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ESG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최초의 ‘디지털 치과’ 교육이다.
장대희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장은 “인상재로 치아 본을 뜨다가, 이제는 입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구강 스캐너로 데이터를 획득하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모의 수술을 하는 시대다. 전 세계 치과산업에...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장 부스에서 임플란트와 식립 기구, 골 이식재 등 치과재료와 구강스캐너를 선보인다. 특히 부스 방문객이 직접 구강스캐너를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를 획득하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 오스템파마의 뷰센 치약과 칫솔도 함께 전시하고, 상담 고객과...
스트라우만 그룹은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를 돕는 새로운 첨단 디지털 솔루션 출시를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2023(International Dental Show, IDS)에서 스트라우만 그룹은 자사의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발표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임플란트 솔루션과 함께 DIO ECO CAD를 공급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는 디지털 보철 공급을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하며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DIO ECO CAD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한 디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2일과 1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2023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3년의 공백 끝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세미나, 실습 등이 진행된다.
일례로 제트 엔진용으로 수만 점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었더라도, 몇 시간이면 의료용 임플란트나 가전제품 부품의 생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기업은 이러한 디지털 메이커에 생산을 외주 맡김으로써, 가장 중요한 연구개발이나 판매, 마케팅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기존처럼 수십 개 국에 걸쳐 수백 개의 공급 업체를 거느릴 필요가 없게 된다.
글로벌...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의 치과 포털사이트 ‘덴올’을 통해 치과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다른 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도전이다. 덴올은 국내 치과의사의 약 70%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전날 처음 방송된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사이트 유입과 순방문자를 확대하면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메디칼과 임플란트 보철물 파트너십 계약 체결, 자회사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의 연결 자회사 편입 등 사업다각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 대표의 다양한 제약회사 인수·합병(M&A) 경험과 안정적인 기업 경영 이력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 사업 확대가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인공관절 사업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치과 부품, 디지털...
2020년에는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 메디쎄이를 인수하며 창사 123년 만에 처음으로 단행한 M&A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인 ‘하이’를 비롯해 리브스메드, 제테마, 환인제약, 뷰노,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지플러스생명과학, 캐리스라이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피코이노베이션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시술 성공률과 안전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의 조인호...
확대 및 디지털 사업 강화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가치가 근본적으로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폐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MBK파트너스 측은 “예상보다 많은 일반투자자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유동 주식수가 작아진 상태에서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어떤 방향이 필요한 지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플란랩스 관계자는 “강점인 덴티스트리 빅데이터 역량을 통해 맞춤형 임플란트에서 디지털 교정솔루션까지 기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며 “이를 위해 AI 딥러닝 기술 특화 기업과 연구개발(R&D)은 물론 인수합병(M&A)까지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2.35%), 오락·문화(2.01%), 컴퓨터서비스(1.94%) 등이 강세고 운송(-0.36%), 의료·정밀 기기(-0.22%), 반도체(-0.12%) 등이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4.69%), 스튜디오드래곤(2.75%), CJ ENM(1.38%) 등이 오름세고, 오스템임플란트(-1.18%)가 내림세를 보이는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BIS 월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6억 달러 규모인 미국 임플란트 시장은 올해 11%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65세 이상 미국 노령 인구 증가, 3D 프린터기와 같은 치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의 호조가 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덴티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2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695억 원으로 지난해 연 매출(657억 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누적 기준 각각 245%, 183...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스티큐브(30.00%), 레인보우로보틱스(10.12%), 차바이오텍(10.00%) 등이 강세를, 한국비엔씨(-11.81%), 삼강엠앤티(-4.77%), 오스템임플란트(-3.93%)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별로는 전 종목이 상승 중이다. 반도체(4.23%), 디지털컨텐츠(4.08%) 등이 큰 폭 상승 중이다.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덴티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8억37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억53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9억6300만 원으로 각각 216%, 805% 늘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2분기에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으며, 코로나19 여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