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파업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이 해제되면서 △시내버스 26일 즉시 정상 운행 △대중교통 정상운행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은 정상화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 정상 운행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비상수송대책 준비를 위해...
출근 시간에 집중되는 이동수요를 분산하고자 시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파업기간 중 등교 및 출근시간을 1시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처에도 상당수 버스가 파업에 동참하는 만큼 시민 불편은 불가피해 보인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 학생 등교 여부와 관련해 학교 현장에 ‘일관된 지침’ 형식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교육부는 코로나19 학사운영 관련 지침을 현장에 내릴 때 자율에 맡기거나 권고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책임 떠넘기기”라는 학교현장의 지적을 받아왔었다.
2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확진 학생의 등교 여부는 방역당국이 확진자 격리 의무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A군은 실종 당일 오전 8시께 김포시 마산동 자택에서 등교한 이후 종적을 감췄다. A군은 휴대전화와 카드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두고 집을 나섰다.
A군은 키 174㎝·몸무게 80㎏으로 보통의 체격이며, 검정 상고머리에 뿔테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다. 실종 당시 남색 지퍼형 상의에 베이지색 교복 바지를 입고 검은색 배낭을 메고 있었다.
CCTV에...
A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아침에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A군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둔 채 집을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경찰은 A군이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를 건 사실을 파악하고 번호를 추적한 결과 인천시 계양구 작전역 CCTV에서 A군의 마지막 행적을 확인했다. A군은 전화를 건 후 아무...
한편,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시행된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안착기 전환이 예정대로 다음 달 23일 이뤄지면 확진자 격리 의무도 폐지돼 확진자도 시험에 치를 수 있다.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포스트 오미크론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르면...
다음달(5월) 1일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코로나19 이전의 정상등교 체제로 돌아간다. 지난 2년간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 외부 교육활동 제한도 해제된다.
20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통해 5월 1일부터 22일까지를 ‘학교 일상회복 이행단계’...
전날 기준으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학교는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 학교 총 2109개교 중 2030곳(96.3%)으로 1주 전 94.6%보다 1.7%포인트 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98.8% △초등학교 93.2% △중학교 96.7% △고등학교 96.3% △특수학교 87.5% 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45개교가 일부 등교, 일부 원격수업 형태로 운영했으며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을...
확진 학생의 등교·시험 응시와 수학여행·현장학습 허용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도 서서히 완화된 방역지침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부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며 완화된 사내 방역 지침을 공지했다. 그동안 금지됐던 대면 회의, 집합 교육, 출장 행사 등이 제한적으로 재개됐다.
LG그룹 계열사는 현재 50%인 재택근무...
올해 전체 실적도 연결 매출액 7조3020억 원, 영업이익 236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18% 증가할 거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편의점 내 취식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등교 정상화에 따른 학교 상권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직장인들은 물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등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웰’ 텀블러는 5월1일까지 무료 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기 친환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그램’ 팝업도 선보인다. 15일부터 7월14일까지 영등포점 1층에서는 친환경 컬쳐 플랫폼 ‘에코그램’ 팝업을 열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설문은 지난 2월 11~18일 초1∼4학년 16만 1653명, 초5∼6학년 4만8565명, 중학생 7만9880명, 고등학생 5만1314명 등 총 34만1412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7%는 코로나19...
79%로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봉쇄 조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것도 아시아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인민일보와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제조업 허브'로 불리는 광둥성 광저우시가 주민 1500만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시작했으며 전날부터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한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여기에 중국의 ‘제조업 허브’로 불리는 광둥성 광저우시는 선제 조치 차원에서 주민 1500만 명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시작하고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교를 중단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알렉스 홈즈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른 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비교적 크지 않았으나 공급망 대혼란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면서 “현재...
방역당국이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당국도 등교 전 선제검사 횟수를 줄이는 등 ‘포스트 오미크론’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교육부는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하던 자가검사 횟수를 이달 18일부터 주 1회로 줄인다고 밝혔다. 또,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같은 반 학생 전원이 받아야 했던 접촉자 검사도 앞으로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이들 학교 중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 학교도 100곳 중 95곳이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4~10일 1주간 서울 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2만8366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3월 28일∼4월 3일)의 4만3088명보다 34.2%(1만4722명) 줄었다.
서울 학생 확진자 수는 3월 셋째 주(3월 14~20일) 6만4048명을 기록한 이후 3월 넷째 주...
그동안 확진된 학생들은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돼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부여받아 왔다. 확진자에 대한 방역지침이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 응시를 허용하면 인정점을 받은 학생들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 5700여개 중·고등학교가 학교당 3~5일간 중간고사를 실시할 경우 확진 학생의 장기간 외출에 따른 교내·지역사회...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 541.1명 △중학생 476.4명 △고등학생 402.0명 △유치원 332.1명이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4316명으로 역시 직전 주 5189명보다 873명 줄었다.
전날 기준 전면 등교를 실시한 학교는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 학교 총 2109개교 중 90.1% 수준이다. 이는 1주 전 82.8%보다 7.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5월 이후 등교 전 선제검사에 대해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4월 둘째 주 이후 질병관리청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방역지침이나 방역체계에 대해서도 질병청과 협의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일선 학교에서 중간고사가 치러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