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 장관은 한중 양국이 동북아 방역의 모범사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양국 간 교류가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 장관은 이날 왕 부장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후 오찬을 하며 양자 현안과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는 북핵 협상을 총괄하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함께 했다.
그는 “유럽까지 갈 필요 없이 동북아 국가들만 비교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지속이 불가능한 제도”라고 꼬집었다.
이에 연금학회는 춘·추계 학술대회와 국제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문재인 정부에선 재정추계 기간을 기존 70년에서 30년으로 줄이자고 하는데, 추계 기간이 일본은 100년, 캐나다는...
양국은 북한이 지난 25일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이 동북아 지역을 넘어 평화와 안정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북한이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은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동맹을 지렛대 삼아 동북아 지역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맞서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와의 밀착에 나서면서 북한으로서는 믿을 구석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한·미·일과 북·중·러가 맞서는 전선이 형성되면서 신냉전 구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기치로 세우고 동맹국인 일본, 한국과...
명지·녹산국가산단은 미래차·친환경 선박 등 글로벌 공급기지와 동북아 중심의 친환경·스마트 물류기지로 전환한다. 미포국가산단과 군산국가산단은 각각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스마트·표준화 기반 제조시스템 구축에 집중한다.
정부는 이들 산단이 대개조를 통해 디지털·그린 산단으로 전환될 경우 생산액 증가는 물론 총 5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부산과 울산, 경남도의 주장대로 가덕도 신공항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만들려면 지금 계획으로는 어렵고 확장이 불가피하며 그럴 때 가덕도 동쪽밖에 없다.
앞서 2016년 ADPi는 입지로서는 김해확장, 밀양과 비교해 가장 점수를 낮게 주면서도 가덕도 신공항을 짓는다면 가덕도 동쪽 해안 쪽으로 공항 부지를 해야 건설비가 적게 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의 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경 봉쇄 등 문을 굳게 닫은 북한은 올해 초 제8차 당대회를 시작으로 최고인민회의·당중앙군사회의·내각 전원회의·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 등을 비롯한 행사들을 치르면서 경제문제 등 내치에 집중해 왔다. 당대회 때 김정은 총비서의 사업총화보고에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두 장관을 50분간 접견하면서 "한일관계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에 매우 중요하고, 한미일 협력에도 굳건한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장관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어 "양국 국민들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 강화를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성공적 백신 보급으로 미국 내 코로나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경제 회복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더 나은 재건을...
정 장관은 "한미동맹은 우리 외교의 근간이자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의 핵심축이며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은 우리 외교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새 미국 행정부의 국방장관과 국무장관이 임기 초반에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특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빠르고 손쉽게 인터페이스 배치 및 추가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휴랜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공사는 동북아 최대 허브 공항의 피날레로 휴랜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하여 가장 안전한 공항 건설과 동시에 가장 스마트한 공항 건설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돼 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 핵심축인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또한 한미 방위비 협상에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모두 자세한 합의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3월...
외교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한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회의는 5일부터 시작해 이날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독도를 위해 애써오신 많은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의 희생과 애정으로 지금의 독도가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단체, 울릉도군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서 동북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평화의 섬”이라며 “동북아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4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및 글로벌 통상환경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ICJ 제소 등 최근 위안부 관련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일본군 위안부 연구센터 연구위원,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명숙 위안부연구소장 직무대리 등 학계 전문가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리인을 맡은 김강원 변호사, 이상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양질의 수주를 확보하고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사업인 에너지사업 부문도 육상 및 수상 태양광 사업, 동북아 LNG 터미널 사업, 광양바이오메스 발전소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과를 가시화하며 주택개발·에너지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다.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한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국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가축 전염병의 초국경적인 확산은 한 나라의 차원을 넘어 다자주의적 협력에 의해서만 효과적으로...
나아가 "양국 협력은 두 나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동북아의 안정과 공동 번영에 도움이 되며 한·미·일 3국 협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구나 지금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열리게 될 도쿄올림픽은 한·일 간, 남·북 간, 북·일 간 그리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