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손잡고 사랑의 배달부 콘셉트의 컬래버 상품 ‘러브 딜리버리 박스’를 9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박스 안에는 가나 초코바, 새콤달콤, 키커바 등 크라운제과의 인기 상품들을 선별해 담았으며, 모든 상품에는 요기요에 입점한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즉시 할인쿠폰이 동봉됐다.
해당 기간 CU...
배달 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정규 채용 연계형 인턴십 ‘Heroship’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Heroship’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전 분야 채용 인턴십이다. 인턴 근무 평가에 따라 우수 평가자는 신입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운영, 데이터...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 앱 ‘요기요’가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을 위해 ‘안전배달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요기요의 안전배달 기능은 지난달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요기요에서 발생하는 주문부터 배달까지 모든 딜리버리 서비스 접점의 위생을 강화하고자 앱 내 기능으로 추가됐다....
독일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작년 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한국 우아한형제들을 40억 달러(약 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한 DH는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지렛대 삼아 동남아에서 급성장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에 총공세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동남아에서 영역을 넓히고...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배달앱(딜리버리히어로-우아한형제들), 조선업(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분야 등에서 대형 인수합병(M&A) 신고를 받아 심사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기업결합 심사 건들 가운데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기업결합의 경우 가급적 20일 내 심사·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이베이코리아 출신 김소정 신임 신사업 본부장을 영입했다.
13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따르면 김소정 신사업 본부장은 이랜드리테일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이베이코리아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을 넘나든 이커머스 전문가다.
이베이코리아에서 2003년 입사해 영업과 브랜드 실장을 역임했고...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이하 배민)과 요기요·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의 기업결합 여부를 놓고 찬반 논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수합병(M&A) 승인을 내주더라도 조건부로 허가해 수수료를 향후 수년간 묶어둘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28일 M&A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재 고시로 정해진 기업결합 심사 기준에...
투썸플레이스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투썸플레이스의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및 델리 메뉴 80여 종의 메뉴를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변성현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담당 상무는 “투썸플레이스의 O2O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김현득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데이터실장은 “최근 짧았던 3년 간의 설 연휴를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손쉽게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며 “’맵단’과 같은 외식 문화 트렌드가 배달 메뉴 트렌드로도 반영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기반으로 급성장한 배달의민족이 독일 딜리버리 히어로에 인수되어 국내 2, 3위인 요기요, 배달통과 합병하여 독점력을 갖게 되면 수수료와 광고료를 인상할 것을 우려한 소상공인들이 기업결합에 반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소득주도성장에서도 소외되어 있다. 아니,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 소상공인이다. 특히 최저임금의...
현재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DH)에 경영권을 양도하는 거래가 공정거래법상 부합하는지 여부를 따지는 기업결합심사 관련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배달어플리케이션 시장 독과점 문제가 지적된 만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과 함께 공정거래 강자로 통하는 율촌이 대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율촌의 M&A 부문장인 은성욱...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15일 독일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와 관련해 정치권에 이른바 '배민 규제법' 발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연 신년하례식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3일 열린 자유한국당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배민규제법을 건의했고, 황 대표와 한국당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가 간 기업 결합을 반대하며 장외 투쟁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1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2020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행사 이후 최승재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합병이 현실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 간 기업결합에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냈다. 두 회사가 인수합병 할 경우 국내 배달 앱 시장의 95%가량을 독점하고, 그 뒤 수수료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2020년이 소상공인의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 간 기업결합에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냈다. 두 회사가 인수합병 할 경우 국내 배달 앱 시장의 95%가량을 독점하고, 그 뒤 수수료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최 회장은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이 소상공인 정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행 중인 건으로는 △딜리버리히어로의 우아한형제들 인수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굵직한 거래들이 포진해 있다.
태평양은 650여명의 변호사 중 150명이 M&A 업무를 담당한다. 해외사무소는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비롯해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이후 성장...
◇배달의민족 "M&A 후에도 기존 수수료 정책 고수하겠다"
지난달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인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배달의민족'이 아니라 '게르만민족'이 되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죠. 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딜리버리히어로와 인수합병(M&A) 이후에도 기존 수수료...
앞서 13일 국내 배달앱 2위인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배달앱 1위인 배달의 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를 4조8000억 원대에 인수·합병(M&A)하기로 결정했다.
배달의 민족 인수 시 DH의 국내 배달 앱 시장 점유율은 요기요와 배달통을 포함해 90%를 넘게 된다.
양사 합병 시 사실상 독점 체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공정위의 승인을 받기가...
소상공인연합회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DH) 간 기업 결합에 반대하고 나섰다.
27일 오전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아한형제들과 DJ의 기업결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