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 인상 등 약자 지원 중심의 복지 정책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지역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함께 대학생·노인·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약자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해외 건축사 참여 기회 부여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모지침서 작성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 구성 △기술심사 시 외부위원 참여 및 시민감사 옴부즈맨 참여 등이다.
SH공사는 시공 과정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시행해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양원가와 자산, 사업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하고 후분양제...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 독산동 1030-1번지 일대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신독산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이 최종 수립됐다.
대상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인근으로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부화물터미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서울 동부 물류의 핵심거점이었지만 현재는 단순 차고지로 방치돼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는 지역발전 저해 요인으로 지적됐다.
물류시설은 소규모·생활 중심으로 운영하고 전면 지하층으로 배치해 소음·분진 등을...
결국, 경기도는 18일 김포시 의견을 담은 계획안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 더불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요청했다. 대광위는 평가단 검토 과정을 거쳐 이달 중 세부 노선을 최종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부천시 소사역과 고양시 대곡역을 잇는 서해선 연장 구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1일 개통돼 운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62개 팀, 105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지역) 등 도시계획적 규제로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발굴한 뒤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도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부문별(학부...
이 밖에 B노선은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인천대입구역부터 경기 남양주시 마석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구간 중 ‘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그 외 구간은 민자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해당 노선의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으며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D노선은 경기 김포시...
장 피에르 뒤리그는 지하에 공연장 전체를 배치해 동선을 공원 속에 녹였고 상부는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수용해 열린 공간을 계획했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대체로 수변과 공원으로 연결되는 동선을 자연스럽게 풀어냈고 공연장 구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해석했다"며 "여의도공원으로서의 상징성을 갖춘 우수하고 다양한 설계안을 제시했다는...
해당 계획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 군공항 이전 기부대양여 사업계획 및 합의각서안'도 승인됐다. 이 사업은 현재 대구시 동구 소재 군 공항을 대구시 군위군·경북 의성군 일원으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는 대구시 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11조5000원 규모의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2030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일각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으로 해임이 건의된 이상래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장과 같은 사례가 또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우선 행정 수장인 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난처한 입장에 섰다.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원인규명에 나서야하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행사...
이번 정비계획의 입안 동의요건 변경, 반대 동의요건 신설은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다음 달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10월경 최종 확정·변경될 예정이다.
의견서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보에 게재된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열람공고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창석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환경법안심사소위에서 “(해수부의) 상임위인 농해수위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조직 신설 및 해양수산부 권한 부여에 대해서 예산 조치 등 행안부·기재부·과기부의 의견을 조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또 운행 효과를 분석해 향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 등과 광역버스 노선 협의 시 이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권 등에 대해서는 새로운 운행경로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1분 1초 출근길에 고군분투하며 불편을 느꼈던 수도권 주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교통편의 증진을...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이달 20일부터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정비구역이란 재개발·재건축 진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 고시한 구역을 말한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향후 추진위원회 및 조합 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가...
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2주간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하반기 중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선제적인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량진과 여의도의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수변 감성을 담은 특화된 도시 공간 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국토교통부는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의뢰,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하고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조정·검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련의 행정절차들이 신속히 추진되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13건의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의 운행 가능 범위가 농·어촌 지역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신도시·심야시간대 등 대중교통 불편이 발생할 때에도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범위를 확대한다.
또 비수도권에 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의...
도시침수법 제정안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국가도시침수방지대책위원회를 두고, 10년 단위로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홍수 예방 및 하천·하수도 공사, 도시침수 예보 등이 이에 속한다.
해당 법안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신속한 심의 및 통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처리된 법안들은 오는 27일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