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아미가 외국인 고객과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첫 면세 매장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열었다”라며, “앞으로도 백화점, 가두점, 온라인, 면세점 등 여러 형태의 판매 채널을 확보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미, 메종키츠네를 명동본점 10층에 입점시키며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아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매장 정면에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해 인테리어를 했다. 아미의 인기 상품인 하트 니트 상품부터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액세서리류와 컬렉션 라인 상품을 선보인다....
그동안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제주도 면세 시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국내 양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제주를 찾는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광객 668명을 태우고 상하이에서 출발한 블루드림스타호(2만4782t)가 지난달 31일 제주항에 입항했다. 2017년 3월...
크루즈 탑승인원 중 절반규모인 350여 명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 중국인 단체 고객들은 영업점 곳곳을 누비며 1시간 30분 동안 면세 쇼핑을 즐겼다. 6년 5개월 만에 방문한 크루즈 단체고객 덕분에 매장이 활기를 띠었다는 게 롯데면세점의 설명이다.
이성철 롯데면세점 제주점장은 “올해 연말까지 최대 2만 명 규모의 중국인 크루즈...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면세점협회 주관으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에는 는 유신열 한국면세점협회장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기획재정부, 관세청,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했다.
최대 화두는...
이에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등을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단체 관광 허용 이후 66.73% 상승했다. 또 택스리펀드서비스 전문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도 63.85% 올랐다. 화장품주와 함께 중국 수혜주로 거론되는 현대백화점과 호텔신라도 각각 23.51%, 17.58% 올랐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은 면세점 매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할...
9월까지는 롯데면세점부산점과 신세계 인천공항 T2점을 정식 전환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정식 매장을 추가로 확장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주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제품군도 확대한다. 면세점 전용 모델을 출시하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등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쿠쿠전자는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호텔 롯데의 영업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게 점쳤다.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에도 불구하고, 항공편 정상화에 따른 개별 관광객 증가와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롯데 그룹 내 '부정적' 등급 전망을 부여한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에 대해서는 중단기 내에 외형 회복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병희...
이들이 찾은 곳은 롯데면세점 본점. 모두 한국 여행 중 쇼핑을 즐기기 위해 온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다.
이날 중국인 단체 관광객 270여 명은 서울 관광을 마친 뒤, 버스 7대로 나눠 20~30분씩 시간 간격을 두고 이곳을 찾았다.
한껏 들뜬 중국 관광객들을 환한 표정으로 "니하오, 니하오(안녕하세요)"를 연신 외치며 취재진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이마트, 롯데마트 및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주변에 많은 편의 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도 좋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국제공항, 노형오거리, 제주시버스터미널 등과 가깝고, 도령·노연·일주서로 등을 통해 제주 내 모든 지역을 차로 1시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중국 여객선 단체고객 150여 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 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를 통해 지난 22일 입국했다. 2박3일 간 서울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24일 저녁에 출국하는...
우선 마일 원 하나카드의 특화 서비스로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 시 △6대 저가항공사에서 1500원당 45 유니마일이 적립 △해외 전 가맹점, 국내 면세점(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에서 1500원당 35 유니마일 적립되며 통합 월 10만 유니마일 한도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유니마일이...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2021년 면세업계 최초로 ‘ESG 가치추구 위원회’를 설립하며 경영 전반에 ESG를 적용해나가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환경경영을 선포하며 인천 롯데면세점 제1, 2 통합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16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면세점(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은 최근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 조치 이후 6년 5개월여 만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한 것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이다. 유커 입국 금지 후 면세점업계의 어려움은 상당했다. 매출액 자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영업이익이 매년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던 유커의...
같은날 오후 찾은 롯데면세점 소공본점과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은 중국인들로 벌써부터 크게 붐볐다. 매장마다 빠르게 물건을 결제하는 사람부터 양손에 쇼핑백을 들고 가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보따리상이라고 불리는 ‘따이궁’과 일부 개인 관광객들이 뒤섞여 있는 것”이라면서 “비자 문제로 아직 단체 관광객이 오려면...
결국 지난해부터 국내 면세점 4사(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는 매출이 늘어도 영업이익은 되레 줄어드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 관세청 등 정부도 ‘지급수수료 정상화’를 골자로 한 면세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영향도 컸다. 이에 최근 업계 전반에서 당장 매출이 줄더라도 면세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송객수수료를 낮춰야한다는...
롯데면세점은 최근 괌공항점 운영권 계약을 3년 연장했고, 연말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월드 부문은 상반기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 지난해(-162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1692억원으로 36.1%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에 상반기 신규 어트랙션과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입장객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주류를 판매할 곳이 시내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으로 제한된 롯데면세점의 경우 온라인 부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매출을 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다른 업체들의 경우 온라인 부문의 매출이 앞으로도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면세점 주류 구매가 가능해진 것은 관세청이 면세사업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방법인 만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