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왕자' 한화 문동주 2군행…개인 최다 9실점 여파

입력 2024-04-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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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한화 이글스) (뉴시스)
▲문동주(한화 이글스) (뉴시스)

한화 이글스 '대전왕자' 문동주(21)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휴식일인 29일 투수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좌완 투수 이충호를 등록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따낸 문동주는 이번 시즌에도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에 빠졌다. 문동주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고전했다. 문동주는 올 시즌 등판한 6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⅓이닝 10피안타(3홈런) 1볼넷 1탈삼진 9실점으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이다. 문동주의 이전 최다 실점 경기는 지난해 5월 13일 문학 SSG 랜더스전으로, 당시 7실점(2⅓이닝)을 기록했다.

결국, 최원호 한화 감독은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날 문동주 외에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포수 정보근·외야수 황성빈,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투수 이건욱,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성빈 등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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