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유통업계도 이러한 소비자 변화 추세를 따라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준비한 ‘더 리미티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리미티드’는 이마트가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롯데 유통군이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롯데 유통군은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방한용 의류와 핫팩,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지진 피해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그룹 유통군은 올해 국내 소비 부진 우려의 해법을 해외에서 찾는다. 우선 내년 8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베트남 하노이시 떠이혹 신도시 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준비하고 있다. 3300억 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롯데몰 하노이’는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약 35만㎡ 규모로 쇼핑몰과 영화관, 아쿠아리움, 호텔, 서비스레지던스, 오피스 등을...
김혜주 대표이사는 데이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롯데가 보유한 4000만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의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롯데그룹 유통군 미래경쟁력 핵심인 롯데멤버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롯데렌탈 대표이사도 외부에서 전략전문가를 영입해 선임 절차를 추진 중이다. 롯데는 내년에도 외부 전문가 영입에...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수소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청정수소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과 생산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당초 11월 말 단행되던 임원인사가 앞당겨지리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룹 측에서는 심층 평가를 위한 것으로 인사 시기와 무관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예년보다 인사평가가 빨라진 탓이다.
하지만 롯데의 임원인사가 예년 인사 시즌이던 11월 말을 지나 12월로 넘갈 수 있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롯데건설 발 유동성 위기로...
풀무원의 식품서비스 유통사업은 2019년 6633억 원의 매출을 거뒀지만 이듬해 코로나 여파에 4963억 원으로 25% 뒷걸음질 쳤으며, 지난해에도 5309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거리두기 해제 후 이용객이 늘고 산업체와 군 급식 중심의 신규 수주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추세대로라면 6700억 원의 매출로 코로나 직전 실적을...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동아시아 1위 암모니아 유통기업으로서, 현재 연간 50만 톤, 약 5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산 암모니아를 수입하는 사우디의 최대 암모니아 바이어다.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아람코(Aramco)와 블루 수소ㆍ암모니아 사업 협약, 10월 사빅(Sabic), 마덴(Ma’aden)이 생산한 세계 최초 블루 암모니아 국내 도입 계약을 진행했다. 롯데정밀학은 이번...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롯데 화학군은 화학군 내 회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극대화하여 청정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기술개발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남아, 일본, 미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유통과 활용을 앞당겨 국내 수소 경제를...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유통,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5만 톤 수입 계약을 맺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존 중동, 동남아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미국의 공급처를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쇼핑 대표이사이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콘퍼런스에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롯데 유통군 전반의 ‘그로서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 및 진행해오던 상품 소싱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소싱...
롯데마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로서리 1번지’이자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 잡기 위해 7월 롯데 유통군이 수립한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새로운 성장 비전을 위한 그로서리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마트 인니 법인의 대표 점포라 할 수 있는 자카르타의 간다리아점은 7월부터 K푸드 20여 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실제 7월부터 10월...
이날 체결식에는 롯데쇼핑 대표이사이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과 오카도 그룹 CEO 팀 스타이너(Tim Steiner), 오카도 솔루션 CEO 루크 젠슨(Luke Jensen) 등이 참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자리해 롯데와 오카도 간의 협력이 양사가 상호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팀 스타이너 오카도 그룹 CEO는 “이번 롯데와 오카도의...
유통 8개 군이 가세해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던 롯데유통그룹도 행사 중단을 선언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키데이’ 매장 내에서 진행되던 벨리곰 소환 이벤트가 중단됐다. 대외적으로 롯키데이를 알리는 마케팅, 홍보활동 역시 전면 금지됐다. 다만, 롯키데이 할인 행사가 생필품 위주라는 점, 고객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고객과의 약속 차원에서 가격...
롯데 유통군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롯키데이’ 행사 기간 동안 ‘벨리곰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리곰 소환 이벤트’는 롯키데이 기간에 롯데 유통사에 나타날 벨리곰의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하는 이벤트로 참여한 추첨 고객에게 총 5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에서 만난 벨리곰 사진 등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
롯데 유통군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온, 홈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멤버스)와 함께 '롯키데이'를 진행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최고 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도...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앞두고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 등 유통업계 빅3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내외 경제 변수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각종 사고 등 예상치 못한 악재에 교체와 연임, 순혈주의, 외부영입 등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카드 선택에 고심도 커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신세계그룹이다....
롯데 유통군은 고용 유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의 ‘롯데몰 송도(가칭)’는 이달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 심의를 통과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몰 상암(가칭)’도 서울 서북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몰을 목표로 설계 작업이 한창이다.
롯데 유통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8개 계열사와 함께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키데이’를 진행한다.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첫 행사다.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가 주축이 돼 롯데 유통군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한다.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로 롯데 유통...
롯데 유통군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와 함께 대형 통합 마케팅 행사인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벨리곰을 앞세운 이번 행사는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코리아세븐, 홈쇼핑, 하이마트, 멤버스가 주축이 돼 롯데 유통군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했다.
24일부터 온라인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