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한 사고로 초등학생 4명이 크고 작게 다친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병원비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TJB 대전방송에 따르면 전일 오전 8시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하며 초등학생 4명을 덮쳤다.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들은 인근...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가 몰던 이 SUV는 도로 위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에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어린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과 차량 운전자, 탑승자를 비롯한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도 팔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엔 9세...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분께 부천시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광역버스가 그랜저 차량과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A씨와 버스 탑승객 8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40대 버스 기사...
4일 주한 미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대사관 소속 검은색 차량 1대가 종로구 수송동의 15층 빌딩 후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빌딩 출입문이 부서지며 유리가 산산조각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는 한국인 남성이며 건물 앞에 주차하던 중 단순 실수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 관계자는...
인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팰리세이드 차량이 화단으로 돌진해 중학생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 출입구에서 6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패리세이드 차량이 화단으로 들이닥쳐 화단 나무와 충돌, 앞부분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단지 안 인도에 있던 중학생 1명이 차량과 부딪혀...
19일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 45분쯤 경남 사천 노룡동의 한 식당에 승용차를 몰고 돌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아내가 일하는 해당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 귀가한 뒤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다시 이곳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식당 내부에 손님 등 5명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따로 없었다. 다만 사고로 출입문 2곳과...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경 A씨가 몰던 차량이 서구 암남동주민센터 버스정류소를 덮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차는 암남동 주민센터 앞 주차공간에 주차하던 중 갑자기 주차 턱을 넘어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후 후진으로 주민센터 앞 도로 20m를 달려 버스정류장을 덮쳤다.
이 과정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60대 남성 B씨가 사망하고 60대 여성...
A씨는 2018년 2월 11일 오후 9시 56분경 평택의 한 저수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편 B씨와 다툼을 벌이던 중 분노해 저수지로 돌진, 추락 사고를 냈다. 당시 A씨는 물에 빠지자마자 빠져나왔으나 목뼈가 부러진 B씨는 탈출하지 못하고 익사했다.
지난해 2월 1심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해 여러 차례 ‘죽어버리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는 등...
사고 직전 A씨는 건너편 펜션 주차장에 10분 정도 멈춰 있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바다로 돌진했다.
이후 A씨는 스스로 차량에서 탈출해 구조 요청을 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노모는 끝내 사망한 것이다. 당시 A씨의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어머니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뒤 고의로 차량을 추락시킨 것으로...
인천서 SUV 차량 상가로 돌진"인명피해는 없어"
25일 오전 2시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층에 있던 카페 유리창과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정문에 차를 돌진시켜 충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청사 정문 차단기가 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차량을 추돌한 뒤 차 안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시도했다.
A씨는 허 후보가 지지율이 높은데도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고...
차가 그대로 돌진할 경우 길을 건너던 행인들이 다치는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 씨는 즉각적으로 자신의 차로 달리던 차량을 막아 멈춰 세웠다. 충돌로 차량이 심하게 망가졌지만, 안 씨를 포함한 부상자는 없었다.
LG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선택한 두 분의 이웃사랑 정신과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막은...
위스콘신 워케샤에서 SUV 돌진해 5명 사망용의자, 사건 직전 가정폭력 신고에 경찰 피해 달아나다수 전과, 사건 2주 전 보석 석방
미국 위스콘신주 워케샤에서 발생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참사 용의자가 공개됐다. 용의자는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를 받자 도주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워케샤 경찰은...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워케샤 당국은 차량 돌진 사고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0명 넘는 인원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대니얼 톰슨 워케샤 경찰서장은 “차량을 회수했고 용의자를 체포했다”며 “사망자 명단은 유가족 통보가 완료될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되는 소식에 따라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바뀔 수 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미국 위스콘신주 워케샤에서 21일(현지시간) SUV 차량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렬을 향해 돌진해 최소 20명이 다쳤다.
CNBC방송은 목격자를 인용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는 거리로 갑자기 빨간색 SUV 차량이 질주하며 보행자를 잇달아 쳤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날 밤 언론 브리핑에서 “매우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A씨는 사고 지점에서 4km를 달아난 뒤 인근 인도로 돌진해 화단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3%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공판 과정에서 10여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반대로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도 재판부에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의 무기징역 구형에 이어 다음 달 16일에는 대전지법 형사7단독(김지영...
“이걸 어떻게 피해요”고속도로 뛰어든 멧돼지와 정면충돌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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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중 돌진하는 멧돼지와 부딪쳐 차를 폐차하게 된 운전자의 사연과 충돌 당시의 영상이 주목받았어.
9월 3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해당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어.
제보자는 지난 9월 9일 오후 5시께 경북 안동시 인근 고속도로 2차선에서 주행하다...
차도로 돌진하는 유모차를 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야.
2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3학년인 남매는 지난 18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 한 주차장 앞에서 내리막길에서부터 차도로 밀려 내려가던 유모차를 붙잡아 멈춰 세웠어. 안에는 2살배기 아기가 타고 있었대.
유모차가 밀려 내려가던 아래에는 3차로 도로로 차들이 많이 달리고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만취 운전’ 포르쉐…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차량 잇달아 추돌
만취 상태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28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진입해 신호등 기둥과 주차된 싼타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포르쉐 차량 바퀴가 튕겨 나가면서 맞은편...
서울 성동경찰서는 24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60대 인부를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24일 오전 2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2호선 콘크리트 방음벽 철거 작업을 하던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은 B 씨를 친 직후 공사 현장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