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월평균 두바이유는 2014년말 60.23달러에서 2015년말 34.92달러로 사실상 반토막난 바 있다.
한은 관계자는 “GDP산출시 지출측면에서 보면 소비와 투자, 수출을 더한후 수입을 빼는 방식이다. GDP디플레이터도 각각의 디플레이터에서 수입을 빼 산출한다는 점에서 원유가 하락에 따라 수입가격이 떨어지면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부가 목표로...
합의 당일인 2월 17일에 배럴당 28.3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카타르 합의 이후 계속 올라 11일 기준 배럴당 36.4달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 합의’는 이행 여부와 별개로 현재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4개국의 원유생산 동결 합의가 이란과 이라크의 동참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다. 사실 4개 주요 산유국 합의가 있은...
실제로 2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28.87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7.5% 상승했다. 겨울 한파와 잦은 눈으로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3.7%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는 작년 2월(4.3%) 이후 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조기(91.9%), 배추(52.3%), 감귤(45.5%), 풋고추(75.7%) 가격이 크게 올랐다. 특히 배추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2%나 치솟았다.
두바이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입물가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원화기준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1.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6월 0.6% 상승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또 작년 2월 2.8% 이후 1년만에 최고치다.
이는 2월 평균...
지난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36.25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1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달 11일(배럴당 26.08달러)과 비교해 40% 이상 급등했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국제유가와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제 유가가 바닥을 쳤다며 지속적으로 유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나오고 있는 반면...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22달러 오른 배럴당 36.25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9일 29.99달러에서 이번달 1일 31.65달러로 30달러선에 안착하더니 6일연속 상승하면서 36달러대까지 올라섰다. 약 일주일 전인 26.20달러과 비교하면 38.3% 오른 것이며 올해 저점(1월 21일 22.83달러)과 견주면 58.7...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오르면서 30달러대를 회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97달러 오른 배럴당 30.43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6일(30.76달러) 이후 40여일 만인 지난 16일 배럴당 30.66달러로 30달러대를 회복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이날 다시 30달러를 넘겼다.
그러나...
실제 1월 현재 월평균 기준 두바이유는 배럴당 26.86달러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23.1% 하락한 것으로 작년 1월 -24.0% 이후 1년만에 최저치다.
통관시점을 기준으로 한 수출가격(-11.2%)에 비해 수입가격(-15.9%)이 더 크게 떨어진 탓에 한 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34(2010년 100 기준)을 기록...
두바이유의 배럴당 월평균 값은 작년 12월 34.92달러에서 올해 1월 26.86달러로 23.1%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이 0.9% 하락했다. 공산품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은 10.5% 급락했고 제1차 금속제품(-1.6%), 화학제품(-0.3%), 전기 및 전자기기(-0.1%)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의 하락폭은 작년 1월(-14.1%) 이후 1년 만에 가장 컸다. 전력...
지난 1월 중순 배럴당 22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두바이유는 최근 20달러 중후반 대까지 상승했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오름세로 전환했다.
싱가포르 상품시장에서 경유 제품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0월 ℓ당 440.18원에서 11월 422.07원, 12월 357.38원, 올해 1월 284.65원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서는 지난 14일까지 평균 291.86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월평균 값은 작년 12월 34.92달러에서 올해 1월 26.86달러로 23.1% 급락했다. 이에 원유 등 광산품 중심인 원재료 값이 전월보다 9.8% 내렸다.
한편, 수출물가지수는 81.5로 작년 12월(81.0)보다 0.6% 오르면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한 데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영향이 컸다. 지난달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26.86달러로, 지난해 12월(34.92달러)대비 23.1% 급락했다.
수입물가지수 구성 항목 가운데 원재료는 같은 기간 9.8% 떨어진 51.84를 기록했다. 중간재와 자본재는 각각 0.5%, 3.0% 오른 79.31, 95.78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가격이 연일 오르면서 배럴당 28달러대를 회복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29달러 상승한 배럴당 28.37달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21일 배럴당 22.83달러를 기록해 2003년 4월 30일(22.80달러) 이후 1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후 26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최근 두바이유 가격은 12년래 최저치 수준인 23달러대까지 떨어지면서 정유사의 재고손실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정유사 재고손실을 상쇄시킬 정제마진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먼저 2월 중순부터 난방유 성수기가 끝나고, 4월 말 휘발유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글로벌 석유제품 비수기에 해당해 한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공급측면에서는 국제유가가 작년 연평균 배럴당 51달러(두바이유 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미국의 정책금리 추가 인상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요금은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는 에너지 관련 공공요금 인하 등이 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한은은 "앞으로...
즉, 두바이유 기준 지난해 12월 말 32불 선이고 올해 1월 26불인데, 4분기 재고평가손실 기준을 26불로 잡았다는 것. 일반적으로 정유사는 유가하락 추세에서 원유 구매시점과 판매시점의 차이로 인해서 회사 마진이 부정적으로 영향 받는다.
회사 측은 “올 1분기 재고평가손실은 지난해 4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유의 지난해 평균 가격은 배럴당 50.69달러로 2014년 96.56달러 대비 47.5% 급락했다.
지난해 수출금액지수는 전년동기대비 9% 하락한 115.67로 나타났다. 이 역시 2009년 16% 하락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석탄 및 석유, 화학제품, 제1차 금속 품목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상품 한 단위를 수출해 벌어들인 돈...
그러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13년 만에 처음 배럴당 20달러대 초반까지 주저앉는 등 중동펀드의 자금 집행 여력이 사라졌다. 중동펀드의 숨통이 트이려면 적어도 배럴당 50달러는 넘어야 한다. 세계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쉽지 않은 일이다.
둘째, 해외투자자 입장에서 우리은행은 ‘좋은 물건’이 아니다. 이는 수수료율이 낮은 국내 은행 시장의 환경과...
그러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2003년 이후 처음 배럴당 20달러대 초반까지 주저앉는 등 최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중동펀드의 자금 집행 여력이 사라졌다.
우리은행 매각을 주관하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윤창현 민간위원장은 “(중동 국부펀드에) 상당히 기대를 했었다”면서 “저유가로 인해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매수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작년 1월 초 배럴당 50달러를 넘었지만 지난달에는 30달러대 초반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등락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탄 및 석유가 66.54로 1년 동안 23.5% 떨어졌다. 제1차 금속(-16.5%), 전력·가스 및 수도(-8.7%), 화학(-7.1%), 공산품(-6.8%), 전기 및 전자기기(-6.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