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인터넷 콘텐츠를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통해 애플TV를 비롯한 로쿠, 크롬캐스트 등에 맞설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애플의 애플TV와 로쿠와 비슷한 형태로 TV와 연결해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IT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콘솔 게임 기기를 제작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IT 전문매체인...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와 중국의 TV셋톱박스 제조업체 로쿠(Roku)도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TV셋톱박스 개발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로쿠는 기존 TV업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스마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로쿠는 셋톱박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앱을 12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미시장에서는 8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UHD TV의 콘텐츠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소니 우드 로쿠 최고경영자(CEO)는 소니 UHD TV가 있지만 ‘4K’ 사진을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UHDTV의 기술은 이른바 ‘4K’라고 불리며 풀HDTV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현재 애플TV는 TV 및 동영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동영상 재생기기 전문업체인 로쿠(Roku)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애플TV는 99달러(약 11만원)짜리 셋톱박스 형태로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 업체에 올려진 동영상 및 영화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로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포춘은 사람들이 선물로 받기를 원하는 것과 실제로...
현재 애플TV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영상 재생기기 전문업체인 로쿠(Roku) 역시 올해 말까지 제품을 100만대 판매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로쿠는 넷플릭스와 아마존으로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로쿠 측은 애플과 구글의 노력에 덩달아 자사의 기기가 더욱 널리 알려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