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새롭게 노선이 지나는 인천과 3기 신도시와 연장 종착역 인근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GTX 노선 신설로 집값이 뚜렷하게 오르는 곳은 일자리가 충분하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꾸준한 일부 지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A노선과 이제 막 착공한 C노선을 제외하곤 모두 계획 단계인 만큼 장밋빛 기대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재정만 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부 공간 개발 이익을 건설 재원으로 조달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국민 50명, 교통·도시계획 전문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형 복합주거단지 조성 △지역 일대 개발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 확충 및 계획적 정비방안 마련 △가리봉 미래경관 형성 및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계획 △주변 지역에 열린 보행 친화 공간 조성 등 4가지 원칙이 담겼다.
우선 구로·가산디지털단지 G밸리 중간에 있는 대상지 위치를 고려해 이 지역에서 일하는 1~2인...
도시 공간 지하화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지하화해 국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철도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한 종합계획 수립 즉시 착수와 함께 선도사업 추진 방침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에서 교통은...
신규 수주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자체 사업지인 광운대역 인근 4조5000억 원 규모 복합개발 사업 H1 프로젝트를 비롯한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3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H1 프로젝트와 같은 개발사업을 비롯한 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지상 철도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고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 등 상부 공간을 개발해 건설비용을 충당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올해 3월까지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가고 대상 노선은 6대 특·광역시+a를...
가능해지며, 개발잔여지에는 기존에 불허하던 비주거용도 도입을 허용한다. 높이도 기존의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주민(재) 열람공고를 거쳐 상반기에 이촌 및 화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촌ㆍ화곡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도시·사회 여건...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건축을 통해 첨단산업과 업무시설을 유치하고 가로변 건축한계선과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으로 가로활성화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포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의 정비와 첨단산업 업무기능 도입을 통해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금역 일대는 지하철 3호선ㆍ5호선 환승역세권으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오금역 북측 송파경찰서 및 우체국 등이 위치한 준주거지역과 오금로, 중대로, 옛 성동구치소 부지까지 아우르는 범위가 지구 중심으로 지정돼 있다. 오금지구중심은 서울 동남권에서 개발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문정동으로 이전해 현재 공터로 남아있는 성동구치소 부지는...
도시공간 전문 컨설팅 벤처 기업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자체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벤처창업 공모에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이스신택스 코리아는 앞으로 공간배치 및 동선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시설 활성화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신택스 코리아는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석·박사급 전문인력으로...
또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GTX-A 환승센터) 사업은 이달 12일까지 입찰을 받았으나 유찰됐다. 공사비 3170억 원 규모로 수도권 신도시들의 서울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지만, 시공사를 찾지 못해 재공고를 낸 상태다.
이밖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3 전시장 건립공사(6169억 원), 광주도시철도2호선 7·10 공구 건설...
또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가장 부유한 도시 4곳의 작년 12월 주택 매매가는 전년에 비해 11~14% 하락했다.
중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부동산 시장이 추락하면서 주택 소유자들은 모기지 대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부동산 매매 수요가 절벽에 이르렀다.
이에 중국 개발업자와 지방정부는 주택 구매자를 유치하기 위해 극단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톈진의 한...
이에 검찰은 “급박하게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없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다”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일단 피고인 측 말을 믿고 (허용)하는 것”이라며 “출석은 원칙적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재판에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한 이 대표 변호인 측의 증인신문이 재개됐다.
앞서 이달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철도 지하화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과 서울시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 남은 단계별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봉구 경원선 지상철도(국가철도 1호선) 구간은 녹천역에서...
브리지 개발에 착수했다. 이더리움 외에 클레이튼까지 지원 체인을 확장해 2월 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네오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는 ‘네오핀 월렛’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네오핀 브리지 출시와 함께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볼트 등으로 지원 지갑을 확장해 사용자 접근성 확대와 편의성 증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핀시아를...
필리핀 국토도시개발부(DHSUD) 차관인 엠마누엘 피네다와 GHCI 대표인 로멜 까녜테는 DHSUD 장관인 호세 아쿠사르 입회 하에 필리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의 공약사업 ‘4PH’주택사업 6백만 호 중 50만 호의 주택을 5년 이내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고, GHCI와 삼부토건은 5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해수부는 신항만건설법을 개정해 항만개발 사업자 선정 방식(경쟁입찰방식)을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도는 물론이고 민자 사업 추진을 위한 소요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희망업체가 다수인 경우에도 적용 가능해 민간의 공정한 참여 기회도 보장한다.
아울러 도시·군관리계획 인허가 의제 대상시설을 공원, 도로 등 비(非)항만시설로...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조합 내분으로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재작년부터 총 공사비 5807억 원 중 1800억 원을 모두 부담해왔다. 현대건설은 조합 집행부 부재 등으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한 채 유치권을 행사...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에서 쾌적한 1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는 성북구 석관동 62-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 공원을 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최고 39층, 1500가구 규모의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상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