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전공노·전교조가 점심시간 휴무, 조퇴를 예고하고 있고, 배달 라이더와 학교의 급식조리원, 돌봄전담사 등의 파업 참여가 예정돼 국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운송 거부 및 배송 거부 사태와 같이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파급력이 큰 현안에 대해서는 지방관서 차원에서 신속한 검토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현장에서의...
급식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소속된 교육공무직의 임금 교섭이 무산되면서 급식·돌봄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학교현장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20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의 총파업을 기정사실화하며 대책을 마련 중이다.
A 초등학교 교사는 “총파업 당일까지 노사가 지리한 협상을 끌고 갈 것으로...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확대해 돌봄 운영 시간을 늘리고 질적 개선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내 가용 공간이 있는 학교 또는 외부 시설을 활용한 ‘거점 돌봄기관’을 시범 운영해 지역 내 돌봄 수요에 기반을 둔 새로운 운영 모형을 마련키로 했다. 거점 돌봄기관은 인근 학교 간 돌봄 수요에 대응해 참여 대상과 운영 시간 등을 확대·운영하고...
정부가 일시적으로 방역 전담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보조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역 전담사 한 명이 인근의 중소형 학원 3~4곳을 묶어 관리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력 격차가 심각한 상황이다. 2학기 전면등교를 결정지을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현장 점검‧지도보다 더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방역 대책이다. 학원 방역에...
돌봄전담사는 계약직인 데다, 아이 돌보는 시간만 근로로 인정되는 시간제 근무여서 급여 수준이 낮다. 이참에 초등돌봄 문제를 수면 위로 확실히 끌어올려 단순한 보육의 차원을 넘어 진화된 교육의 한 형태로 인정해야 저출산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는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이 나서야 하며...
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방역 당국에서는 보건교사·돌봄전담사 등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돌봄전담사 등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1개 직종 총 53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사 45명·조리원 292명 △교육실무사(통합) 5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8명 등이다.
접수는 온라인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다. 응시자 본인이 직접...
초등돌봄전담사 처우 악화를 막기 위해 기존 초등돌봄교실이 지자체 운영으로 전환되더라도 이들의 신분은 시·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으로 남아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동학대 조기 발견…입양체계 정부 책임 강화
아동학대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아동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해당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즉각 분리하고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신고...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문제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 등 학교돌봄 운영 개선 대책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재원조달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원격수업 도입에 따른 학력 격차 문제도 숙제다. 교육부는 일단 내년부터 쌍방향 원격수업을 확대하고 원격수업 시스템 안정성...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급식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지난달에 이어 24일 다시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 학비연대는 임금·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의 집단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학비연대는 △기본급 1.5% 인상 △근속수당 급간액 1000원 인상...
유 부총리는 “ 정부는 초등돌봄의 공적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투입 노력 등 정부 차원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돌봄전담사 근무시간 확대를 연계해 돌봄전담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돌봄 운영 개선 대책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에 이은 서울지역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연쇄 파업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이 참여한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서울학비연대)는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19~20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학비연대는 조합원 중 2000여 명이...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을 반대하고 있는 돌봄전담사 단체들이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 당국에 긴급현안 대책회의를 요구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당국에 '학교돌봄 긴급현안 대책회의' 개최를...
초등 돌봄 전담사 6000명 파업 예고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가 6일 하루 파업을 예고해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6일 하루 파업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1500명, 학비노조 1500명...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6일 파업 예고에 맞벌이·한 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 당국은 파업 미참가자와 교사들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돌봄전담사 절반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돼 이들 가정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교육부에 따르면 협의체는 돌봄 전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학교 교사의 돌봄 관련 업무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초등 돌봄교실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온종일돌봄법 철회, 8시간 전일제 전환 등을 요구하며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교원단체 측은 돌봄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일주일에 20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돌봄전담사에게 근로 시간 만큼 맞춤형 복지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이원형 부장판사)는 서울특별시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차별시정 재심 판정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시간제 돌봄전담사 197명은 2018년 1월 전일제...
채용분야는 조리원(251명), 시간제 돌봄전담사(110명), 유치원 에듀케어강사(64명), 교육실무사(48명), 특수교육실무사(33명) 등 13개 직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채용부터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 등을 실시한다.
원서 공고 기간은 이달 21일~28일, 온라인 원서접수기간은 29일~31일이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와 최종...
서 구청장은 “운영 시간을 오후 5시에서 8시로 연장하고 돌봄전담사를 2명으로 늘려 아이들의 통원을 돕고, 전용 보안관을 배치해 야간 안전 문제를 보완했다”며 “반쪽 자리라고 지적받는 제도를 개선해 학부모 수요를 만족시켰다”고 자평했다.
구 직영 초등 돌봄교실은 3월 흥인초등학교(1호), 9월 봉래초등학교(2호)를 열었다. 서 구청장은 “10월 말 남산초등학교 등...
교육공무직 초등돌봄전담사의 전임경력을 인정할 때 타 직종과 기준을 달리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A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전임 경력은 초등돌봄전담사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기간의 경력만 인정했으며, 다른 직종으로 일한 기간은 경력 산정에서 제외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