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집단감염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12시(정오) 기준으로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577명이다. 광복절 집회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함께 8월 이후 최대 집단감염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이...
이달 들어 사망자가 없었던 날은 1일 하루에 그쳤다. 2일부터는 일별로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총 3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최근의 사망자 증가세는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교회, 도심 집회, 방문판매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고령자 등이 다수 감염됐고, 이로 인해 위중ㆍ중증환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또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242명(9.7%)이고, 방문판매 또는 각종 설명회 등에서 감염된 사례는 30명(5.2%)이다.
고령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상태가 악화하는 중환자도 많아졌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 단계인 환자는 총 175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확진자가 153명(87.4...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57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0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3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29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39명), 광주 북구 시장(27명), 울산 현대중공업(12명) 관련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해선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중 12명이 재분류돼 총 확진자는 551명 늘었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14명으로 2명 늘었다. 경기 안산시에선 가족·지인을 중심으로 4일 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집단감염(7명)은 앞서 발생한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수요가 많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려 가겠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공공주택과 장기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급여 하우징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서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확실하게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 가진...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167명으로 4명,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는 539명으로 7명 각각 추가됐다.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와 관련해선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인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와 관련해선 5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해서도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27명이 됐다.
전국 곳곳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에선 4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확진된 16명 모두 해당 콜센터 직원이다. 경기 평택시 서해로교회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낮 12시 기준으로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37명 증가해 누적 5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는 256명으로, 수도권(254명)보다 많아졌다.
역학조사 결과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집단감염은 도심 집회와 연관성이 있었다. 해당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광복절 서울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2명(〃 118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은 1명(〃 638명) 추가됐다.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계 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3명, 기타 2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환자는 11명(21.6%)으로 전날과 같았다.
25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90대...
신규 확진자 68명은 송파구 소재 병원 5명, 광진구 소재 병원 5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명, 중구 소재 은행 3명, 성북구 요양시설 2명, 중랑구 체육시설 2명, 8.15 도심 집회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확진자 접촉 2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이고 1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병상가동률은 72.3%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아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중·중증환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가용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전국적으로 44개, 수도권에는 11개만 남았다.
이날 12시(정오) 기준 주요 감염경로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139명으로 전날보다 22명 늘었다....
기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명(누적 629명),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1명(90명),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3명(11명), 동작구 카드 발급업체 관련 3명(24명), 서초구 장애인교육시설 관련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관련 2명(42명)이 추가로 늘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등 아직 엄중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아서다. 두 집단감염은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 1558명의 확진자를 냈다. 사랑제일교회 사례(1117명)의 경우 691명(61.7%)이 50대 이상이다.
이에 따라 여유 병상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의 중증환자 치료병상 511개 중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