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시작된 2~4일 전점 매출이 지난해 동요일과 비교해 46% 올랐다. 해외명품(74%)과 남성스포츠(54%), 아동(68%), 골프(58%), 여성패션(54%) 등 대부분 상품의 매출이 솟구쳤다. 2019년과 비교해서도 15% 높아진 수치다. 교외형 아웃렛 6개점의 매출증가율도 49%를 기록했다.
신세계의 세일 첫 주말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62.5% 급등했다. 코로나...
◇ 주요백화점, 18일까지 대규모 봄 정기 세일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과 손잡고 혜택을 제공하고, 여성 · 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봄 신상품을 10~30%, 이월 상품은 최대 70% 할인해 내놓는다.
같은기간 신세계는...
행사장 내 별도의 특가존도 구성해 행사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지난해 면세명품대전의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명품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명품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특가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 점포 모두 교외에 위치해 있고, 명품 브랜드를 많이 갖춘 프리미엄급을 표방한다.
이에 비해 롯데는 21개 아웃렛 중 프리미엄 점포는 파주점과 이천점, 동부산점, 기흥점 등 6곳에 그치고, 서울역점과 광주월드컵점, 대구 이시아폴리스점, 광교점 등은 일반 아웃렛이다. 현대 아울렛 역시 프리미엄아울렛은 김포점, 송도점, 대전점, 남양주 스페이스원 점 등...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롯데 탑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명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롯데 탑스데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센텀시티점, 2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 열어 최대 80% 할인 행사를 연다.
내 집 마련 대신 명품 #플렉스…"좌절감 극복 수단"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는 "구매한 명품을 찍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와 지자체의 집객 행사 자제 요청으로 공식 신년 세일 행사를 건너뛴 백화점 업계가 명품 세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에 공문을 보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백화점 3사는 서울시...
갤러리아는 면적 13만1728㎡(3만9847평)의 기존 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대전 지역 시장점유율 1위 점포로 루이비통과 구찌, 디올,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있다.
더욱이 신세계는 터줏대감을 누르고 지역 1인자를 줄줄이 꿰차고 있는 ‘도장깨기’의 강자로 불린다. 2009년 롯데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에 진출한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곧바로...
이에 롯데백화점은 숏패딩, 코트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려 선보인다.
대표적인 주요 행사로 잠실점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프리미엄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은 각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파라점퍼스 다나’를 75만 원에, ‘두노 아망떼’를 69만 30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가벼우면서 멋을 더할 수 있는...
이에 롯데백화점은 숏패딩, 코트 물량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려 선보인다.
대표적인 주요 행사로 잠실점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프리미엄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패딩은 각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파라점퍼스 다나’를 75만 원에, ‘두노 아망떼’를 69만30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가벼우면서 멋을 더할 수 있는...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매출도 10.5% 신장했다. 생활장르가 29.2%로 가장 크게 올랐고, 명품도 20.1% 증가했다.
아웃렛 매출도 좋다. 같은 기간 롯데가 운영하는 교외형 아웃렛 점포 6곳의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솟구쳤다. 해외명품(41%)과 남성스포츠(27%)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매출 대박 행진은 오프라인뿐만이 아니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
이 가운데 교외형 아웃렛은 최근 명품 수요 확대와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매달 매출이 10~20%씩 성장하고 있다.
현대, 남양주 프리미엄아울렛으로 서울 동북권에 ‘출사표’...신세계 여주·롯데 이천점 ‘긴장’현대백화점은 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프리미엄아울렛 4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전 지역과...
김해점, 파주점, 수완점에서는 ‘해외명품대전’이 열려 20여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기존 행사가에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천점에서는 해외패션 인기 브랜드인 ‘에트로’ 패밀리 세일을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할인가에 추가 20~70% 할인 혜택이 더해져 최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울렛 인기 상품군인 아웃도어...
롯데 유통사업 부문(BU) 관계자는 “이번 코세페는 롯데쇼핑 창립 41주년 행사와 함께 롯데면세점과 롯데온-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진행하는 ‘명품 대전’,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동시 세일 등이 함께 진행된다”며 “롯데쇼핑을 비롯해 국내 유통업체들과 제조사, 생산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상생 나눔 페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내달 15일까지 역대 최대 명품 라인업으로 롯데온과 백화점·아웃렛 주요 5개 점에서 명품대전 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2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롯데온세상'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인 2조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50만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역대 최대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으로 롯데온과 백화점·아울렛 주요 5개점에서 온-오프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프라인 진행 점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노원점과 아울렛 파주점, 광주 수완점, 김해점의 총 5개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구매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6월에...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면세명품대전을 진행한 것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운영하는 TOPS팀에서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이다. 해외 명품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별하여 대규모 사전 매입을 한 결과로, 인기 아이템들이 결품 없이 행사장에 구비될 수 있었다.
유럽, 미국, 일본 등 지구촌에 몰아친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되지 못한...
정기세일 동안 롯데 교외형 아울렛 6곳의 하루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31% 늘었다. 남성 패션과 해외 명품의 하루평균 매출이 각각 43%, 42% 늘면서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생활가전의 하루평균 매출은 26% 증가했고, 백화점에서와 달리 여성 패션 부문도 21% 늘었다.
현대 아울렛 역시 올해 문을 연 대전점을 뺀 기존점 기준으로 22.7% 매출이 올랐다.
이같은 매출 증가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코로나 시대 가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날릴 수 있는 향수 대전을 준비했다.
조말론, 바이레도, 딥디크 등 니치 향수를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풀 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 상품을 스마트픽으로 구매하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해은 롯데e커머스 백화점 잡화MD팀장은 “코로나...
귀성하지 않는 대신 소비 여력을 백화점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늘리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고가인 명품과 가구ㆍ가전 등 리빙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운 점도 차별점이다. 아울러 상반기 업황이 부진했던 만큼 이월 상품도 대거 내놨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7일간 전국민 쇼핑 레이스’를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5개사가 참여한다. 약 1만3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3일 전인 이달 28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는 1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