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사는 신규사업모델 실증을 통해 관련 로봇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 컨설팅·로봇 시범 운영·설치·유지보수 등 고객이 서비스로봇 도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협력하면서 로봇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임 그룹장은 “로봇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빅웨이브로보틱스와의 협업을...
안전성 검증과 실증기반 구축, 생태계 조성 등 로봇 활용을 넓히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다만 규제개선과 함께 생기는 문제점에 관해선 구체적인 대응을 내놓지 않았다. 예를 들어, 택배로봇 활용으로 인해 생기는 사고나 서비스 산업에 로봇을 활용하며 생기는 일자리 감소 등에 관해선 세부 대안이 나오지 않았다.
산업부는 규제개선으로 인한 문제가 크지...
못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동식 협동로봇의 경우 안전기준 부재로 로봇이 근로자와 함께 이동하면서 작업을 할 수 없다. 정부는 해당 관련 안전기준을 오는 6월께 제정할 방침이다. 글로벌 수준의 규제 환경에서 제품을 실증한 뒤 해외로 진출하도록 돕는 혁신특구도 조성한다. 이 장관은 그간 보여온 정책추진력으로...
기술 및 투자, 비즈니스 컨설팅 등의 기업 전문 보육 기능을 가진 민간기업과 협력해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성장 분야 초기․성장 스타트업 133곳의 선발-육성-투자까지 원스톱 지원도 이어진다.
창업허브 4곳의 자세한 사업별 공모 신청 및 접수는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23일 본지 취재 결과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전날 열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 개별 건설사는 각자 소속 컨소시엄에서 버티포트 분야를 맡아 세부 설계와 시공 기술 개발에 나선다.
버티포트는 UAM 체계의 필수요소 중 하나다. 흔히 버티포트로 통칭하는 UAM이착륙장은 크게 △버티허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산 로봇 부품의 경쟁력 제고 및 조기 상용화 도모를 위해 ‘2023년도 로봇 부품 실증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국비 11억 원 규모로 로봇 핵심부품 실증형과 현장 실증형 등 두 분야로 과제를 모집한다.
로봇 핵심부품 실증형 분야는 3종 이상의 핵심 국산 부품(라이다, 센서, 그리퍼 등)을 탑재한 로봇에 대한 로봇 기업의 제품검증 및...
추 부총리는 먼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와 관련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8월부터 6개 민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실증비행 테스트를 착수하겠다"며 "연내 자율주행 통신방식 결정, 정밀도로지도 3400km 추가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기술의 경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축소를 위해 20큐비트...
우선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8월부터 전남 고흥(개활지)에서 현대차, KT, 대한항공 등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K-UAM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도심지의 UAM 실증을 본격화한다. 2030년에는 상용화를 실현한다.
UAM는 도심의 혼잡한 교통 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물류 운송 비용 등 사회적 비용 급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주요 내용을 보면 2026년 로봇, 2027년 드론 배송을 조기 상용화하기 위해 민간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인 스마트 물류 발전협의체(가칭)을 구성하고 사업화 모델 발굴 등 민간 주도 혁신을 유도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전국 초단시간 배송(30분~1시간) 구현을 위해 도심 내 주문...
이 제품은 서울아산병원이 주관 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결과인 ‘임상현장 기반의 가속화된 기업 협력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의료로봇의 국내 첫 승인 사례다. 회사 측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AGV) △자율주행로봇(AMR) 등을 원격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드론배송, 순찰·안내로봇 관련 서비스를 개발한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제조, 물류를 포함한 전체 산업 현장에서의 이음5G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설 조직인 AI플랫폼사업부문과 미래기술실을 주축으로 기능성 품종의 생육 레시피를 확보해 생육 솔루션 사업 모델 수립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실증용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제작해 필드 테스트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 설립한 로보틱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농업·비농업 로봇 3종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의 사업중단이 없도록 신속하게 법령을 정비하고, 규제샌드박스가 유니콘 육성의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달라”며 “규제뿐만 아니라 교육, 금융, 지자체 권한 이양까지 실증범위를 확대한 지역 단위 통합적 샌드박스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관련 규제 정비가 필요한 법령은 일괄개정으로 신속처리하고 실증종료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규제샌드박스 혁신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규제샌드박스는 규제로 인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 출시가 어려운 경우에도 우선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혁신기업에게...
스맥은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자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실증을 마치고 자동차 산업에 솔루션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맥 관계자는 “자동화 솔루션 영역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선점하고자 정부 기술 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개발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스맥의 자체 로봇과 여러 제조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의 발전 및 범용성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와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참여 농업단체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스마트영농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농업용 로봇에 대한 현장실증을 지원(무상임대·교육·컨설팅 등)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2월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배송 로봇의 실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및 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로보택시 등의 실증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신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내연기관차 생산 기업에서 사업 범위를 넓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자 기업들은 모빌리티 기술 발전 흐름에 맞춰 전장 사업의 문을...
드론·로봇 공동주택 물류배송 실증도 들어간다.
국토부는 올해 우회전 신호등 도입, 판스프링 이탈 방지조치 의무화 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400명 이하로 유지하고 철도 안전체계를 전면 재검토한다. 수도권 도시철도는 혼잡도 완화방안을 마련하고 광역버스는 입석 완전해소를 추진키로 했다.
실증사업에 나섰다. 로보셔틀은 내년 상반기 중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을 잇는 3.1km 구간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기업 ‘앱티브’와 합작해 만든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셔널’은 아이오닉5 전기차 기반 로보택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카헤일링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올 1월 열린 CES 2022에 직접 참석해 로봇개...
달 궤도선에 이어 달 연착륙 검증선과 착륙선을 독자 개발하고, 달 표면 연착륙 실증과 임무 수행으로 탐사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중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관련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정부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6286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랑데부와 도킹, 로봇 팔 등 주요 핵심기술 확보와 포집위성, 달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