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홈플러스, 11번가, B마트까지 즉석밥 PB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적고 독점이 장기화하는 시장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제한되기 쉽다”며 “다양한 제품이 경쟁을 펼칠 때 시장규모도 커지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독점적 1위 기업에 도전장을 내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쌀과 밀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즉석밥, 빵 등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가격이 인상되며 소비자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 대형마트서 살만한 달걀은 한판에 1만원
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파는 전년 동월 대비 130.5% 올랐고, 달걀은 45.4% 치솟았다. 사과(60.3%), 마늘(53.0%), 배(52.1%), 고춧가루(35.3%), 상추(22.0%), 오이(21.9...
현재 즉석조리코너의 친환경 포장재 구성비는 90.2%로, 연내 100%로 환경친화적인 펄프와 PLA재질의 용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밀(Meal) 상품 강화를 위해 지난해 밀(Meal) 혁신 부문을 신설, 전문 셰프, 식품연구원, MD(상품기획자)로 구성한 ‘푸드이노베이션센터(FIC)’를 운영 중이다. MD(상품기획자)가 상품을 기획하면 전문 셰프가 레시피를 설계하고...
롯데칠성음료는 6년 만에 음료수 가격을 평균 7.0% 올렸고 두부(10%), 반찬 통조림(36%)도 오름세다. 곡물 가격이 과자, 라면, 즉석식품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전체 가격도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물가정보가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 기준으로 34만4200원으로 지난 설(29만1480원)과 비교해 18%나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대형마트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때문에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AI 여파로 닭과 계란 역시 수급이 좋지는 않다”면서 “명절 선물 수요로 한동안 오를 것”이라고 봤다.
◇ 원재료값 오르자 즉석밥· 빵값도 치솟아
원재료 값이 오르며 가공 식품 가격도 줄줄이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지난달 22일 90여 종의 제품...
대형마트, 먹거리 장기 저장 목적 소비 늘어 ‘안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는 대형마트는 식품의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다. 롯데마트의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률은 0%로 변동이 없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영업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먹거리 판매가 전체 매출의 60%가 넘는 이유가 크다....
6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020년 12월 28일~2021년 1월 3일)동안 매출을 전년 동기간(2019년 12월 29일~2020년 1월 3일)과 비교했을 때 냉장 및 냉동 식품 판매량은 100% 신장하고, 탄산음료는 110%, 즉석밥은 80% 치솟는 등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지라면(51%)과 냄비(61%), 후라이팬(47%), 즉석요리(44%) 인기도 높았다.
이에 반해 연말과...
0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2016년 이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11월까지 롯데마트에서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전년 동기 대비 34.6% 신장했으며, 취급 상품 수도 2017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는 전체 닭고기 매출 중 30%가 동물 복지 인증 닭고기일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동물보호법에...
주말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도 과일(22%), 채소(23.95), 육류(26%), 수산물(20.4%), 델리(20.65), 가공식품(26%) 등 주로 먹거리와 간식류 판매가 늘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13.8% 올랐다. 카테고리별로 상온밥죽 매출이 28.5% 뛰었고, 라면 판매도 22.4% 상승했다. 생수가 15.4% 더 팔렸고, 축산(18.0%)과 과일(16.1%) 매출도 좋았다....
◇ 장기 저장 목적 소비 늘었다...대형마트 ‘안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할 수 없는 대형마트는 식품의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안도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8~12일 매출은 전월 동기대비(11월 3~7일) 0.5% 올라 '선방'했다는 분위기다. 영업시간이 줄어들었는데도 매출이 마이너스를 보이지 않은데 따른 평가다. 통조림(26.5%)과 냉동식품(10.6%), 라면(0.7%) 등...
식품업체는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나아가 호텔까지 전 유통업계의 시선이 밀키트 시장으로 쏠리는 이유다.
국내 밀키트 시장을 선도한 업체는 중소기업인 '프레시지'다. 2016년 정중교 대표가 창업한 이 회사는 현재까지 총 13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고, 2018 년 218억 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710억 원으로 치솟았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올해 우리 회사 매출이...
롯데마트는 즉석조리식품 매장인 ‘차리다, 식탁’을 통해 맛, 건강, 신뢰를 기반으로 제철 요리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차리다, 식탁’은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즉석조리식품 매장의 브랜드다. 가족과 신선함(Family&Fresh), 특별함(Unusual), 뉴트로(newtro)의 영문 앞 문자를 따서 만든 펀밀(Fun-Meal)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원재료를 차별화...
이번에 선보이는 ‘제수용 한상차림’의 제품들은 롯데마트의 즉석 조리 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제품으로는 고명을 가득 올린 전통 음식인 ‘전통 잡채’,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 나박김치’, 비린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수용 부세조기 찜’, 국산 쌀과 단호박, 쑥으로 만든 삼색 송편 등이 있다. 해당...
라면과 통조림, 소스오일류 등 가공식품류가 21.5% 치솟았고, 구매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 델리도 판매도 7.9% 신장했다. 수산물(10.1%)과 과일(9.2%), 육류(7.5%), 채소류(5.9%) 매출도 좋았다. 주류와 음료, 유가공품 등도 매출이 11.2% 증가했고, 세제와 제지 등 일상용품 판매는 7.9%, 수납용품과 욕실용품 등 생활용품은 5.9% 늘었다.
롯데마트 역시 28~30일...
즉석구이 김 역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맥반석에 손으로 직접 구워내 특유의 불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맛과 가격대로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고객은 당일 발송으로 1~2일 내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김도 신선식품’ 이라는 접근을 통해 초신선 김인 ‘갓 구운 김’을 기획해...
다만 잡화는 -1.6%, 즉석식품은 -7.8%로 뒷걸음질쳤다.
월별로는 1월 말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대형마트 등 다중집객 시설 이용을 기피하는 분위기에 2월 매출이 7.8% 증가하며 반사익을 거뒀지만, 3월과 4월에는 개학 연기와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각각 -2.7%, -1.9%로 주춤했다. 편의점 매출이 2개월 연속 역신장한 것은 산업부 통계 사상...
롯데마트는 전반적으로 몸집을 줄이며 사업을 축소하는데 비해 홈플러스는 알짜 매장을 매각해 현금 마련에 나섰다. 양사와 달리 이마트는 전문점 구조조정과 창고형 할인마트 사업을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실제 대형마트의 최근 실적은 악화일로다.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07억 원으로 전년보다 67.4%나 감소했고, 롯데마트는 적자 전환했다....
즉석 도정미는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도정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구이 김 역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맥반석에 손으로 직접 구워내 특유의 불향을 맛볼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고객은 당일 발송으로 1~2일 내에 수령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3일 돼지’를 출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