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열린 뉴욕증시(14일)는 소매판매·주간 실업수당 지표 부진에도 불구 장마감후 발표가 예정된 인텔의 분기실적 등 어닝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0.38%) 등 주요지수가 0.3% 안팎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장중 발표된 11월 기업재고는 예상치를 넘어 전월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 기대를 높이며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장...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예상치보다 적었지만 3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중국 인민은행의 3개월물 채권발행금리 상향에 따른 긴축 선회 우려감이 상품주들의 발목을 잡았다.
12월 매출이 예상보다 좋게 발표된 유통주들의 강세로 다우 지수(0.31%)와 S&P500 지수(0.40%)가 소폭 상승 반전에 성공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05% 하락했다.
전일...
그러나 연준이 개선된 실업률 전망치를 제시하고 컨퍼런스보드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밖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장 후반 낙폭이 크게 줄었고, 다우지수(-0.16%) 등 주요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41p(0.15%) 상승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짙은 관망 분위기 속에 장 초반 약세로 반전한뒤 오전 장 한때 1600선을 잠시 이탈하기도 했다.
오후 들어...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주째 감소하며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을 높였지만 월마트의 4분기 실적 전망이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연말 쇼핑시즌의 소비 부진 우려감을 자극했다.
국제유가가 3%가까이 폭락하며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킨 가운데 다우지수(-0.91%)를 비롯한 주요 지수들이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옵션만기일 장 막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실업률 충격을 딛고 소폭 상승마감한 가운데, 5.46p(0.35%) 상승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오전 장 한때 159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1600선 근접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함께 경계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탄력이 둔화된 지수는 직전 거래일대비 4.33p(0.28%) 오른 1576.79p로 거래를...
테마주동향으로는 미디어법관련주로써 ISPLUS, YTN, iMBC, 디지틀조선, SBS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풍력에너지관련주로써는 용현BM, 한일단조, 현진소재, 동국S&C, 평산, 태웅, 유니슨, 효성, 두산중공업, 케너텍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무선인터넷관련주로써는 옴니텔, 필링크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관려주로써는 지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