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부지(2000가구) 등 공공기관의 미매각 부지에서도 4500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노후 우체국이나 공공청사 등을 주택과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도 65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에도 앞서 지난 5ㆍ6 공급 대책 등에 포함됐으나 사전협의 등으로 부지가 공개되지 않았던 노량진역사 등도 고밀 개발을 통해 편의시설·공공주택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트타워 건설 사업은 여의도 우체국을 복합 개발해 연면적 약 6만8000㎡, 지하 4층~지하 33층으로 짓는 프로젝트다.
포스트타워는 주변 오피스 건물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의도 증권사 가운데선 KTB증권이 포스트타워에 입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포스트타워는 아직 준공까지 시간이 남아...
지제역은 내년까지 전철과 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고덕IC를 통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며, 인근 BRT를 통한 대중교통 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인근에는 고덕신도시 행정타운(예정)이...
국토부 측에선 "현재 이견을 조율하는 중"이라며 "우리(국토부)는 최대한 주택량을 확보하려 하고 송파구에선 체육시설 등 복합 개발 면적을 더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서울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방향은 맞는다"며 지금 다들 원하는 게 서울 도심에 집을 얻으려는 것 아니냐...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 등 원도심 재생사업지와의 거리도 가까워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은 비즈니스와 의료, 주거가 함께 하는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추홀구 일대에는 도시정비사업만 20여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다양한...
산업단지 상상 허브는 도심의 노후 산단 내에 혁신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각종 산업ㆍ지원 기능을 높이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준공한 지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선정 건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산업단지 상상 허브 사업은 2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산업단지 상상허브는 산단 내 국·공유지, 휴·폐업부지, 유휴 부지 등을 대상으로 토지 용도를 유연하게 전환 후 각종 문화·편의지원 시설을 짓고 고밀도로 복합개발하는 산단 혁신성장의 거점이다. 노후 산업단지를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거점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입지법에 따른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을 통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지는...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복합개발 계획의 장점은 도심 또는 도심 가까운 곳에 주거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국유재산 활용 측면에서도 건폐율이나 용적률이 낮았던 저활용 부지를 고밀 개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번 사업도 기존의 저층 군 관사를 허물고 기존보다 층수를 높여 짓는 방식으로 단지를...
최근 영등포 지역이 서울 3도심으로 지정되며 빠르게 개발되면서 인근 신길뉴타운은 물론 부천과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거주자까지 방문이 확대되는데 따른 결정이라는 것이다.
특히 영등포점은 지난해 인천점을 롯데에 뺏기고 난 후 수도권 서남부를 커버하는 신세계의 유일한 백화점이기도 하다. 실제 영등포점의 마포구ㆍ금천구 고객의 매출 구성비는 10년 새 4...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새로운 정책 및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한다. 또 민관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의 단계별로 검증해야 할 시나리오・요구도 등을 함께 설계하고 추후 실증사업에 나선다.
지역별 소음・기상・통신 환경 실태조사, 기상・소음・통신 복합 공간정보 구축 등...
일본은 2017년 수소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18년 10월 수소각료회의에서 수소기술협력 및 표준 개발, 수소 안전 및 공급망 공동연구, 수소의 이산화탄소 감축 잠재력 연구, 수소 관련 교류・교육・홍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도쿄선언'을 채택했다. 이후 지난해 3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 개정했다. 일본의 올해 수소경제 예산은 전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시와 '성남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성호시장의 노후한 건축물을 헐고 지하 6층, 지상 23층, 연면적 5만1221㎡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조성한다.
지상 1~2층에는 약 240여개 점포가 입주 가능한 공설시장이...
자족형 복합기능을 갖는 수부도시다. 인근 지역의 상업시설 추가 공급물량은 제한적이지만 양질의 배후 수요는 지속해서 유입이 예상돼 향후 발전 가능성은 긍정적이다.”
-향후 신규 공급 발생이 제한적이라 보는 이유는
“경기도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있는 대형 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도심 내 공급 물량 4만호를 시행자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7000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 3만2000호, 코레일 등이 1000호이다.
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호) △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호)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호) △민간사업, 공공기여 등 기타 유형 13곳(1만호) 등이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LH의 경우 그간 신도시 개발과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SH공사는 도심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르면 6월, 늦어도 7월 중 업무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이후 실무자 중심의 업무교류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부산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부선 철로 지하화사업과 이 사업에 포함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연구용역이 작년 12월 발주됐다.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부산 철도정비창 부지에는 오는 2030년까지 주거ㆍ상업ㆍ문화ㆍ메디컬ㆍ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아파트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도심항공터미널(Vertiport)을 구축할 때 교통유발부담금 일부 감면, 기체 과세표준 마련 및 세제 혜택, 기체・충전설비 친환경 보조금 등 지원도 검토한다. 민간자본 조달을 우선 추진하며 기존 빌딩옥상에 구축된 헬리패드 활용도 병행하고 기존 복합환승센터과도 연계한다.
UAM은 기체(부품) 제작・유지보수(MRO), 운항...
표준모델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도심항공터미널(Vertiport)을 구축할 때 교통유발부담금 일부 감면, 기체 과세표준 마련 및 세제혜택, 기체・충전설비 친환경 보조금 등 지원도 검토한다. 민간자본 조달을 우선 추진하며 기존 빌딩옥상에 구축된 헬리패드 활용도 병행하고 기존 복합환승센터과도 연계한다.
2040년 국내 도심항공교통 시장 규모가 1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