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의 추경 반대 입장과 관련, “지금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선뜻 찬성해 주겠다는 말씀을 안 하시지만 예결위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추경에 협조해 주시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실제 지금까지 정부에서 추경 제출하고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지 않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이...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2월부터 추경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해왔지만 이번 추경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어서 찬성하기 어렵다”며 “왜냐하면 추경의 법적 요건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공무원을 17만 명을...
여야 안팎에서 압박이 심해지는 가운데 그에게 주어진 기회는 30분의 TV 방송 연설. 그런데 그는 구구절절한 해명 대신 자신의 강아지 ‘체커스’ 이야기를 꺼냅니다.
“저희 어린 두 딸은 지난번 라디오에 출연해 강아지 한 마리를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놀랍게도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코커스패니얼 강아지를 선물 받았죠. 제 딸 트리샤는 그...
발스 전 총리는 9일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사회당은 죽었다. 마크롱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폭넓고 일관성 있는 (의회) 과반을 줘야 한다”며 6월 총선에서 REM 후보로 출마할 뜻을 표명했다.
마크롱은 총선 준비와 함께 14일 이후에 발표될 새 내각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새 총리는 남부 포의 시장을 지낸 중도 성향의 프랑수아 바일이 유력하며, 크리스틴...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안 후보 찬조연설에서 “정말 제대로 된 국가개혁을 함께 손잡고 해내자”며 이처럼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유부터 설명했다. 그는 “안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국민의당으로 왔다”며 “평소에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를 열망해왔는데, 이번 대선이...
22일부터 시작된 방송연설의 경우 후보와 후보가 지명한 연설원이 1회 20분 이내로 TV, 라디오방송을 각 11회씩 총 44회 이내에서 할 수 있다. 방송광고는 TV, 라디오를 통해 30회씩 60회 이내로 제한되고, 신문광고는 대선 이틀 전인 5월 7일까지 70회 이내에서 가능하다.
공개 장소에서의 유세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대용 확성 장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문재인 후보는 TV와 라디오 연설 각 11회를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TV는 KBS1TV 8회, MBC 2회, SBS 1회이며 라디오는 SBS 8회 등이다. 연설원 연설도 TV와 라디오 각각 11회씩 진행된다.
안철수 후보도 마찬가지로 TV와 라디오 연설 11회를 직접 진행하고 연설원이 같은 회수로 연설을 한다. 안 후보가 직접 나선 연설은 TV에서 KBS1TV 4회, MBC 3회, SBS 4회, 라디오에서...
문 후보는 이날 MBC TV 및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정강정책연설에서 “어떤 경우든 다른 나라의 손에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돼선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한반도 정세가 불안하다. 평화의 꽃이 아닌 전쟁의 꽃이 피려 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의 선제타격마저 거론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반도의 주인은 우리이며 한반도...
그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문에서 “지금 정치판은 경제 민주화가 한국 경제의 화두인 양한다”며 “국회에서 좌파들이 기업 목을 죄고 범죄시하는데 (기업들이) 한국에 마음 놓고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마음 놓고 자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국회가 기업 규제 법령만 양산하고 있다. 이러니...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다”며 “혹시 이제까지와는 다른 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하는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의 목소리 변화는 스스로 습득한 발성”이라며 “그분이 의사이고 과학자이기 때문에 탐구욕이 강해 스스로 연구해 습득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 하나 내놓지 못한 채 연일 거칠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야권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의 후보들과 ‘대세론’ 이야기하는 후보들은 경제·안보면에서 너무 불안하지 않나”면서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보여준 위험성 등이 부각되면서 바람은 자유한국당 쪽으로 불 것”이라며 반민주 구도를 부각시켰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선출마에 대해 황 대행이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면 거짓말”이라며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마 선언을 할 경우 지지율이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실 내부에서도 연일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실제 대선 준비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950년대 선거에서는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라디오를, 1960년대는 존 F. 케네디가 텔레비전을, 그리고 1990년대는 조지 W. 부시가 인터넷을 활용, 선거에서 승리했다. 21세기 들어서는 버락 오바마가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 선거는 물론 정치 자금 모집에서 상대 후보에 우위를 점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됐다.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같은 구(舊)미디어부터 인터넷과...
트럼프 당선인의 선임 고문인 켈리엔 콘웨이는 1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현재의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국무부는 예루살렘 문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최종 지위 협상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예루살렘을...
모디 총리도 최근 라디오 연설에서 화폐개혁이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여러 부문에 걸쳐 새로운 불편함을 끼쳤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모디 총리와 인도 정부 관리들은 탈세를 방지하고 디지털 결제를 촉진하는 등 이번 조치가 궁극적으로 인도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디스애널리틱스의 패러즈 사이에드 애널리스트는 “이런...
그러나 독일 공군이 연일 런던을 공습하는데도 처칠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영국 본토 항공전을 진두지휘하며 ‘피와 땀과 눈물’로 유명한 라디오 연설로 국민의 사기를 높였다. 히틀러가 영국에 화평을 제의했지만 처칠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 고립주의인 먼로주의가 대세였던 미국을 설득해 1941년 3월 2차 세계대전 승리의 계기가 된 무기대여법 제정을...
그래서 음악은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의 삶 속 BGM에 내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멋있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전 이 일이 너무 좋아요.”
김이나 작사가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영화나 드라마 작가도 꿈꿔보고, 라디오 DJ에도 매력을 느낀다. 또 다른 도전에선 어떤 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전에도 그는 필라델피아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경선 개입 의혹을 지적하며 홀로코스트를 연상시키는 ‘가스실’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차남인 에릭은 이번 대선에서 투표 후 투표용지를 온라인에 공개해 선거법 위반에 휩싸였다. 트럼프는 당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히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미셸 여사는 올해 대선 레이스에서 높은 호감도와 호소력 짙은 연설로 민주당의 ‘킹 메이커’로 떠올랐다. 이날 클린턴이 미셸 여사의 내각 기용을 거론했으나 오바마 대통령은 줄곧 미셸의 입각이나 출마 등 정치계 입문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라디오쇼에서 “미셸이 절대 공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청춘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소통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쌈디의 까리한 쇼’, ‘자이언티의 꺼내 들어요’, ‘빈지노의 와장창 쇼’, ‘타블로의 꿈구는 라디오’, ‘장도연의 다들 그렇게 산대요’, ‘김반장의 평화연설’, ‘연상호 감독의 취향존중구역’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