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대문은 연간 거래액 15조 원에 달할 정도로 국내 패션산업의 거점이자 국제 경쟁력을 갖춘 패션 클러스터”라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앞으로 동대문시장이 데이터화, 플랫폼화, 온라인화라는 이름으로 혁신을 거듭하게 될 것이란 가능성을 보고 동대문을 기반으로 브랜디를 창업했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브랜디는 창업 이후 여성 패션 플랫폼...
서울 동대문 패션 시장에 자리한 두산타워는 지하 7층, 지상 34층의 연면적 12만2630㎡ 규모로, 1998년 준공됐다.
매각 작업 순항…2조2000억 원 실탄 마련
두산중공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두산그룹의 매각작업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그룹은 올해 4월 채권단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대가로 3조 원 규모의 자금 마련을 약속했다.
약속 이행을 위해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계기로 패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유통채널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재편되며 패션 시장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던 패션 대기업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자사 브랜드 외 타 브랜드 온라인 매장 입점, 플랫폼 내 콘텐츠 강화 등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하지만 이듬해 송도점과 동대문점을 오픈했고, 2017년 가든파이브점, 2018년엔 대구점을 줄줄이 오픈하며 아웃렛 사업에 고속 페달을 밟고 있다. 소비 시장이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하면서 백화점에 비해 제품을 싸게 파는 아웃렛이 이커머스과 견줄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 맞춰 현대는 도심형...
현재 동대문 등을 중심으로 1700개가 넘는 가맹점 수를 기록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관광객들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에셋대우는 텐센트와의 간편결제 협약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현지에 K-패션을 수출할 방법을 동대문 의류상가 소상공인들에게 제안하며 ‘동대문정선’이 탄생하게 됐다.
‘미니프로그램’은 메신저...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대문의 패션타운 집합상가로는 밀리오레와 에이피엠(apm) 쇼핑몰, 굿모닝시티, 두타몰,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꼽힌다.
두타몰은 자체적으로 인정하는 의류업체를 받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공장이나 디자인샵 등이 있는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대아울렛 역시 현대 사측에서 사용 중이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밀리오레와 에이피엠...
대우건설은 5월 서울 중구 인현동 2가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선보인다. 총 614가구 중 아파트 281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 전용면적 24~42㎡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이 몰려있는 명동과 동대문 패션거리가 가깝다.
이제 동대문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셀러는 상품 사입은 물론 고객용 택배 출고까지 대행해주는 물류 서비스 덕분에 까다로운 물류 작업에서 벗어나 상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시장 물류는 미리 재고를 확보한 후 진행되는 일반적인 이커머스 물류와는 크게 다르다.
재고가 없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이후 상품 사입과 동시에 택배 포장과...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적극 육성 중인 △홍릉(바이오ㆍ의료) △양재(인공지능·AI) △G밸리(산업 간 융복합) △동대문(패션)을 중심으로 139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바이오·의료 분야 12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최대 5억 원, AI 관련 중소ㆍ벤처 기업과 대학에 총 39억 원, G밸리에 20억 원, 동대문에 20억 원의 R&D 비용을 각각 투입한다....
주변에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 등 풍부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갖췄으며, 90여 개 호텔도 인근에 있다. 또 지하철 노선 4개, 버스 노선 52개, 공항 리무진 노선 2개가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동대문 패션타운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대문 패션 상권 매출이 40~70% 하락이 예상된다”며 “긴급자금 대출 등의 대책이 상권의 의견을 적극적 반영해 현실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남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중소기업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됐다”며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사업권을 이어받고 시장 점유율을 18%까지 높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권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운영자인 롯데·신라·신세계 외에 2018년 면세사업을 시작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이번 입찰에 참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일각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에 이어 동대문에 시내 면세점을 운영할...
상품, 동대문 레이블을 지역별 소비자 타겟에 맞게 구성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기업이다.
한인자 원더플레이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원더플레이스는 1020세대뿐만 아니라, 2030세대까지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전문 패션 브랜드로 패션시장에서 고객의 배송 니즈를 빠르게 파악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면세점에 입점한다.
무신사는 ‘무신사 DF(디에프, Duty Free)’라는 이름으로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두타면세점 본점 11층에 약 70평(230㎡)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이는 ‘무신사 DF’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면세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커버낫’은 단일 매장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12개 브랜드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새로 부임한 전미경 총감독은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BTS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 무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했기 때문"이라며 "K디자인 역시 글로벌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야 한다"고...
동대문점 지하 1층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 1호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 개념으로 운영한 팝업스토어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브랜드 선정·시스템 개발 등의 준비를 거쳐 정식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다.
‘오프웍스’ 매장 규모는 총 600㎡(약 180평)로, 100여 개 패션·잡화...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 개발 호재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은 지속적인 재개발로 입지 가치가 향상될 전망이고,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패션 단지로...
23개 청년 스타트업이 국내 최대 의류시장인 동대문의 매장 오너가 됐다.
서울시는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창업희망 청년들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매장을 임대해주고 2년 간 운영권을 주는 제1호 반값 임대점포이자 동대문 상권 유일의 공공 패션몰인 ‘DDP패션몰’에 23개 점포가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서울시가 청년...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그간 온라인 유통을 위한 물류 대행, 즉 풀필먼트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런칭하고 발전시키면서 쌓아온 실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링크샵스와 협업해 동대문 패션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창고는 링크샵스와의 계약을 계기로 동대문 패션 시장에 특화된 풀필먼트...
등록된 상품 수는 약 300만 개에 달한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온라인 쇼핑에서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 판매자가 원하는 고객 연결에 초점을 두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패션 플랫폼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고 시장을 혁신하며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