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연해주에서 가진 ‘한러 우호증진을 위한 문재인 초청 오찬’ 및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극동지역은 북한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극동개발은 남ㆍ북ㆍ러 삼각협력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고...
문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과 한·러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가 큰 고려인 동포, 러시아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연 후 3차 동방경제포럼 전체 세션에 참석한다.
동방경제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위한 ‘신북방정책’을 설명하고 각국의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최초로 한인 ‘주지사 퍼스트레이디’가 된 호건 여사는 올 7월 미국 방문 때 가졌던 동포간담회에서 김 여사와 만난 이후 재회하는 것이다.
2일 방한한 호건 여사는 한·미 관계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경제사절단 9명을 이끌고 7박 8일 일정으로 김 여사 접견과 이낙연 국무총리 접견부터 50개 기업 경영진을 만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7일에는 현지 거주 우리 재외국민과 한·러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가 큰 고려인 동포들과 러시아 인사들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동방경제포럼 전체 세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신북방정책과 한·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증진...
독일 동포 간담회의 진행을 맡은 김영철이 그 자리에서 춤을 추며 ‘따르릉’을 열창할 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애매한 순간 시작된 노래, 그러나 각자 식사를 하며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참석자들, 지나치게(?) 꿋꿋한 김영철까지. 보는 사람이 더 민망한 상황이 영상에 담겨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를 공개하며 행복해했다는 후문...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동포간담회에서 교민들을 만나 손톱깎이, 족집게, 미용 가위 등이 담긴 미용도구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을 귀엽게 표현한 ‘이니’와 팬을 대상으로 한 물품을 뜻하는 ‘굿즈’를 더해 ‘이니 굿즈’라고 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영철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교민 200여 명을 만나는 오찬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고자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영철은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 재독 학생 대표, 현지 정착민 등 교민 200여 명이 모여 떠들썩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된 간담회 진행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은 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교민 200여 명을 만나는 오찬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기 위해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영철은 주로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전용기 비즈니스석에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나란히 앉아 비행 내내 이번 행사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공동 사회를...
김영철은 5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교민 200여 명을 만나는 오찬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기 위해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영철은 주로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전용기 비즈니스석에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나란히 앉아 비행 내내 이번 행사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공동 사회를...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낮 베를린 시내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재독 동포간담회에서 이색 문구의 현수막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간담회 무대 뒤에 걸린 현수막 문구가 그동안 보아 왔던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는 문구 대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고 적혀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그동안은...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독동포 간담회 격려 말씀 전문이다.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주에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는데 이틀 만에 오늘 독일에 왔습니다.
방문 첫 날 첫 일정으로 동포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겨울부터 국내 정치상황 때문에 외교에 큰 공백이 있었습니다.
요즘 무너진 외교를 정상화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메르켈 총리와 일자리 문제를 비롯한 경제통상 분야,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양국의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해 우리 동포사회의 위상도 더 높아지도록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독일 현지시간)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자마자 가진 재독 동포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동포들의...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 마지막 날, 힐튼 호텔에서의 동포간담회에서도 대통령의 향한 환호는 이어졌다. 교민들은 "이니 하고픈거 다해", "나의 대통령, 우리의 대통령, 대한민국 대통령, 자랑스런 대통령 문재인", "자랑스런 내 대통령 문재인" 등의 피켓을 들고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응원했다.
청와대 측도 이 같은 교민들의...
지난 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캐피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분홍색 한지와 띠지로 포장된 선물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귀엽게 표현한 ‘이니’와 팬을 대상으로 한 물품을 뜻하는 ‘굿즈’를 더해 ‘이니 굿즈’라고 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민들의 인증...
지난달 28일 미국으로 떠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51일 만에 열려, 새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일찍 열린 한미 정상회담으로 기록됐다.
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캐피털 힐튼호텔에서 가진 재미동포 대표인사들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캐피털 힐튼호텔에서 재미동포 대표인사들과의 간담회도 열었다.
외신들은 문 대통령이 이번 방미 기간에 그동안 한ㆍ미간 불협화음 의혹이 일었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미국 조야의 의구심과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한미동맹 강화 △대북정책 공조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공정한 무역...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이 현지 진출 기업인을 초청해 ‘미국 진출 한인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간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성택 회장은 “먼저 진출한 동포기업이 모국기업의 글로벌 전진기지의 역할을 해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더 크게 도약할 수...
30일 문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한국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이후 펜스 부통령과 오찬,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동포 간담회 등에 참석한 후 1일 워싱턴에서 출발해 2일 저녁 늦게 귀국한다.
또 문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와 한국전 이후 부산에 파견됐던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후손 격려,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 등의 일정도 가질 계획이다.
베를린 일정을 마치고 바로 문 대통령은 다음 달 7일과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정상회의다.
박 대변인은 “국제경제협력을...
1일 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동포들을 격려한 후 워싱턴에서 출발해 2일 저녁 늦게 귀국한다.
안 실장은 “이번 방미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해외방문이자, 한미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정상 간 첫 만남이다”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취임 후 미국방문이 빠른 시간 내 이뤄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방미 통해 한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