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 효과 확대와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크랙 상승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출범 이후 최대인 3조5520억 원의 매출과 전년 동기보다 98.5% 상승한 18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 그룹 편입 이후 매출 1조 6782억 원, 영업이익 373억...
“건기 지역별 전년 대비 매출액이 중국 -54%, 신흥/한국 60%, 미주/유럽 44%”라고 분석했다. 그는 “엔진 매출액은 중국 판매 급락에도 신흥, 선진시장 선방했다”며 “영업이익은 중국시장 위축 및 원자재 가격 인상, 물류비 증가, 충당금 설정 반영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 피인수 후 건설장비 그룹사 간의 시너지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두산중공업은 4년간 무형자산 규모가 1조6004억 원 증가했지만 유형자산이 1조4280억 원가량 감소됐다. 각 유형자산 항목별로 △토지(-1조1379억 원) △설비자산(-2275억 원) △건물ㆍ부속설비(-4414억 원) △기계장치(-1563억 원) △리스자산(-361억 원) 등의 규모가 줄었다.
같은 기간 유ㆍ무형자산 규모의 동반 감소세가 뚜렷한 기업은...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8MW(메가와트)급 해상 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있는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 풍력발전기 시제품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말 시험 운전을 해 6월께 국제인증을 취득, 상용화에 나선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국책과제로 2018년부터 산ㆍ학ㆍ연...
두산중공업이 독일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tE) 플랜트를 수주하며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발주처인 MHKW 비스바덴으로부터 1600억 원 규모의 비스바덴 WtE 플랜트의 착수지시서(NTP)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스바덴 WtE는 플랜트 운영을 위해 독일 폐기물 처리기업으로 비스바덴 지역난방공사, 다름슈타트...
두산중공업은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7월 착공한 창원수소액화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를 생산, 활용할 예정이다. 세계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뒤로는 수소가스터빈 개발 쪽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중 하나인 해상 풍력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현대중공업그룹은 CES에 꾸린 전시관을 그룹의 자율운항전문 자회사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과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측량에서부터 작업계획 수립, 시공에 이르는 모든 건설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업기계 로봇과 원격조정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로보틱스는 ‘일상의...
지난해 말에는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 원 규모의 ESS를 수주했다.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제라봄베라 지역에 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텍사스주 북동쪽에 자리한 헌트 카운티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ESS 단독 단지 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두산중공업이 이집트 해수 담수화 시장에 진출한다.
두산중공업은 이집트 개발사업자 겸 대형 건설사인 핫산 알람, 사우디ㆍ스페인 합작사인 알마르 워터 솔루션즈와 RO(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20일 열린 ‘한-이집트 미래ㆍ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두산중공업,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아람코와 합작사 설립 협약
△HSD엔진, 대우조선해양과 683억 규모 엔진 공급계약
△한미반도체, 4분기 영업이익 356억…전년비 149.9%↑
△신성이엔지, 공장 신설에 206억 투자
△HDC랩스, 자사주 117만주 취득 결정
△종근당바이오, 중화권에 보툴리눔 톡신 기술 수출 계약
△마니커, 최상웅 대표 사임…안정원...
두산은 계열회사인 두산중공업 주식 1822만2047주를 약 2915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8일이다. 취득 후 두산의 두산중공업 보유 주식 수는 2억2323만723주(지분율 36.89%)로 바뀔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주식을 취득한다”며 “계열사 기업가치 제고 및 지배력 유지 등이...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주단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주단조는 산업의 기초 소재 가운데 하나로, 금속을 녹여 가공하는 주조와 금속을 두드려 가공하는 단조를 아우르는 공정이다.
두산중공업은 1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 회사와 주단조 합작회사인...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투자공사,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주조·단조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합작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라스알 카이르 지역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주조·단조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6만t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향후 공장건설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자 및 10년간...
이날 간담회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TYM 회장을 비롯해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SK넥실리스, 나라홀딩스,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포스코, 한화솔루션,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LG이노텍(6.67%), 현대오토에버(3.11%), DB하이텍(3.04%), SK스퀘어(2.93%), 현대중공업(2.84%) 등이 상승세다. 셀트리온(-7.44%), 메리츠화재(-6.57%), 두산밥캣(-5.46%), 한국가스공사(-5.15%)는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10.84포인트) 내린 972.4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4억 원, 802억 원어치...
두산중공업은 10일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에릭슨엘지,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DDI) 등과 ‘5G 기반 차세대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TP 김성인 원장, 에릭슨엘지 심교헌 상무, DDI 임인영 전무, 두산중공업 장세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