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2021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코레일 중소기업 입점 등에 성공했다. 해외에서 열린 제품 전시회에서 새로 제작한 리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고 미국 쪽 새로운 거래처에서 플라스틱 소재 의류 제작 의뢰를 받기도 했다.
수퍼빈 관계자는 “회사가 생각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현재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부합하다 보니...
이날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은 1층 루이뷔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뷔통 맨즈, 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둘러봤다.
이후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아르노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했고 손영식 대표가 의전을 맡았다. 손 대표는 불가리...
방한 일정 첫날 오전 11시 반께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매장과 면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면세점,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나아가 ‘MZ 세대 핫플’로 불리는 ‘디올 성수’ 팝업스토어까지 방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은수 갤러리백화점 대표 등 재계 대표들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계약 만료로 철수한 목동점의 루이비통 매장 대신 더현대 서울의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 방문에는 김형종 대표가 다시 한번 응대한다.
아르노 회장은 앞서 방한 첫날인 20일 입국하자마자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임대료 산정 기준과 면세 구역이 과거와 완전히 바뀌어 이번 후보자 선정이 개별 기업에 미치는 손익 영향이나 임대료 부담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면세 사업자의 임차 비용 부담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단 한 곳도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른 업체들에...
또 글로벌 2위 사업자이자 국내 면세업계를 대표하던 롯데면세점이 사업자 후보에도 들지 못하면서 업계에 충격을 더했다. 특히 이번 면세 사업권이 10년 장기 계약인 만큼 향후 롯데와 신라의 면세업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T1(제1여객터미널) 및 T2(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사업자...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최근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MAS’를 구축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취임 후 사업 포트폴리오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기존 마케팅은 회원 등급, 출국 일정 등 기본적인 고객 정보만을 반영해 메시지 발송 중심으로 이벤트 안내가 이뤄졌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超)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롯데면세점의 MAS(마케팅 자동화 시스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단순 반복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지난해 말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만나며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는 지난해 9월 독일과 미국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부산 엑스포 유치 의의와 강점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해외여행객 수요가 코로나 이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봄 시즌 맞이 프로모션 ‘Awakening Spring’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320만 원까지 증정하고, 스튜어트 와이츠먼, 발리, 베트리나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지금은 국내 면세기업인 롯데(2위), 신라(3위)에 밀렸지만, 한때 전 세계 1위를 지속할 정도로 막강한 자금력을 보유한 ‘글로벌 면세공룡’이다.
특히 인천공항 입찰에 불참했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2월 이전에 김해공항 면세점 운영 중단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재 듀프리는 ‘토마스쥴리코리아’라는 한국법인을 통해 김해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CDFG가 대대적인 메기로 급부상하면서 입찰 흥행에 필사적이었던 인천공항은 남몰래 웃음 짓고 있는 반면 '임대료 인플레'를 우려하는 국내 면세업체 빅3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DFG는 롯데, 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 대기업 면세구역은 1그룹...
주주환원정책과 면세점 경쟁력 제고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소
조상훈·조영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 LG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세트 수요 감소에도 비용 감소 효과 등으로 실적 회복 예상보다 빠를 것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요 개선 기대. 전장 부문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두드러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만 원 제시...
웨딩 페어의 테마는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웨딩 준비의 처음과 끝을 함께)’로, 럭셔리 상품군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면세점에서의 허니문 쇼핑까지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수입차와 같은 파격적 상품군 구성이 대표적이다.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은 이달 28일까지 BMW 수입차를 구매하면 기존에...
이날 1심 결과에 대해 김 대표는 “결과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면세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경영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의 인사노무 업무 범위 및 노사 간 협의 과정에 대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으므로 1심 결과에 대해 검토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면세 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김해에 이어 제주까지 국내 주요 국제공항 4곳에 자리를 꿰차게 됐다. 제주공항 면세점의 매출 규모만 2019년 기준 약 420억 원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멜버른공항에 이어 제주공항 면세사업권까지 확보하는 등 글로벌 리오프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은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와 하이네만(Heinemann), DFS 등 세계적 면세사업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당시 롯데 등 대기업들로부터 면세점 사업 선정 등 혜택을 대가로 K스포츠재단 등 제3자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반면 변 전 실장은 기업들에 신정아 씨가 일하던 성곡미술관에 후원금을 내도록 했지만 부정한 청탁으로 인정되지 않아 무죄를 받았다.
두 판결은 통상적인 수준에서 이뤄진...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8층에 있는 VIP 라운지 ‘스타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4회로 나눠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랑콤의 프레스티지...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입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12일 열린 면세 사업자 설명회에 롯데, 신세계, 신라, 현대백화점 면세점 외에 해외사업자 CDGF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이상 대기업 5개와 듀프리토마스쥴리면세점를 포함한 중소, 중견 사업자 8개 총 13개사로 46명이 신청했다.
CDFG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