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달 발표에서도 각각 현재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연속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래 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았다. 경기 둔화 우려가 쉽게 가시지 않는 이유다.
굵직한 금융 정책 방향도 이번 주 윤곽을...
10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P),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각각 하락했다.
세계 경제도 성장 지속, 수출 호조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용 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지속, 미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99.2)보다 낮은 98.8을,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98.6)보다 하락한 98.4를 각각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소비는 증가세가 약화하는 가운데, 소비자심리지수도 기준치를 하회하면서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월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0%, 5.4% 각각...
실제 지난달 3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동행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월 현재 각각 98.4와 98.8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각각 2009년 6월 98.5, 2009년 4월 98.5) 이후 최저치다.
그나마 버팀목인 수출도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5...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져 98.8이 됐다. 2009년 4월 98.5를 기록한 후 최근 9년여 사이 가장 낮았다. 이 지수는 올해 6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했다.
통상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으로 전환한 후 6개월 이상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통계청은 경기 전환을 공식 선언할지 검토한다.
어운선 통계청...
또 동행지수순환변동치가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선행지수순환 변동치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실물지표는 계절적 요인과 수출 호조로 개선될 것이며 정부의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 노력을 감안하면 4분기 GDP는 3분기 보다 개선될 여지가 높다”며 “성장의 하방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지만 한은의 성장 전망 경로가 크게...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6개월,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동행지수 하락에는 생산·소비·투자 부진이 모두 반영됐다. 선행지수 하락에는 소비자기대지수 하락(2.3P)이 주된 원인이 됐다.
동행지수의 경우 6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면 통한 경기 하강국면 진입의 신호로 읽힌다.
통계청도 “현재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P 하락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동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경기지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현재 경기가 좋지 않다는 걸 부정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단 경기국면 전환(하강)에 대해선 판단을 유보했다. 그는 “국면 전환 공식화를 위해서는 주요 지표에 대한 통계적 근거와 전후...
통계청도 이달 초 8월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각각 98.9, 99.4로 전월보다 0.2P, 0.4P 하락했다고 밝혔다. 동행지수는 5개월, 선행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다. OECD와 통계청의 선행지수는 구성지표가 달라 수치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흐름은 비슷하다.
다른 지표들도 대부분 부정적이다. 경기국면 하강 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이에 따라 동행지수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 대비 각각 0.2포인트(P), 0.4P 하락했다.
9월 수출도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고는 하나, 반도체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의 품목은 수업일 감소를 뛰어넘는 감소 폭을 보였다.
그나마 9월 중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택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따라서 추세적으로 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달리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수개월간 두 지수가 같은 추세로 움직이고 있다. 이에 통계청은 선행성이 악화했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다른 지표로 대체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통상 통계청은 4~5년마다 경기종합지수를 개편한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6월, 그 이전에는 2012년 종합지수를 개편한 바 있다. 2016년 개편...
다만 동행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하락하는 등 내용면에서는 다소 부족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18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호적 수급이 이어지고 있어 제한된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3일 개천절 휴일을 지나고 주말을 앞둔 5일 국내 9월 소비자물가와...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98.9포인트(P), 99.4P로 전월보다 0.2P, 0.4P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인 98.9P는 2009년 8월 98.8P 이후 최저치다.
경기전망에 가장 부정적인 변수는 내수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동행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고용지표와...
7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포인트(P)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으며,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9.8P로 0.2P 하락했다.
그나마 기댈 곳은 수출이다. 수출은 7월까지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1~7월 중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하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 증가율은 소수점...
보고서는 경기 동행ㆍ선행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자체 분석 결과 "현재 경기는 2017년 2분기를 고점으로 시작된 전형적인 경기 수축 국면 상에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비는 2018년 1분기 이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매판매는 7월 들어 젼넌 동월 대비 6.0% 증가했는데...
동행·선행지수 악화는 투자 감소를 생산·소비 증가가 상쇄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투자는 작년에 워낙 크게 늘어서 올해는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다른 것들이 그만큼 받쳐주질 못했다”며 “특히 소비나 고용 유발효과가 높은 내수서비스업의 회복이 더디다”고 지적했다.
생산·소비 회복 지연의 배경으로는 급격한...
1%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에서 13.8% 감소했으나 발전·통신 등 토목에서 165.5%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한편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1포인트(P)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코스피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의 감소로 0.2P 하락한 99.8P를 나타냈다.
5월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99.7)는 부진한 흐름이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0으로 2016년 9월(100.0)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만큼 향후 경기를 낙관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고용과 경제심리는 더 심각하다. 5월 취업자수는 7만2000명에 그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이후 가장 낮았다.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경제심리지수(ESI)...
앞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2분기 현재 국내 경제 상황은 경기 후퇴국면에서 경기침체 국면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GDP(국내총생산)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3분기 이후 경기가 계속 꺾여 내려가고 있다”며 “동행지수도 지난해 5월 이후, 선행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내려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7% 줄며 2.2% 감소했다. 그나마 수주는 6.7%, 건설수주(경상)는 5.6% 각각 증가했다.
이 때문에 향후 경기 전망은 밝지 않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7포인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미래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0포인트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