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를 망치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 씨가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배심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씨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건물주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고의성이...
경북 영덕에서 과수원에 물을 대는 문제로 이웃 주민을 둔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북 영덕경찰서는 19일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18일 오후 8시 30분께 영덕 한 밭에서 이웃에 사는 B 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차에 싣고 한 계곡으로 가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찰은 김 씨가 사전에 둔기를 준비한 점과 머리에 휘두른 점 등을 고려해 살해할 의도가 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김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종로구 서촌의 궁중족발 건물 임대료 인상 문제로 건물주 이 씨와 갈등을 겪었다.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궁중족발 건물은 2016년 1월 건물주가 이 씨로 바뀌면서 임대료가 297만...
임대료 문제를 놓고 벌어진 건물주와 임차인 사이 갈등이 둔기를 이용한 폭행으로까지 이어졌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폭행 혐의로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주 이모(60)...
상사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현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유력 용의자인 동료 군인 A, B씨의 유전자를 확보했지만, 염 상사 사망 시각에 당구장에 있었다며 군 검찰은 수사를 내사 종결했다.
그러나 2015년 '태완이법' 시행으로 살인 사건 공소 시효가 폐지되면서 2016년 2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제 사건팀은 '염순덕 상사 피살 사건...
평일도 살인사건은 2016년 4월 16일 평일도 자택에서 홀로 지내던 김 씨(가명)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피를 엄청나게 흘리고 죽은 채 발견된 사건을 말한다.
당시 시신을 확인한 경찰 측은 타살로 결론했다. 부검결과 김 씨는 둔기에 맞아 피를 많이 흘렸고, 두개골이 많이 손상된 채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김 씨가 인심도 좋고 뭐든 나누려 했다...
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는 것을 듣게 됐다. 이후 방황하며 술을 마시던 나연희는 뺑소니 사고를 냈고, 차민호는 그를 집에 보내고 대신 형을 살기로 결심했다.
돈으로 무마가 가능한 일임에도 일부러 죄를 지고 교도소에 들어온 차민호의 속셈은 또 다른 살인이었다. 그는 "박정우가 상고를 포기했다? 그럼 이제 죽여도 되나? 재판도 끝났는데 죽였다고 누가...
서울 강북경찰서는 21일 살인·특수공무집행방해·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씨를 구속했다.
성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북부지법 신현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도주 우려가 인정되며, 범죄의 중대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및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피의자 성모(45)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성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이번주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성 씨는 사제 총기로 고 김창호 경감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 씨를 상대로 총기 제작 과정,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성 씨의...
강도·살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경찰에 따르면 정두영은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 9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중·경상을 입히는 등 잔혹한 범행을 일삼았다.
이후 2000년 12월 부산고법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를 포기하고 현재 사형수로 수감 중이다.
뿐만 아니다. 정씨는 금품을 훔치다 들키면 흉기나 둔기 등으로 잔혹하게 목격자를...
당시 박씨의 머리에는 둔기에 맞아 손상된 흔적이 남아 있었고, 두개골에 총알이 관통한 끔찍한 상태였다.
경찰이 범인 추적에 나선 지 3개월 만에 용의자 황민수(가명)가 검거됐다. 황씨는 자신은 그날 현장에 함께 있다가 박한구(가명)의 죽음을 목격했을 뿐, 살인은 한 사람은 김창식(가명)이라고 진술했지만 살인에 대한 공모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9일 살인 등 혐의로 검거한 A(26)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이같이 진술했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붙잡힌 A씨 어머니(54)도 "딸에게 악령이 쓰였다"며 비슷한 진술을 했다.
A씨는 여동생 B(25)씨를 살해하기에 앞서 기르던 애완견을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악귀가 들었다"는 이유로 죽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전 동거녀의 여동생을 살해(살인 혐의)한 A(55)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18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집 안방에서 동거녀의 여동생 B씨의 목과 손을 끈으로 결박한 후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날 B씨의 회사동료는 B씨가 출근하지 않은 것을 수상하게 여겨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B씨를 발견하고...
강남역 묻지마 살인의 충격이 채 가시기 않은 가운데 부산서 아무런 이유없이 행인과 관광객을 폭행한 이른바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길이 1m, 두께 10cm의 가로수 지지목을 뽑아 행인에게 무차별로 휘둘렀다. 폭행에 사용된 지지목이 부러질 정도였다.
25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4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대형마트 인근 인도에서 김모...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날 오전 4시30분께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한국인 선교사 A씨가 괴한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훔치려 침입한 괴한이 A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에 철저한 수사와 범인 검거를 요청했습니다. 올해 들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33)씨에게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B(33)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부모인 피고인들은 친아들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몇 년간 은닉했다"며...
'대부도 토막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성호 씨는 살해 시점을 미리 정해두고 둔기까지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이재홍 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조성호가 피해자의 생활패턴까지 고려해 범행 시점을 결정하고, 살해 도구까지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 씨(30)의 학창시절 성격은 소시오패스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조 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측근은 9일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측근은 "조성호는 고등학교 시절 말 수가 적고, 활동이 크지 않았던 친구다"라며 "조용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평소 과묵하고 친구들과 소통에 있어...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 씨(30)의 소시오패스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소시오패스는 평범해 보이나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반면,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면서 자기감정을 극도로 표출하는 것을 나타낸다.
9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경기대 범죄심리학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의 실명과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조성호는 지난달 13일 피해자를 살해한 후 같은달 17일 방치해 둔 시신을 상·하반신으로 토막낸 뒤 지난 26일 대부도 일대에 사체를 유기했습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성호는 피해자를 살해한 직후에도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