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숨은 공로자

입력 2007-04-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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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은 나의 힘...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도 힘써

최근 로젠택배, 서울증권 인수 등 발빠른 사세확장에 나선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사진)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의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해 화제다.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에 집행위원으로 참석해 인천이 델리를 제치고 개최지로 결정되는 데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였던 것.

게다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국의 스포츠 외교에 조용하지만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있다.

유경선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45개국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에서 OCA 스포츠환경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돼 한국을 대표해 의사발언을 진행했다. 사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의 수없는 편파판정에도 제대로 된 항변 한 번 못한 것은 OCA 총회장에 참석한 한국대표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17일에는 인도 델리가 아닌 한국 인천으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가 확정됐다.

유 회장은 현재 스포츠에 관한 직함만도 여러 개를 가지고 있다. 유경선 회장은 현재 대한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이며,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이다. 또 10년전 IMF시절부터 즐긴 철인3종 경기(트라이애슬론)를 모태로 현재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회장이자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연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회장은 현재도 매년 7월 속초에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직접 참가할 정도로 애착이 강하다.

회사관계자는 "연맹 회장을 사기업 총수가 맡으면 대체로 생색 내기용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유 회장은) 직접 경기에 참여할 정도로 열의가 높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 최초로 OCA 스포츠환경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스포츠 인사로 통하고 있으며, 지금도 아시아 내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진그룹은 그룹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후원금을 내기도 했다.

유 회장의 조용하지만 발로 뛰는 노력에 힘입어 오는 7월 인천에 이어 평창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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