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한 오염수를 올여름부터 방류할 계획이다. 이 설비를 이용하면 세슘을 비롯한 상당수의 방사성 물질이 제거되지만, 삼중수소(트리튬)는 남는다.
티니안섬의 한 전직 의원도 “우리들의 인구는 적지만, 협력한다면 (방류) 계획을 멈출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일본 국제법률가협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IAEA는 이번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의 오염수 분석 방식과 분석 능력 등에 대한 검증과 관련해 참여 실험실의 시료 분석 결과를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참여실험실은 IAEA에서 모나코 해양환경연구실(RML), 비엔나 연구실(IHL),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실(TERC), 한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 프랑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키 위한 수단들도 확인했다. 현장 직접...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시찰단은 22일 도쿄전력, 경산성 등 일본 관계자들과 시찰 세부 항목을 논의하고 23~24일 현장에서 오염수 방류 시설을 점검했다.
유 단장은 현장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 ALPS 과정을 거친 오염수를 측정하는 K4 탱크, 오염수 이송설비, 희석설비, 방출설비, 제어실 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25일에는 현장에서 본 시설에 대해 도쿄전력 등을 상대로 질의하고...
시찰단은 23~24일 현장 점검의 연장 선상에서 25일 일본 외무성, 경제산업성, 원자력규제위원회, 도쿄전력 관계자 등과 기술회의를 하고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추가확인과 자료를 요청했다.
시찰단은 이날 기술회의에서 이상 상황 발생 시 전원공급이 중단될 경우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하고 핵종농도 분석과 관련해 측정치 데이터의 관리절차를 확인하고 관련...
앞서 21일 일본에 입국한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도쿄에서 일본 외무성, 경제산업성, 도쿄전력 관계자와 기술회의를 한 뒤 후쿠시마로 이동해 원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찰단은 25일 심층 기술회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찰단은 유국희 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못한 데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채취한 1∼3차 시료를 모두 확보해 분석 중"이라며 "시료를 채취한 곳은 시찰단이 이번에 본 탱크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현장 점검 이후에 도쿄전력으로부터 받을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찰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26일 귀국한다.
유국희 위원장은 24일 오후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소재 도쿄전력 폐로자료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 위원장은 “2021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해 오면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시찰 항목으로 잡았고, 보고자 했던 설비들은 다 봤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여러 가지 추가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그동안 검토해 온 것의 연장선상에서 볼 부분이나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쿄전력으로부터 요청한 자료들을 받아서 전체적인 분석을 해야 최종적인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 시찰단은 자체 준비 회의와 일본 도쿄전력, 경산성,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등을 진행하며 이날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우선 방류 전에 (핵종을)측정하고 (오염수를) 저장도 하는 K4 탱크들의 여러 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필요한 자료도...
일본측에서는 외무성, 경제산업성, 도쿄전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술회의에서는 현장시찰 각 일자별로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우리측에서는 △이송 관련 주요 설비 △ALPS에 대한 설비배치 및 계통구성 현황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전반 △핵종별 분석장비 등 시찰이 필요한 대상 설비 및 기기별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또 각 기기 점검 기록, ALPS...
정부 시찰단은 자체 준비 회의와 일본 도쿄전력, 경산성,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등을 진행하며 23일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우선 방류 전에 (핵종을) 측정하고 (오염수를) 저장도 하는 K4 탱크들의 여러 사항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필요한...
정부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22일 오전 시찰단 준비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외무성에서 도쿄전력 및 경산성 관계자들과의 기술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인 현황과 세부 시찰 항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시찰 활동에 들어갔다.
시찰단은 내일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들은 25일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유 단장은 "22일에는 현장 확인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일본 도쿄전력 관계자와 회의해서 세부 시찰 항목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현장 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를 시작으로, 특히 K4 탱크 군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다핵종제거설비(ALPS)에 접근해서 설비 설치 상태 등을 직접 집중적으로 확인할...
또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진행하는 폐로 작업과 과학적 증거에 기반을 둔 IAEA와 함께하는 일본의 투명한 노력을 환영한다”고 했다.
앞서 G7은 지난달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렸던 기후·에너지·환경장관 회의 공동성명에서도 IAEA의 독립적인 후쿠시마 원전 검증을 지지했었다.
다만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후쿠시마 원전 관련 내용이 줄어들면서...
세부적으로는 도쿄전력 및 경산성 관계자들과 기술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인 현황(오염수·지하수 관리현황 포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핵종제거설비(ALPS) 및 해양방출 설비의 설치상태와 성능 점검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학분석동에서 이뤄지는 ALPS 처리된 오염수의 농도 분석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세부적으로는 도쿄전력 및 경산성 관계자들과 기술회의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인 현황(오염수·지하수 관리현황 포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핵종제거설비(ALPS) 및 해양방출 설비의 설치상태와 성능 점검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학분석동에서 이뤄지는 ALPS 처리된 오염수의 농도 분석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