스 디아스가 대한민국의 수비수들을 뚫고 골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콜롬비아는 흐름을 유지하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후반 12분 이재성이 추가골에 성공하며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콜롬비아는 기세를 놓치지 않고 몇 번이나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한국의 조현우가 든든히 골문을...
미국 언론이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반기 활약에 대해 ‘A 등급’을 매겼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의 전반기 활약을 바탕으로 등급을 매겼다. 로젠탈을 제치고 마무리투수가 된 오승환은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올 시즌...
또 “오승환은 디셉션(투구시 숨김 동작)의 왕이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보든은 코리 시거(LA 다저스)를 최고의 신인으로 뽑았다.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노마 마자라(텍사스 레인저스), 스티븐 마츠(뉴욕 메츠),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로키스), 알레디마스 디아스(세인트루이스), 트레이시 톰슨(LA 다저스)이 뒤를 이었다.
또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왕으로 알레드미스 디아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예상했지만, 사실 신인왕이 될 만한 후보들은 너무 많다”며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 로키스), 코리 시거(LA 다저스), 스티븐 마츠(뉴욕 메츠), 오승환을 꼽았다. 오승환은 내야수와 선발 투수들 가운데 당당히 불펜 투수로서 신인왕 후보로...
함부르크는 피에프-미셸 라소가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이보 일리세비치-루이스 홀트비-이비차 올리치를 이선에 기용했다. 라파엘 판 더 파르트와 마르셀로 디아스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이에 맞서는 칼스루에는 2부리그 득점왕 루벤스 헨닝스를 공격의 필두로 디미트리 나자로프-야마다 히로키-마누엘 토레스 등이 공격을 책임졌다.
함부르크는...
박주호의 마인츠 팀 동료 주니오르 디아스와 우마냐 등 월드컵 출전 멤버들이 수비수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주장 루이스를 축으로 미드필더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 당시 선발로 출장했던 선수들 중 무려 8명이 포함돼 있다. 사실상의 정예 멤버인 셈이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10일 오만에서 열린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브라질은 전반 18분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가 머리로 받아 넘겨줬고 이를 받아 다비드 루이스(파리 생제르맹)가 공을 다리로 밀어 넣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칠레는 브라질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금세 맞불을 놨다.
전반 32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발렌시아)가 브라질 진영 깊숙한 곳에서 헐크(제니트)...
마르셀루-다비드 루이스-티아고 실바-다니 알베스 등이 출전한다. 골문은 훌리오 세자르가 지킨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이끄는 조별라운드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5백 전술을 사용한다. 메델-실바-하라가 중앙 수비수로서 3백을 이루고 메나와 이슬라가 좌우 윙백으로 경우에 따라 수비와 공격에 적절하게 가담한다. 디아스와 비달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며...
이후 코스타리카는 전반 중반 이후 살아난 이탈리아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결국 전반 45분 주니오르 디아스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결국 이 골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로 기록됐고 코스타리카는 1-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5백을 쓴 코스타리카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제대로 공격을 진행하지 못한 채...
코스타리카 선수들은 하지만 동요하지 않았고 이탈리아의 공세를 잘 막아낸 뒤 왼쪽 터치라인에서 주니오르 디아스가 크로스 해 준 공을 먼 쪽 포스트로 쇄도하던 루이스가 헤딩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잡아냈다. 루이스의 헤딩슛은 크로스바에 맞은 뒤 골문 안쪽으로 떨어졌다.
전반전 전체적으로 코스타리카는 7개의 슛을 기록해 5개에 그친 이탈리아보다 많은 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