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앞서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고 밝혔으나,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경영권 분쟁 등으로 상장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최근 거래소가 특수관계인의 보호예수(매각제한)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면서 상장 추진에 탄력이...
또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그룹개혁과 순환출자 고리 해소 등도 강력히 추진하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가 상장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보호예수 제도 숙제를 해결해 줌에 따라 상장작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사실상 이번 사장단회의는 신 회장의 ‘2016년 독자 경영 원년’이 선포될 자리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사장단 회의는 올해 7월 28일 일본...
롯데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관련해 “사장단회의는 연례행사로 주요 계열사 사장 30-40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평가와 함께 내년 사업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통한 투명 경영의지와 함께 호텔롯데 상장 의지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말을 기점으로 기존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를 해소했으며,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영투명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업투자법인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내년 초 설립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그룹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기업지배구조를 지주회사로 바꾸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의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이달 중순까지 끝내고,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호텔롯데가 심사 결과를 통보받기까지 최소 20영업일(약 4주)이 소요된다. 신...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이를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진세 사장은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신 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과정에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는 등 대외 소통의 필요성이 커지자...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신동빈 회장의 사재출연을 통해 롯데제과 주식을 매입한 것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호텔롯데가 3개 계열사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기존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를 해소했다.
또한 지배구조개선TFT를 통해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제도 도입, 자산규모 1조원 이상 계열사에는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등을...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이를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진세 사장은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있어 움직일 수 없다.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의 같은...
신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 역시 그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이를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진세 사장은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신 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과정에서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는 등 대외 소통의 필요성이 커지자...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호텔롯데의 상장(IPO)과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통한 투명 경영의 의지를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열릴 연말 사장단회의는 연례행사로 주요 계열사 사장 30-40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평가와 함께 내년 사업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경영권 분쟁을 겪는 상황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입찰 실패까지...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지주사 전환, 순환출자 해소에 드는 예상 비용은 6조원 이상. 호텔롯데가 이만한 자금을 끌어들이지 못할 경우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늦춰질 수 있다.
또 롯데월드몰의 운영 비용 역시 부담스럽다. 운영비의 40% 이상이 면세점에서 나오는데 매출규모가 큰 월드타워점 면세점이 빠지게 되면 롯데계열사들이 롯데월드몰 운영을 위한 비용을 추가로...
앞서 신 회장은 지난 8월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와 중장기적인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순환출자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타워점 매출은 소공점 매출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연간 매출 규모가 5000억원에 달한다. 이곳의 영업이 중단되면 당장 기업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크게 달라진다. 이 때문에 실사를 다시 거쳐야...
우선, 면세점이 주력사업인 호텔롯데의 상장은 물론,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골자로 한 그룹 개혁 작업이 차질을 빚게 되기때문이다. 호텔롯데 상장 지연은 개혁에 필요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경영권 분쟁의 한 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공세 강화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롯데가 우려하는 대목이다. 신 전 부회장이 면세점 발표...
또 정책본부 운영실장을 맡고 있는 황각규 사장은 신동빈 회장의 대국민 공약인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호텔롯데 상장 등 기업지배구조개선 작업을 주도하고 있어 자리를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책본부 대외협력실장인 소진세 사장도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홍보·대관 업무를 총괄하며 지난 9월 신동빈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면세점 사업자 탈락으로 호텔롯데의 IPO가 무산되면 롯데그룹은 연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IPO 차질로 수조원대 자금 확보 난항→순환출자 해소비용 부담증가ㆍ삼성화학사업 인수비용 납부 차질→최악의 경우 유동성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의 면세점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 다른 계열사의 상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장 추진이 유력한 계열사는...
경영권 분쟁에 대한 해법도 찾아야 한다.'
◇ 면세점 특허권 잃으면 상장 지연 불가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8월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와 중장기적인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순환출자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그룹 내에 지배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호텔롯데 상장을 본격적으로...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롯데쇼핑의 롯데알미늄 보유 지분을 호텔롯데에 자산가치보다 400억원 이상 낮은 가격에 매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상장사인 롯데쇼핑이 호텔롯데에 롯데알미늄 주식을 정상 가격보다 싸게 양도했다면 배임에 해당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달 27일 보유하던...
지난 8월 신동빈 회장의 사재출연을 통한 롯데제과 주식 매입에 이어 지난달 27일 호텔롯데가 3개 계열사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기존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 해소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내년 초 투자법인을 설립, 1천억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신동빈 회장 및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을 기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