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체재로 출발한 한국대표팀이 2013 동아시안컵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확연히 달라진 전반전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비록 0-0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볼 점유율에서 약 60 :40 정도로 앞섰고 슛 숫자에서도 12 : 1로 앞섰을 정도였다.
김동섭을 웝톱으로...
홍명보 감독의 부임 첫 경기가 될 2013 동아시안컵 호주전 선발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대표팀은 20일 오후 서울월드컵구장에서 호주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4-2-3-1을 가동할 홍명보 호의 원톱은 성남 소속의 공격수 김동섭이 맡는다.
김동섭의 바로 밑에 위치해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이선 공격수의 역할을 맡을 선수는 이승기(전북)다. 이승기의 좌우에는...
2013 동아시안컵 축구 대회 남자부 개막전으로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로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최강희 전 감독이 물러난 이후 홍 감독 하에서 벌어지는 첫 경기인데다 기성용 SNS 파문으로 대표팀이 어수선했던 만큼 홈 감독의 월드컵 대표팀 감독 데뷔전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 감독은 4-2-3-1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간...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3 EAFF 동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한국 방문은 2005년 이후 8년 만이다.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2009년 4월1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입국한 북한선수단은 선수 21명과 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이징을 경유해 인천공항에...
홍명보 감독은 지난 11일, 20일 개막하는 2013 동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대표팀 소집 당일 선수들에게 정장을 입고 입소할 것을 명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으로 호출된 선수들 중 16명(J리거 7명 제외)은 1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NFC로 입소하면서 전원 정장 차림으로 입소했다. 찢어진 청바지, 모자 등 자유분방한 차림에서 정장으로 갈아입은...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이 20일부터 국내에서 치르는 동아시안컵에서 활약할 23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NF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명보 체재의 첫 기수가 될 23명의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6명의 새 얼굴들이 포함시켰고 A매치 경력 10경기 이하의 비교적 젊은...
동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지만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의 SNS 사건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하디만 홍 감독은 “이미 명단은 프린트 자료를 통해 접했을 것으로 본다”며 “여러분들의 관심사는 아마 다른 것이 아니겠냐”며 기성용 사건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홍 감독은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23명의 엔트리 중 6명의 새 얼굴들을 발탁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표 명단에 대해 홍 감독은 “40명의 예비 엔트리 중 23명을 선발했다”고 밝히며 “현재의 경기력도 물론 고려했지만 1년 뒤까지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명단이다.
골키퍼-정성룡...
“한국 축구가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라는 각오 또한 나타냈다.
홍 감독은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여는 것으로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공식 행보에 돌입한다. 대표팀 공식 첫 대회는 7월 중 국내에서 열릴 동아시안컵이 될 예정이다.
동아시안컵 이후로는 특별한 일정은 없다. 두 번의 평가전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며 아직 상대팀은 확정되지 않았고 국내에서 한 번, 국외에서 한 번 치르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두 번의 평가전을 마치면 12월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이 열린다. 아시아 대륙에서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4팀(한국 일본 호주 이란)은 정해졌지만 플레이오프 일정은 아직...
홍명보 감독은 당장 7월 20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대회를 통해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 달 여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닌 만큼 하루 빨리 팀을 추스르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중국-일본 등과 차례로 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아시아권에서 무너진 자존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 대회에서의 선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홍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