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는 5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청년, 김경호-돌발! 소극장콘서트’를 진행하고, 록밴드 내귀에 도청장치는 6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5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고려대학교 크림슨과 가톨릭대학교 실험, 서강대학교 광야 등의...
또한 오는 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썸걸(즈) 티켓 구입시 단독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까지 예림당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11일부터 8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보물섬, 19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연극 ‘연극열전5: 사랑별곡’(5월 2일~8월 3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은 이순재, 고두심이 부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충남 서산의 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삶의 고단함을 안고 사는 40대부터 죽음을 마주한 80대의 삶까지 한 작품 안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와 더불어 인생의 깊이가 굽이치는 대사와 한 폭의 수채화를 닮은 무대 미술이 한 편의 시처럼 애틋한...
7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 연극 ‘연극열전5-사랑별곡’ 프레스콜에는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이 참석했다.
이순재는 극 중 한 평생 김씨를 마음에 품고 떠나 보내지 못하는 순자가 미워 무던히도 순자의 속을 썩였지만 그녀의 죽음 앞에서 비로소 용서를 비는 남편 박씨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이날 행사에서 “과거 고두심이 제 며느리로 출연한 적은...
7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 연극 ‘연극열전5-사랑별곡’ 프레스콜에는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두심은 노인의 사랑에 대해 “행동은 물론 젊은 사람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서로 이렇게 말이 없이, 바라만 봐도 ‘저 양반 어떤 생각하고 있겠구나’ 하고 알 수 있다. 그런 색깔이 다르다. (젊은이들과) 가지고 있는...
7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 연극 ‘연극열전5-사랑별곡’ 프레스콜에는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이 참석했다.
이순재는 극 중 한 평생 김씨를 마음에 품고 떠나 보내지 못하는 순자가 미워 무던히도 순자의 속을 썩였지만 그녀의 죽음 앞에서 비로소 용서를 비는 남편 박씨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이날 행사에서 “극 중 박씨는 ‘평생 그대를 사랑하려고...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이 출연하는 연극 ‘연극열전-사랑별곡5’(5월 2일~8월 3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도 소소하지만 진국의 맛을 우려낼 예정이다. 증손자 돌잔치를 마치고 고단한 낮잠을 청하던 순자에게 젊은 시절 자신을 구하다 불구가 된 김씨가 오랜 만에 찾아와 함께 떠나자고 한다.
학교폭력, 왕따, 다문화 문제를 고루 담아낸 뮤지컬 ‘유령친구’...
바람의 작가로 잘 알려진 고 최상선(1937~2005) 화백의 유작전 ‘바람부는 날’이 5월1일까지 동숭동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고한 최상선 화백은 고향의 기억을 바람으로 생생하게 살려내는 독특한 질감의 화풍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6년 밀알미술관에서 열렸던 1주기 기념 유작전 이후 만 8년 만에 열리는 유작전으로 최화백이...
3일 연극 ‘사랑별곡’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난 우리 시대 최고의 연기자, 이순재(78)다.
연기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말하는 이순재의 모습은 1998년으로 돌아가게 한다. 그때도 그랬다. 그는 만나자마자 연기의 본질과 연기자의 자질에 대해 언급했다. “단어의 장단음을 놓고 치열한 논쟁도 벌이고 고민도 했어. 1년 안에 뜬다는 것은...
10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은밀한 기쁨’ 프레스콜에서는 추상미, 이명행, 유연수, 우현주, 서정연, 조한나, 김광보 연출 등이 참석했다.
김광보 연출은 이날 행사에서 연극 제목 ‘은밀한 기쁨’의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김광보 연출은 “‘은밀한 기쁨’은 수녀가 마지막에 죽는 순간, 하느님과 만나는 접점의 순간을 의미한다”며 “결말의...
10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은밀한 기쁨’ 프레스콜에서는 추상미, 이명행, 유연수, 우현주, 서정연, 조한나 등이 참석했다.
5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추상미는 정통연극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상업적이거나 오락의 느낌을 주는 작품도 필요하겠지만, 인간의 삶을 진실하게 성찰하고 퀘스천(질문Question)을 던지는 작품 등이 필요하다는...
10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은밀한 기쁨’ 프레스콜에서는 추상미, 이명행, 유연수, 우현주, 서정연, 조한나 등이 참석했다.
추상미는 이날 “결혼한다고 난 다음에 변화는 보시는 분들이 느끼시는 게 있는 것 같다”라며 “연기에 대한 변화라고 한다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나 사람들을 보는 마음이 조금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