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생활 속 ESG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 지원하는 기획안 공모를 진행했고, 8월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생활 속 ESG 이야기’를 주제로 교양·예능, 단편·다큐멘터리, 숏폼 총 3개 부문에서 내달 3일까지 작품을 공모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사내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구성원...
건의 내용 중에는 국민 생활과 관련성이 큰 과제도 포함됐다. 평생교육시설 범위 확대, 안전상비의약품의 자동판매기 허용, 동네 마트의 온라인 주류판매 허용 등이 대표적이다.
국민 불편체감 제안과제 중에는 안전상비의약품 자동판매기 판매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은 현재 편의점에서도...
2019년 91만 건에서 올해 786만 건경남 양산시 물금읍 나눔 게시글 1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에서 이뤄진 이웃 간 무료나눔 활동이 5년 동안 21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11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웃 간 나눔이 가장 활발했던 동네 10곳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웃과의 나눔은 총 786만 798건이 이뤄졌다. 같은...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문의와 민원을 상담해주는 서울시의 인공지능 챗봇 '서울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톡'의 월평균 정보 이용(대화건수)은 8월까지 16만8800건에 달한다. 2020년 9만3178건, 2021년 12만610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2월 개설된 '서울톡'은 카카오톡으로 각종 문의사항...
동네방네 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도시 전체에 스크린을 세우고 시네마 천국을 만들어 내 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영화제'다. 올해 부산 16개 구·군으로 확대해 진행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중구 남포동도 모처럼 영화 팬들로 붐볐다.
'커뮤니티 비프'가 열리는 롯데시네마 대영과 비프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3년 만에 관객과 영화인들이 만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해 그린카, 롯데렌탈...
이후 한국에서 16년간 생활한 덴마크 작가 에밀 라우센과 함께 ‘상상 속의 덴마크’를 펴냈다.
역사학과를 졸업한 두 사람은 “다른 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기에”(이민선), “국내에 친숙한 외국인이 자기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동네 형이나 친구가 들려주듯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홍성광) 책을 구상했다. 한 달에 가까운 이탈리아...
위해 선정된 생활상권 육성사업지 13곳은 3년 동안 상권당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생활상권 활성화 사업은 상인과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골목을 함께 살리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손님의 발걸음은 되찾고 주민·상인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을 최대 20일까지 위탁 보호하는 '우리 동네 펫위탁소'를 12월 22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 우리 동네 펫위탁소 시범운영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방문 돌봄 및 위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서울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자치구마다 응급의료기관 등 총 67곳 운영9·10일은 서울 시내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연휴 기간에도 시민이 아프면 갈 수 있는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추석 연휴 전날과...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미래세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제도 개선, 사회적 제안, 홍보 캠페인...
이 책은 힘겨운 공장 생활을 이어가다가 글 쓰는 사람으로 방향을 튼 청년 용접공의 애절한 삶이 기록된 에세이다. 2022년 버전의 ‘전태일 평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천 작가는 이번 책에서 오늘날 청년 노동자들이 처한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문 전 대통령은 “서둘러 소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한숨과 희망이 교차하는 청년 용접공의 힘겨운 삶의...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작동하기 위해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동네병원, 은행, 종교시설 등이 손을 잡고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창신2동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급여와 기초연금을 받으며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만나 추석명절...
낯설지만 설렘으로 동네 구석구석 살펴보는 기회였습니다. 소규모 개인 서점 등 특별한 공간들도 알게 돼 뜻깊었습니다. -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A 씨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하반기 서울에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18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31일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1인 가구들이 참여할...
카카오페이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 촉진을 위한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장치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지방자치단체에...
속초·강릉 영동 강세, 춘천·원주 영서 약세“골프·서핑 등 여가 생활 즐기려는 수요 탓”
강원 아파트값이 2년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내막을 보면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시와 원주시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지만, 강릉시와 동해시 등 동해안권 아파트값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강원...
특히 일, 학업, 취미 등 많은 활동이 온라인에서 가능해지면서 일상생활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간을 세 가지로 분류하면 집과 사무실, 상업 시설이다. 앞으로는 이 세 공간을 어디에 두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관건이다.
우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업무 공간과 주거 공간...
KCC 관계자는 “올해는 도봉구 안골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며 “온동네 숲으로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KCC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리비, 생활비 등을 더하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증가한다. 좀 더 저렴한 집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알아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역 주민 반발에 부딪혀 사업이 지체되거나 무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주민들은 ‘조망권 훼손, 가치 하락’ 등을 이유로 청년임대주택 건립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