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벤처기업들의 총매출액은 225조 2000억 원으로 재계 매출 순위 2위권인 현대자동차(162조 원)을 넘어섰다. 평균 매출액은 64억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중기부는 작년 반도체 분야의 유례없는 호황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은 주력품목(디스플레이, 정밀화학 등)...
한국경제연구원은 작년 기준 수출 8대 주력 업종의 경쟁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지난달 7~13일 관련 협회를 통해 조사한 결과 2021년 후엔 선박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8대 주력 업종은 △반도체 △석유화학 △선박 △자동차 △석유제품 △철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다.
올해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우위를 가지는 업종은...
미국은 화재보험협회의 단체표준을 우리 중소기업이 요구해온 기술방식을 반영하기로 해 미국 건물에 우리 업체의 낙뢰보호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럽연합(EU)는 전자디스플레이와 냉장고 관련 친환경디자인 규제의 부품 용접금지 규정을 삭제했고 영업비밀 침해 우려가 제기된 에너지 효율 상향 관련 냉장고 기술요소에 대한 공개 요건을 철회했다.
7대 주력산업 협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대한석유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로 구성됐다.
주력산업협의체는 “최근 국내 주력산업은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수출환경 악화, 국제경쟁 심화 및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근로시간 단축...
반도체 외 주력 품목인 선박, 가전,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자동차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으로 꼽히는 이들 산업의 수출이 부진하다 보니 ‘생산 감소→투자 감소→고용 감소→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경기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반도체 주도의 수출 성장세로 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박성수 SK텔레콤 부장과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수 부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용 360°영상전화, 무안경 3D(3차원)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해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수 부장은 “어렵고 힘든 일을 함께한...
수출액(산업부 자료)은 5035억 달러로 전년보다 6.4% 늘었지만 반도체(1076억 달러·비중 21.2% 차지)를 뺀 수출액은 39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0.12% 감소했다. 다른 주력품목인 선박(-46.9%), 가전(-18.0%), 무선통신기기(-17.7%), 디스플레이(-10.8%), 자동차(-2.9%)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진형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아세안은 이제 값싼 제품의 수출시장이 아니라 신산업과 부품소재의 수출 유망지역으로 부상했다”며 “우리 기업들은 신산업 및 부품소재 분야에서 시장 접근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 위원은 “또한 아세안의 신기술 및 부품소재 육성은 우리 수출의 고부가가치화라는 통상정책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자동차, 조선업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호황으로 동종 및 관련 업계 벤처기업들의 경영 성과가 두드러진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2017 벤처1000억기업’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2005년부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이날 전시회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 R&D 책임 경영진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상세히 살펴봤다.
스타트업인 ‘퍼널(Funnel)’은 TV 콘텐츠에서 생성되는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축적해 기존 업체 대비 높은 음성 인식률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 D홀에서 제18회 IMID 2018 전시회(IMID 2018 : Korea Display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IMID 2018 전시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이라는 명칭으로 3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국내외...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함께 '2018 젊은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중소·중견기업의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수 혁신기업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인식을 변화시키고 참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은 올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산업발전 대토론회’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따라잡히는 건 시간 문제”라며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 하나는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대대적인 정부의 지원 아래 첨단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은 다른 주력 품목인 선박(-45.9%), 가전(-20.7%), 무선통신기기(-17.6%), 디스플레이(-11.1%), 자동차(-7.2%), 자동차 부품(-2.6%)이 부진을 면치 못한 데 있다.
이처럼 13대 주력 품목 가운데 6개 품목이 수출 감소세를 보인 것은 반도체에 의존하는 우리 수출 구조의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만에 하나 반도체 수출마저 삐걱거린다면...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약 11조 원)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제정됐다....
다만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 감소의 주 요인은 조업일수 감소와 지난해 9월 사상 최대 실적(551억2000만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미국의 25% 관세 부과 시 한국의 수출 감소율이 22.7%로 가장 높을 것으로 봤다. 그 다음으로 일본 21.5%, 중국 21.3%, 독일 21.0% 순이다. 미국 시장에서 우리 자동차의 가격...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시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7.5%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IM(스마트폰)을 제외한 반도체, DP(디스플레이), CE(생활가전) 부문이 동시에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통신 등으로 촉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고용노동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 산재인정 처리절차 변경’에 대해 기존 산재보험법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종사자에게 암 등 질병이 발생해 법원 판례 등을 통해 직업병으로 인정받는 경우, 동일·유사공정 근로자에게 역학조사 절차를 생략하고 산재 인정을 쉽게 하겠다”고...
인터뷰 당시 홍 위원장은 “원자력 산업뿐만 아니라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반도체·철강·디스플레이·화학 등 우리의 수출 주력 산업들의 기반까지 흔들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전문가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탈원전을 비롯한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탈원전 정책의 속도 조절에 이어 홍...
삼성디스플레이가 깨지지 않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개발해, 미 산업안전보건청 공인 시험기관인 UL(미 보험협회시험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패널에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 윈도우를 부착, 기판과 윈도우 모두 깨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 패널’을 완성했다.
현재 상용화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깨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