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지난 2010년생 포함 안 돼…백신 접종 대상자엔 포함교육부, 3월부터 '정상등교' 추진
청소년 방역패스가 애초 계획보다 한 달 미뤄진 3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적용대상은 올 신학기 중학교 1학년이 되는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확정됐다. 지난해 기준 만 12~18세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만 12세가 되는 2010년생은 생일이 지나면 코로나19...
조 교육감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역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며 “새 학기에도 유사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면등교를 유지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제한적 검사·원격수업 전환이지만 조금...
수도권 학교의 전면등교가 다시 중단된 가운데 2학기에만 수차례 등교지침이 바뀌면서 학교 현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6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지침을 내려보내 학부모와 교사들의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앞서 6월 20일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면등교를 한다고 발표했으나 한 달 후인 7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전면등교가 중단되면서 서울 초·중·고의 등교율이 69.5%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는 총 2109명으로 일평균 330명꼴로 나타났다.
전면등교 4주일간 초등생 545명→1248명 확진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학생 2109명과 교직원 206명 등 23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전면등교가 중단되면서 서울 초·중·고의 등교율이 69.5%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는 총 2109명으로 일평균 330명꼴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9일까지 학생 2109명과 교직원 206명 등 23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서울시 확진자 대비 학생·교직원 비율은 12.8...
조 씨는 머리 일부가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조두순은 2008년 12월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12일 만기 출소했다.
지난달 22일 전면등교에 돌입한 지 4주 만에 정부의 방침이 번복되는 '오락가락' 정책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날 교육 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에서 전면등교를 중단하는 등 수정된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며 3∼6학년은 4분의 3 등교로 밀집도가 6분의 5로 조정된다....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는 밀집도가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되지만, 등교 수업 자체는 유지된다. 현 단계에서 조기방학은 검토되지 않고 있다.
단, 종교활동은 가능하다.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299명),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
학생들의 전면 등교도 ‘잠시 멈춤’을 하는데요.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은 전면 △3~6학년은 4분의 3만 △중·고교는 3분의 2까지만 각각 등교합니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급(학교)·돌봄과정,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정상 운영합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똑같이 적용되며,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입니다.
연말 신규 확진...
결혼식에 대해선 기존 방역수칙이 유지된다. 일반행사 기준 또는 250명(49명+접종 완료자 201명) 기준을 따르면 된다.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는 밀집도가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되지만, 등교 수업 자체는 유지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탄력적 운영을 감안할 때 교육부 차원에서 조기방학을 실시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일부턴 학교 ‘전면 등교’도 잠정 중단한다.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되, 지역별·학교별 탄력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 이번 대책에서 종교시설 방역조치 강화방안은 빠졌다. 종교계와 추가 협의할 사항이 생겼다는 이유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발원지이기도 한 종교시설은...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 방안’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시행 한 달 만에 사실상 중단됐다.
16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대응 강화 조처에 따른 학사운영 조처사항’을 발표했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전국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정부의 ‘방역 대응 비상조치 방안’에 따라 시행 한 달 만에 사실상 중단됐다.
16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대응 강화 조처에 따른 학사운영 조처사항’을 발표했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학교 ‘전면 등교’는 잠정 중단한다.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하되, 지역별 감염상황 등을 고려해 지역별·학교별 탄력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학교 밀집도 조정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20일부터 적용하며, 유치원과 특수학교, 돌봄시설, 소규모·농어촌 학교는 정상 운영한다.
한편, 이번 대책에서...
종교활동에 대한 방역패스 예외, 전면 등교 유지가 대표적인 예다. 종교시설,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담당하는데, 질병청이 확실한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두 부처에 끌려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방역당국은 방역정책 실패보단 방역조치 수용도 저하를 방역 위기의 주된 배경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도 전면 등교 방침을 재확인했다.
김규태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은 14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아이들은 어른과 학령이 달라 지금 회복하지 않으면 생애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한다”며 “조기방학 없이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 어렵게...
지난달 22일 전면등교가 시작된 이후 1주일차에는 2901명, 2주일차에는 3948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확진 학생 수도 414.4명에서 564명, 600명대 없이 788명으로 폭증했다.
특히 7일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학생 1007명이 확진됐다. 8~10일에도 하루 900명대 학생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국적으로 8~10일 사흘 동안 하루 7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영업제한 강화에 기재부 반발교육부 전면등교 입장 고수에보건 당국 "학생 접종 책입져야"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놓고 정부 내 갈등이 확산되는 조짐이다. 방역체계 붕괴 위기에 추가적인 방역조치 강화를 예고하긴 했지만, 기획재정부와 교육부가 반발하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교육부는 등교 전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여부 등을 체크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이날 12시까지 학교 방문 접종 희망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결과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애초 8일까지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충분한 수요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기간을 연장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1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