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에 지어지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에 분양 시장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분양가는 지난해 나온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기준으로 3.3㎡당 46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강남이 투기지역으로 묶인 데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카드까지 쥐고 있어, 분양가 고공행진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분양가를 높게 책정했다가 자칫 정부가...
대부분 건설사가 현장설명회에 관심을 보이는 것과 달리, 입찰에는 사실상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GS건설과 ‘디에이치’ 브랜드의 현대건설 간 2파전이 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들 두 건설사는 수주를 공언하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입찰보증금이 1500억 원에 달하는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에 이미 단독으로 응찰한 것은 물론, 이번...
현대건설은 이미 개포에서 선보였던 디에이치 브랜드를 한강변 재건축 시장에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반포1단지 수주가 이 계획에 정점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온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강남의 알짜사업지로 불리던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발을 뺄 만큼...
HUG 기준에 따르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1년 전 분양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2단지)’를 기준으로, 상한선은 4685만 원이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약 800m 떨어진 인근 ‘신반포자이’를 기준으로 하면 4903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분양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데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을 수 있어 공인중개소들조차 분양가 언급에 조심스러운...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신PTFE, 아하산업, 디에이치콘트롤스 등 조선기자재 3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 승인했다. 올해 들어서만 25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이 승인되면서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50개사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7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승인...
또 현대건설이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도입한 개포주공3단지의 디에이치 아너힐즈(2016년 8월 분양)도 84㎡ 분양권 프리미엄이 현재 2억 원을 호가한다.
고급 브랜드가 적용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이같은 인기를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이를 앞세워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에서 ‘아크로벨트’를 확장하며...
앞서 지난해 분양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는 각각 정당계약 8일, 4일 만에 완판됐고,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은 평균 45대1의 청약경쟁률에 계약 5일 만에 분양이 완료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입주는 2020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 해 디에이치 아너힐즈,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을 통해 인기를 확인했고 올해는 개포시영도 재건축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 이 일대는 약 1만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강남 내 최고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개포1단지는 고급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개포지구 중심의 최대규모 단지 인데다 사업진행...
작년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1순위 30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서초구 ‘아크로리버뷰’였고, 155대 1을 보인 용산구 효창동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100대 1을 보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이 뒤를 이었다.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는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 42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울산 힐스테이트...
지난해 개포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두 차례의 보증반려 끝에 결국 3.3㎡당 평균 4137만 원으로 분양가를 확정한 바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과천 주공1단지는 분양이 하반기로, 분양보증을 신청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아 조합과 건설사 간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보증공사가 못을 박아놓은 이상 기준을 넘어서는 분양가로...
작년 개포지구에서는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개포 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정당 계약 각각 8일, 4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래미안 루체하임’도 평균 45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5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최근 강남권은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잠시 주춤했었으나, 35층 수용과 이익환수제 부활예정 등으로 재건축 분위기가 반등하고...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개포 디에이치자이(가칭)'다. 1975가구 중 장기전세주택을 제외한 1766가구가 오는 10월 일반에 분양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에 붙어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양재천, 삼성서울병원을 끼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6월 분양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도 관심이...
◇자사 대표할 랜드마크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탄생 = 현대건설은 2015년 4월 삼호가든 3차 수주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디에이치’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강남 아파트 시장에서 자사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필요했던 현대건설은 강남 탈환의 기본 발판을 삼호가든 3차 수주전으로 정하고 승부수를 걸었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대림산업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고급 아파트에 이 브랜드들을 사용하고 있는 데 반해, 현대건설은 아직까지 ‘디에이치’를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서만 압구정 등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곳이 적지 않은...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디에이치(The H)’ 2호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삼호가든3차’ 아파트가 지난 해 12월 29일 관리처분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관리처분총회는 29일 오후 단지 인근 서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 439명 중 90%에 육박하는 387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7호 관리처분계획...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 '현대 디에이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 최근 강남권 분양단지 대부분이 수입 주방가구와 바닥 마루자재, 고급 사양의 원목마루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일부 동 측벽에 알루미늄 패널과 외관 커튼월룩을 적용해 외부 이미지를 고급화했다. 유럽...
재건축 일반분양분은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분양의 3배에 달하는 219가구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며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2·3호선 환승역이 교대역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원초와 원명초, 반포고가 위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