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 역세권…‘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1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7-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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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시민공원역 인접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피알페퍼)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피알페퍼)

이테크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지하 5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59~108㎡ 총 6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 인근에 들어선다. 주안역을 이용하면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는 GTX-B 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GTX-B노선은 경기 남양주~서울역~용산~여의도~송도까지 총 80㎞ 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개통 시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지하철 2호선 등 연장노선 수혜도 기대된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인천에서 수원까지 이동하는 소요 시간이 기존 90분대에서 55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7호선 부평구청을 연결한다. 이 밖에 인천 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와 김포, 일산까지 연결되는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 등 원도심 재생사업지와의 거리도 가까워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은 비즈니스와 의료, 주거가 함께 하는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추홀구 일대에는 도시정비사업만 20여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CGV와 인천사랑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 시민공원역에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화초와 석암초, 인천고 등 학교가 단지 1㎞ 반경 내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환경도 우수하다. 이밖에 주안체육공원과의 거리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여가활동에도 좋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아파트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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