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협은 국민세금 47억 원을 투입해 제작해온 동북아역사지도에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와 일제 식민사학 내용이 반영됐다는 논란과 임나일본부설을 비판하는 민족사학자 이덕일 박사의 재판사건 등을 계기로 협의체를 꾸렸다고 전했다. 앞으로 식민사학과 중국 동북공정을 옹호하는 반민족 학술과 외교활동 저지운동, 역사문화 강좌 개설, 민족정신 고취를 위한...
더욱이 근래, 강대한 중국까지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전쟁에 뛰어들고 있고, 일본 우익 세력들이 노골적으로 역사를 정치에 종속시켜 서술하고자 시도하고 있지 않은가? 참으로 소름이 끼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엄중한 역사전쟁이 동북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데 이에 대비해야 할 우리 역사학계는 아직도 관변사학이다, 재야사학이다 갈리고 있다니!...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진행 중이다. 2013년부터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의 빈곤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는 몽골을 시작으로 중국 등 지역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동북공정이나, 일본 위안부 문제 등 더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도 볼 책인데 그런 내용이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죠.”
그가 한국통사를 쓰고자 결심하고 아들에게 컴퓨터를 배워 1권을 낸 지도 2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그가 느꼈을 변화가 궁금했다.
“현대에 들어오니 민주운동은 다 사라지고, 오히려...
중국은 동북공정의 이름으로 한국고대사에 정밀한 전략으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고, 일본은 해묵은 독도 영토 문제에서 최근의 교과서 파동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 논란까지 쉼 없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럴 때마다 우리는 냄비처럼 끓다가 이내 잠잠해진다.
향후 언제든 우리 이웃 국가들은 ‘역사전쟁’을 시도 때도 없이 일으킬 것이고...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지정하게 된 것은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소유권, 중국의 동북공정 등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처하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육부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기본적인 소양 평가와 함께 역사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쉽게 출제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을 놓고 있던 한국사를 당장에 다시 공부해야 하는...
이번 책은 지난 2013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 일본군 위안부, 동북공정, 야스쿠니 신사 등의 키워드를 글로 풀어낸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을 출간했고, 2014년에는 한국을 빛낸 인물 10명을 소개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에 이은 3번째 작품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3권의 책을 조만간 영어로도 번역해 전 세계 주요 대학교 도서관 및 각...
불평등과 불공정, 불안한 시대의 강을 건너는 시민들의 한숨과 한탄이 도처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불의의 시대, 이 고난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줄 복지수요를 늘려야 함에도, 이를 현장에서 실행할 지방정부의 수입은 제 자리 걸음입니다. 지방자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지원만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독도영유권, 동북공정 등 일본, 중국과의 외교 갈등은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국가 정체성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후진국에서 중진국으로 진입하는 패러다임과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패러다임이 같지 않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해 한 군현(고조선 시대 한나라가 고조선의 서북부지역에 설치한 4개 군현)의 위치에 대한 학설 등을 논의한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고사가 일반 국민, 그리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까지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열린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용옥 교수는 동북공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동북을 놓고 중국 것이었느냐, 한국 것이었느냐를 나누는 것은 성립하지 않는다”며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국정 교과서는 근원적으로 발상이 잘못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용옥 교수는 “교과서는 국정 교과서, 검인정 교과서, 자유발행 교과서가 있다. 우리나라 기존...
지난 2012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대구야구장은 5일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경기장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2016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대구야구장이 메이저리그의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관람객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이 야구장은 지붕마감이 입면으로...
특히 소주제 ‘현대 세계의 변화’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수호, 동북공정이 주요 학습요소에 포함됐다.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맞서 일본군 위안부, 독도 수호 등에 대한 서술을 강화하는 측면이 크다.
소주제 ‘독도와 간도’에서는 일제가 독도를 불법으로 편입한 사실 등 일본의 침략성이 구체적으로 기술된다.
여기에 1930년대 민족운동과 관련해 민족혁명당이...
중국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동북공정(東北工程)’을 통해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한 후 북한에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어떠한가. 중국과 일본에 대응해야 할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다는 지도를 미국 의회에 보냈다. 이에 근거해 중국은 만리장성을 황해도까지 연장한 지도를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북한 붕괴 이후...
이어 김 회장은 "하림그룹이 쓰는 곡물을 시작으로 해서 점진적으로 국내의 곡물 수요자들에게 공급해야 한다"며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시아에 공급하는 쪽으로 확대하면 시너지효과가 크게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운업의 불황으로 팬오션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에 대해서는 "다른 해운회사들은 호황일 때...
2011년 일본의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몽골, 중국 등지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중국 영하자치구에서 진행되는 사막화 현상 및 황사 발생을 방지하고자 링우시 모우스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묘묙을 키우는 양묘장에 공급하고...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장인 김 의원은 특위에서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임 의원에 대해 “역사관이 투철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라면서 “특위 출범 후 몇 달 지난 뒤 합류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중국 동북공정과 일본의 식민사관에 의한 역사왜곡 등 주요 이슈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용하되 추진력 있게 특위를 이끌면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온조왕 사당은 세종실록지리지 직산현조에 ‘백제시조 온조왕의 사당이 직산현의 동북쪽 사이 5리에 있다’고 기록돼 있는 것에 따라 정유재란 때 소실된 사당을 재건립한 것이다.
백제 첫 도읍지이기도 한 직산에 자리하고 있는 온조왕 사당은 찬란했던 백제 7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으로, 사당을 천천히 거닐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현재 진건지구는 20%, 지금지구는 8%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었다. 진건지구의 경우 대지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에서 다음 달 첫 분양에 나선다. 이 신도시에는 2018년 말까지 총 3만1000여 세대를 잇달아 분양할 계획이다. 공사가 2만1000여 세대를 공급하며 나머지 1만세대 정도는 민간에서 분양한다.
공사는 진건지구 B2...
문화계의 ‘동북공정’이 본격화된 지금 문화예산 2% 달성 목표가 더욱 초라하게 느껴진다.
이 점이 문화 강국의 위상을 자랑하고 그 결과물에 자화자찬하기보다 적극적인 예산 확대의 재검토가 필요한 이유다. 나날이 발전하는 K-DRAMA, K-POP, K-MOVIE의 질적 영향력은 정부의 가시적 보호 정책이 동반될 때 온전히 한류의 위상을 가질 수 있다. 한류 콘텐츠가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