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이 의무화하는 식당·카페의 범위도 확대된다. 일반관리시설도 이용인원 제한이나 좌석 띄우기가 실시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사우나, 미용실 등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출입구에 이용 가능인원을 개시해야 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 등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을 1칸 띄어야 한다.
가령 면적인 200㎡(약 60.6평)인 결혼식장이라면...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처를 준수한 상태에서 등교 수업을 실시하고, 장기간 원격수업 운영은 지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능 이후 학생들의 활동 확대와 대학별 평가 실시로 인한 이동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기간도 운영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 수능일부터 31일까지 29일간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많은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각종...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과 광양지역 중학생들의 과학교육지원과 진로체험 확대를 위해 다음 달까지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ㆍ진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ㆍ진로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철이라는 금속을 배우고 이와 연관된 과학기술과 지식을 철강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체험할 수...
모임·행사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인원제한을 확대된다. 단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및 공무의 경우에는 인원제한 규정이 예외된다. 현행 1단계에서는 모임·행사가 가능하나, 500명 이상 모임·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의무화하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협의해야 한다.
등교는 2.5단계까지 밀집도 기준이 3분의 2(1~1.5단계), 3분의 1(2~2.5단계, 2단계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1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때이며 학생 상호간의 만남이 몹시 중요한 시기"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초1의 매일 등교 확대 운영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거리두기를 하기 어려운 과밀·과대학교에서도 저학년 학생들이 주 4회 이상...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가 확대된지 2일째인 20일 전국에서 15개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내일부터 등교 수업이 확대되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완화돼 등교 수업 일수가 늘어난다. 교육부가 지역·학교...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위해 갑작스럽게 등교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학교를 나간 날 감염자가 등교한다거나 본인이 감염자가 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정부가 한글날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대학가에서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는...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한다는 게 서울교육청 방침이다. 서울 내 학생 수 300명 이하 학교는 지난 4월 기준 총 132곳(초등 76곳, 중 45곳, 고 11곳)이다.
조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입문기 학생들이 코로나19 시기에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0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국 거리두기 1단계로, ‘정밀방역’ 강화할 것…“코로나19 장기전 위한 포석”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
19일부터 등교수업 확대, 탄력적 학사운영...
교육부는 등교 확대에 따라 학교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방역 인력 3만7000여 명에 1만 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의 등교수업이 지금보다 확대되도록 전 국민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교육당국은 등교수업 확대를 위한 준비 기간을 12일부터 18일까지로 설정하고 19일부터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적용키로 했다.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과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등교 수업 확대 요구가 있었던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했다.
집합 금지된 고위험시설인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은 ‘집한제한’으로...
교회는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 두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됐다. 다만 수도권의 교회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대면예배를 허용하며, 추후 정부와 교계 간 협의체에서의 논의를 통해 이용 가능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학교와 유치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 병행을 실시한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력 격차 등을 이유로 등교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중대본과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 등교 확대 방안을 막판 협의 중이다.
교육부 발표는 지금의 밀집도 최소화 기준 안에서 탄력적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원격수업...
교육부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력 격차 등을 이유로 등교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추석 특별방역기간 이후 등교 확대 방안을 막판 협의 중이다.
현재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
교실이 모자라 홀수 반이 오전에, 짝수 반이 오후에 등교하는 형태였다. 그 시절 초등학생들이 이제 재계의 임원 또는 간부급 사원이 돼 다시금 낯선 근무제에 적응하고 있다.
기업별로는 당장 삼성전자가 9월부터 재택근무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비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근무제도 변화가 아니라 재택근무 자체에 대한 효율성 검증에 나섰다는 점이...
조 교육감은 교육부 지침이 나오더라도 서울 지역의 일선 학교는 일주일 더 학사운영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특별방역기간과 같이 학사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며 12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주께 등교 확대 방침을 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협의를 통해 결정하되 오전·오후반, 오전·오후학년제 등 시차를 이용해 등교 밀집도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등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시·도교육청과 개학연기 시점부터 온라인 개학, 등교 재개할 때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초·중·고 단계에서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데 온·오프라인 쌍방향수업을 활성화하고 등교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원격수업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월3일 치러질 수능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한편 교육부는 이번주 중에 등교 확대를 포함한 학사 운영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등교수업 확대 필요성과 요청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감염병 단계에 대한 기준과 원칙을 깨면서까지 무조건 등교를 늘려야 한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대신 오전·오후 학년제 또는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