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교육부는 새 학기 학사유형을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비)교과활동 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 △전면원격 수업으로 나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상 확진자와 격리자가 단기간 급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기존의 전국 단위 밀집도 일괄조정 방식보다 교육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문 대통령은 △개편된 방역·의료 체계 조기 안착 △급증하는 환자 관리를 위한 더 많은 병·의원의 동참 △검사 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도 최소화 △먹는 치료제 대상 확대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등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상처가 깊다"라며 "끝없이 헌신하고 있는...
4일 오전 진행된 '1학기 학사 운영 협의를 위한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새 학기 정상등교 원칙을 지키면서 지역별·학교별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대체 학습과 원격수업의 내실화 방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큰 사항 중 하나"라며 "앞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서울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대면수업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이달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면수업이 쉽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3일 서울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40~80명 이하 강의는 대면 수업을 하고 이를 초과하는 대형 이론 강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2일 학교현장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을 때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고, 대유행이 왔을 때는 전면 등교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고려ㆍ방안한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먼저 2020년 2월, 대구를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등교했던 학교에 고립된 아이들은 어제는 같은 편이었지만, 오늘은 좀비가 되어버린 친구들과 생사를 걸고 맞서야 하는 충격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혈기왕성한 아이들이 좀비로 변한 만큼, 그들은 더 빠르고, 위협적으로 아이들을 공격한다. 무엇보다 기존 좀비물과는 다른 개성과 특징을 가진 새로운 Z세대 좀비들이 대거 등장해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등교는 안정적으로 시행하되 최대한 대면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3월 전에 급식 등에서 오미크론과 관련한 교육부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를 반영해 설 연휴 이후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과 방역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라며 “기존...
23일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보면 교육부는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을 때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병행하고, 대유행이 왔을 때는 전면 등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300명대엔 원격수업, 3000명엔 전면등교”
실제 교육부가 처음으로 전면등교를 발표한 시점은 지난해 6월...
'그린'은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친환경 공간, '스마트'는 디지털 수업이 가능한 교육환경, 미래는 고교학점제 등을 감안해 토론이나 실습에 적합한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선 484개교 702동을 선정, 사전기획과 사용자 참여 설계에 3조5000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518동을 추가 선정해 국비 5194억 원, 지방비 1조3000억 원을 투입할...
교육부가 3월 정상등교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을 겪는 청소년들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대학도 3월부터 대면수업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조정과 교사 적정규모화도 올해부터 드라이브를 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이날 연휴를 마치고 등교가 시작되면서 확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일부 주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다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도 워싱턴D.C.의 공립 학교들은 6일까지 학교 폐쇄를 연장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대상을 12~15세로 확대했다. 부스터샷 접종 간격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지금까지 해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등교 수업보다 더 커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학교현장에서는 향후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해 6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조 교육감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역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며 “새 학기에도 유사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면등교를 유지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제한적 검사·원격수업 전환이지만 조금...
21일 학교 현장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6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지침을 내려보내 학부모와 교사들의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앞서 6월 20일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면등교를 한다고 발표했으나 한 달 후인 7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자 곧바로 이를 번복했다. 이후 11월 22일 학교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수도권을...
학교 사정에 따라 초등학교의 경우 1ㆍ2학년만 등교하거나 6개 학년 모두 등교할 수 있게 했다. 다만 수업일수 등이 충족하면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겨울방학을 앞당겨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비수도권은 코로나19 확산 상태에 따라 확산세가 심한 지역은 선제적으로 밀집도를 제한했다. 일부 지역은 조기 겨울방학을 실시했다. 확산이 비교적 덜한 지역은 과밀...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는 밀집도가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되지만, 등교 수업 자체는 유지된다. 현 단계에서 조기방학은 검토되지 않고 있다.
단, 종교활동은 가능하다.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를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30%(299명),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는 경우 수용인원의 70...
결혼식에 대해선 기존 방역수칙이 유지된다. 일반행사 기준 또는 250명(49명+접종 완료자 201명) 기준을 따르면 된다.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는 밀집도가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되지만, 등교 수업 자체는 유지된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탄력적 운영을 감안할 때 교육부 차원에서 조기방학을 실시하는 것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대다수 학교가 이달 마지막 주에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확산세가 큰 지역의 학교는 방학 전까지 원격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67.4%와 중학교 55.1%, 고등학교 72.1%가 이달 중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수준으로 조정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초등학교는 경우 1~2학년은 매일 등교하지만 3~6학년은 밀집도 4분의 3 이하를 유지하면서 등교하게 된다. 중·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 이하가 기준이다. 교육부는 수업 시간 모둠활동·이동수업을 자제하고 기말고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