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이 기간 통산 최다 홈런 1위에 오른 SSG 랜더스 최정(15.16점)을 가볍게 따돌렸다.
김도영은 4월 한 달간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그는 개막 후 4월까지 31경기에 출전해 안타 44개(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 장타율 0.638(2위), 14도루(2위) 등 각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지난달부터...
3연패 중인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올려 3연패 탈출에 나선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을, LG 트윈스는 임찬규를 선발로 예고했다.
△5월 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SSG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전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한 SSG 랜더스는 최근 부진한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반격을 꾀하는 LG는 잠실 예수 캘리가 등판한다. 두 선수 모두 최근 5이닝을 가까스로 소화한 만큼 타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의지의 연타석 포에 힘입어 대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는 브랜든을, 키움은 김인범을 선발로 예고했다....
취소된 경기는 서울 잠실구장(두산-LG), 인천 SSG랜더스필드(NC-SSG),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삼성), 수원 KT위즈파크(키움-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KIA)이다.
어린이날 연휴 전날인 4일에는 10만4949명이 5개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으며 관람을 즐겼다. 올 시즌 이일 최다 관중이었다.
하지만 어린이날에는 전국적으로 쏟아진 이른 장맛비 영향으로...
키움도 에이스 후라도를 앞세워 5강 도약을 바라본다. SSG 랜더스는 통산 162승에 도전하는 김광현을 선발로 올린다. NC는 김시훈을 올려 KIA·삼성과 선두 경쟁에 나선다.
△5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한화 vs KIA (광주·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NC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kt (수원·18시 30분)
- 두산 vs LG (잠실·18시 30분)
1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파울볼에 맞아 중계 카메라 렌즈가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4회초 한화가 4-1로 앞선 2사 1·3루 상황 한화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의 공을 SSG 7번 타자 고영준이 받아쳤다. 해당 공은 파울이 됐는데, 갑자기 중계화면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
파울볼이 3루 쪽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SPOTV...
SSG 랜더스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보낸다. 최근 불펜 소모가 많았던 SSG는 오원석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피칭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선두 KIA와 9위 kt 위즈는 각각 네일과 엄상백을 선발로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양 팀 다 주중 시리즈에서 맹타를 주고받은 만큼 타격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양현종의 완투승으로 2위 NC와의 경기...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박지환(19)이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1일 "전날(30일) 경기에서 투구에 왼손 손등 부위를 맞은 박지환이 병원 검진에서 5번째 중수골(손목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뼈)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 오늘 오전 병원에서의 추가 판독 결과도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 기간과 부상 정도를...
류현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시즌 네 번째 등판이었던 11일 두산전에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자신의 99승이자 KBO 복귀 승을 신고했다. 이후 2차례 등판에서 통산 100승에 나섰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류현진은 1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문동주의 이전 최다 실점 경기는 지난해 5월 13일 문학 SSG 랜더스전으로, 당시 7실점(2⅓이닝)을 기록했다.
결국,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문동주 외에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포수 정보근·외야수 황성빈,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투수 이건욱,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성빈 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018∼2020년엔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서 루키팀 책임코치와 퓨처스(2군) 감독을 맡았다. 지난해 다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 감독과 1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래리 서튼 감독이 지난해 8월 건강 문제로 사퇴하자, 감독대행으로 잔여 시즌 일정을 치르기도 했다.
경남고 감독 시절에는 청룡기 우승 3회, 봉황대기 우승 1회를 이끌었다. 2008년...
한화는 지난주 3승 2패를 거둔 SSG 랜더스를 상대로 류현진을 내세워 부진의 고리를 끊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중위권 경쟁을 펼치던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나란히 꺾고 지난주 5승 1패로 호성적을 기록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김재윤과 임창민이 맹활약하면서 마무리 오승환의 숨통이 트였다. 베테랑의 활약에 삼성은 현재까지 팀...
앞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는 송은범과 더스틴 니퍼트를 필두로 전 SSG 랜더스 투수 김태훈,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3루수 이태오, 포수 나원탁, 전 LG 트윈스 투수 최재원, 민경수,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류희운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단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최정(37·SSG 랜더스)이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나흘 만에 다시 썼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로 출장했다.
최정은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KT의 불펜투수 문용익의 144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는 엘리아스를 내세워 순위권 경쟁에 나선다. LG 트윈스와 승률 동률로 공동 4위인 SSG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5경기에서 8안타 2홈런 타율 0.421을 기록한 고명준이 '영건' 육청명을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두산은 지난해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된 우완 유망주 최준호를 내세워...
이날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1만200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1만6957명), 창원NC파크(1만7891명), 고척스카이돔(1만5073명) 등에 총 8만5671명의 관중이 몰렸다.
구단별로는 LG가 28만415명으로 총관중 1위에 올랐다. SSG 랜더스(26만8966명), 두산 베어스(25만7091명), 롯데 자이언츠(21만5258명) 등의 순이었다.
한화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kt 위즈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하위권 탈출에 시동을 건다. kt는 상대로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을, SSG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내보낸다. 타선이 살아난 kt는 5월 반등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리즈다.
키움 히어로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나선다.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 김혜성(키움)...
'소년 장사'에서 '야구 천재'로 거듭난 최정(37·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KBO) 역사를 새로 써내려갔습니다. 최정은 24일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역대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이날은 최정 개인은 물론 KBO리그에도 기념비적인 하루였겠지만 주목받은 주인공이 한 명 더 있었죠. 바로 최정의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은...
최정의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 작성과 함께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SG 랜더스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올린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한 박종훈은 13일 kt 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팔을 맞아 3과 3분의 1이닝 만에 조기 교체된 바 있다. 9일 만에 등판하는...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을 넘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뒤지고 5회초 롯데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역사에 기록될 홈런 기록이었다. 경기 전까지 이승엽 두산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