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총동창회 회장(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축사에서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지난 60년간 6000여 명을 배출했고 이곳 출신들이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각계 각층에서 크게 기여했다”며 “지난 60년의 영광을 되살리고 행정대학원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행정학 전공, 정책학...
권대욱 휴넷 회장, 글로벌기업 CEO 출신 이강호 PMG 회장, 코트라 및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한 공직계의 레전드 조환익 사장이 휴먼다큐 '인간극장'을 제작했던 PD들과 손잡고 유튜브 채널 '사장이 미안해'를 개설,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선사한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지난 2일에 방송을 시작한 '사장이 미안해'는 1화 ‘면접편’을 시작으로...
이 교수는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이후 인보사는 박기영 전 대통령정보과학 비서관이 수립한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임상 3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한 '바이오미래전략 핵심산업'의 후원을 받았다. 정 사무처장에 따르면 인보사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들어간 국가 사업비만...
방시혁 대표는 26일 진행된 2019학년도 제73회 전기 서울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신수정 서울대 총동창회장과 함께 축사에 나섰다.
방 대표가 강단에 서자 졸업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방시혁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학과 91학번 출신이다.
방시혁 대표는 "모교의 축사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이 고민했다. 지루한 '꼰대'의...
이어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우리에게는 ‘덕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며 “졸업생들이 저력 있는 창의적 지식인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서 사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성적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이사장상’은 약학과 이화영 씨, ‘총장상’은 경영학과 신소정 씨가...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고문이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총동창회 회장에 선임됐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MBA는 설 회장을 총동창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딴 뒤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설 회장은 전 홈플러스 공동 대표이사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회장, 대한지리학회 회장, 성신여대 총동창회장, 성신여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위기관리매뉴얼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시정평가자문단 위원, 서울특별시 역사도시서울위원회 위원...
개막 행사에는 이영애 총동창회장과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박일호 부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학생,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기증 작품을 포함한 70여점의 미술대학 동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영애 동창회장은 "동문과 구성원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를 통해 성신이 함께 발전하는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원한다"고...
김재열 사장과 이재용 부회장은 중학교 동창이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는 삼성의 싱크탱크로 과거 미전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미전실 해체 이후엔 지배구조 개편 및 신사업 전략 수립 등 사실상 삼성의 중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평창 올림픽 프로젝트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초등학교 동창인 조현아 전 부사장과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쌍둥이 자녀가 있다.
박 씨가 이혼 소송을 낸 데에는 ‘땅콩 회항’과 ‘물벼락 갑질’ 등 연이은 한진그룹 일가의 갑질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이혼 소송 소식이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를 비롯해 조현아, 조현민 자매의 밀수...
조양호(69)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송에 휘말렸다.
조 전 부사장의 남편 박모 씨는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해당 소송은 서울가정법원 4부(재판장 권양희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조 전 부사장은 아직 변호사 선임 등 소송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조...
허 전 시장은 2010년 5월 고등학교 동창인 이모 씨를 통해 엘시티의 이 회장으로부터 3000만 원을 받아 지방 선거홍보비용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이 씨가 받은 돈에 대해 보고 했고 허 전 시장이 선거비용으로 사용하는데 허락한 만큼 뇌물수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에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허 전 시장에게 선거 홍보비용 사용...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한 금융감독원 특별검사단이 현직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하나은행 전현직 은행장이 지인의 부탁으로 이들 자녀 등을 추천한 정황들을 발각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김종준 전 하나은행장이 추천한 것으로 보이는 지원자들은 불합격 대상이었음에도 최종합격했다.
다만 금감원은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현 행장도 2013년 당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로 있으면서 고교 동창의 자녀를 추천했다. 고교 동창은 모 지자체 시장 비서실장이었다. 해당 지원자는 합숙면접 점수가 합격기준에 미달하였음에도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 합격했다. 추천내용에는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적혀있었다.
특검단 구성의 배경이었던 최흥식 전 원장...
그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다. 1994년 10월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그는 2005년부터 13년간 판매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전화기를 2년 넘게 쓴 적이 없다”며 자리에 앉았다. 그의 휴대폰에는 6000명이 넘는 고객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다. 그는 “영업은 일한만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데이터(전화번호)를 늘려가고 있다”고...
CGCCG는 정 후보에 대해 “이 회장과 고등학교 동문이자 대학 선배”라며 “한국적 상황 하에서 지배주주 일가 및 대표이사와 동문·동창인 경우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효성이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려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대해서는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레드카드’를 의견을 냈다.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감시하는 역할을...
1969년 창립해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총동창회에 여성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서울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분과 회장, 현대자동차 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