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현 유진투자증권)을 인수하며 금융업에 진출했고 로젠택배와 한국통운 인수를 통해 물류산업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특히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치열했던 하이마트 인수전에서는 내부자금 6000억원에 차입금 1조4000억원 등 모두 2조원의 가격을 제시해 인수를 확정지으며 유통업으로 사업확장도 일궜다.
하지만 유진그룹은 현재 건설경기 악화로...
올 2월 로젠택배를 시작으로 서울증권, 한국통운에 이어 최근 전자제품 유통업체 하이마트까지 인수하면서 재계의 ‘무서운 아이’로 떠올랐다.
이로써 유진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인 레미콘 사업에서 건설·물류·금융에 이어 유통업까지 진출하게 됐다.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평소 M&A에 대해 '기업의 ‘시간’과 ‘인재’를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금융부문에는 서울증권과 서울자산운용, 서울선물 등이 있으며 물류부문은 올 들어 인수한 로젠택배, 한국통운, 한국GW물류이 있고, 미디어부문은 EM미디어 등이 있다.
한편 하이마트는 1999년부터 국내 가전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1만여종의 전자제품을 업계 1위 회사로 올 예상매출 2조3374억원, 세전 영업이익이 1080억원에 이르는 우량...
2004년 이후 고려시멘트, 서울증권, 로젠택배 잇단 인수
건설, 금융, 물류 3개 신성장동력 기반으로 재도약 채비
지난해 대우건설 인수전 참여 여세 극동건설 M&A 추진
오너 유경선 회장, 유진기업 지분 69%로 견고한 지배력
유진그룹이 인수합병(M&A)에 대한 왕성한 식욕을 드러내며 거침없는 ‘세(勢) 불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제과에서...
영업 및 글로벌 마케팅 부분에서 글로벌 경영감각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서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유진그룹은 최근 서울증권과 로젠택배를 인수함으로써, 건설 및 건설소재부문 외에 금융과 물류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지속적으로 인재 영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로젠택배, 서울증권 인수 등 발빠른 사세확장에 나선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사진)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의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해 화제다.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에 집행위원으로 참석해 인천이 델리를 제치고 개최지로 결정되는 데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였던 것.
게다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난 달 초 중견그룹인 유진그룹이 로젠택배를 인수한 데 이어 동부그룹의 주력사인 동부건설 물류사업부문 동부익스프레스가 지난 달 26일 훼미리 택배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택배시장에 뛰어들었다.
더욱이 올해 M&A 최대어 중 하나로 분류되는 '대한통운'이 어디로 인수되느냐에 따라 택배시장의 경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택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