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1060억 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가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동부건설은 실적 잠정 집계 결과, 1분기 현재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로 연초부터 전체적인 건설 수주의 감소세가 극심한 가운데 나타난 성과다. 동부건설의 현재 수주 잔고는 약 9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부건설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사업이다. 연초 단독으로 수주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고법판사 또는 판사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두루 담당하여 재판 실무에 정통합니다. 또한 사법연수원 기획교수 및 서울고등법원 공보관 등을 역임해 사법행정 업무에 관한 경험도 쌓았습니다. 정 변호사는 오랜 기간 법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공정거래, 상사‧기업, 기업형사, 건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E&A와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총 72억2000만 달러(약 9조7000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 위치한 '주베일 산업단지' 파딜리(Fadhili) 유전지역 공단 내 가스처리시설을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기간은 45개월이다. 사업은 패키지로 발주됐다. 삼성E...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 내 운영 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 플랜트의 용량 확대를 위해 발주된 공사다. GS건설은 일일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를 건설하며,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황회수처리시설은...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72억 달러(한화 약 9.7조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 소식에 대통령실은 3일 '정상 외교 성과'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E&A·GS건설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 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 수주 사실에 대해...
아울러 동부건설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와 이차전지 생산시설 공사 등을 포함해 올해 비주택 부문에서만 약 34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하고 주택사업 수익성도 좋지 않아 공공공사와 신사업, 해외시장에서 실적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업계 전반적으로 이런 모습이 지속될 수밖에...
세 곳의 평균 연봉은 7700만~8000만 원이고 모두 5억 원 이상 받은 임원이 없어 최대 격차는 6.5배 이하로 추정된다. 직원 대비 등기이사 평균 보수는 HDC현대산업개발 5.4배, DL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은 각각 2.6배, 2.9배다. 대우건설(6.8배)과 동부건설(6.6배)도 최고 연봉 임원과 직원의 보수 차이가 한 자릿수로 나타났다.
히딩크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 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 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에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신규 선임된 김완석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수년간 회사가 지속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김완석 대표는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28일 양평 시장서 앞다퉈 출정식 선거 유세 나서최 후보 “양평도로 대통령 부부 땅 바꿔 군민 손발 묶어”“윤석열 정부 무능과 경제폭론, 물가 폭등 심판해야”김 후보 “이재명 대표 현안 잘 몰라…왜 간섭하나”"강하 IC 건설 요청 국토부 얘기 원희룡 장관 부임 전”
멀쩡한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휘어 대통령 부부 땅으로 바꿔 양서대교를 없앤 건 누구의...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총 832가구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
주 당국, 볼티모어 항구 운영 무기한 중단볼티모어항, 미국과 대서양 잇는 통로 역할도요타·GM·포드 등 자동차 제조업체도 타격“동부 해안 모든 항구에 물류 버블 예상”2명 구조·6명 사망…선원 사상자는 없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로 항구와 주요 도로가 폐쇄되면서 최소 몇 주간 중부 대서양 지역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생길...
동부건설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사업다각화 등 성과를 이뤄냈다"며 "급변하는...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 5개 건설사에 8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당시 지하주차장에는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 기둥 32개 중 19개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콘크리트 품질시험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이어 "1년 사이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북·서·동부 대개발뿐만 아니라 오늘 철도까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