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사육 마릿수 증가로 축산물(-8.1%) 가격이 하락하고 지난해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기·수도·가스요금(-3.3%)이 내리면서 총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됐다. 지난해 5월보다 TV(-15.1%), 샴푸(-9.6%), 식용유(-8.7%) 등의 가격이 하락하고, 공공서비스 물가가 0.1% 상승에 그친 것도 총지수를 내린 요인이 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향후...
5월부터 산업용 등 일부 도시가스 요금이 최대 3.2% 오른다. 다만 주택ㆍ영업용은 동결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중 주택·영업용은 동결하고, 그 밖의 용도는 0.2∼3.2%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상 폭은 서울시 최종 소비자요금 기준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소비자 물가와 관련해선 “농산물 가격 하락 및 도시가스요금 인하로 인해 1%대 중반 수준으로 오름폭이 축소됐다”며 “당분간 물가가 낮은 오름세를 보이다가 하반기 이후 높아지면서 물가안정목표인 2% 수준에 점차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외환 시장에 대해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지난해 말 차익실현 등으로 감소했다가 올해 들어 순매수로...
정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군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13개 군을 대상으로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예산이 지난해 95억 원 대비 200% 늘어난 286억원을 배정받아 본격 추진된다. 올해 들어 강원도 인제군이 지연됐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양구군은 12월 준공 목표를 밝히는 등 사업이 진행된다고...
우선 지난해 도시가스요금 인하와 최근 원·달러 급락(원화강세)에 최근 물가가 하락할 조짐이다. 실제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1년2개월만에 하락전환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인플레도 여전히 1%대 중반(1.5%) 수준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반면 최근 국제유가가 60달러대를 넘어 7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간 소비자물가...
실무협상을 통해 사유지 통과 최소화를 위한 충렬대로 하부로의 노선변경과 미세먼지 등 제거를 위한 전기집진기 및 유해가스 제거설비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추가했고 교통량 분산 및 이용객 부담완화를 위해 첨두, 비첨두, 심야시간대로 통행요금을 달리하는 차등요금제를 적용했다.
실시협약(안)에 대해 시의회 보고,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매입대상 종목은 잔존만기 3개월물에서 2년사이다.
한은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해 5개월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다만 도시가스요금 인하에 따른 일시적 효과로 유가상승 등에 따른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에서는 세제개편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12월 MAHB 주택시장지수와 11월 주택착공 건수 등도 발표한다.
정부가 도시가스요금을 인하하면서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하락)로 공급물가와 총산출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유가상승에 따른 상승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이는 6월 0.4% 하락 이후 5개월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이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 인하만 해도 물가를 0.2%포인트 떨어뜨렸다. 농산물이 급락해 배와 귤, 무도 0.2%포인트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은이 전망하는 연간 소비자물가 2% 상승을 달성하려면 12월 소비자물가는 1.5%는 돼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반기 전망치 2%를 달성하려면 1.8%는 돼야 한다.
이 관계자는 “12월은 통상 물가가...
도시가스 요금 인하와 지난해 한시적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도시가스는 4.0%, 전기료는 11.6% 떨어졌다. 지역난방비도 2.3% 빠졌고, 상수도료는 1.3% 올랐다.
반면 집세(1.4%)와 공공서비스(0.8%) 등 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1.8%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1.02%p 끌어올렸다.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공업제품은 1.4% 오르며 전체...
그런데 그 요인을 보면 도시가스 인하 등 공공요금 가격 인하, 농수산물 가격 안정, 대규모 할인 행사, 이런 요인에 의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대 중반 당분간 이어갈 것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경기회복세 강화되면서 수요 압력 높아지고, 그로 인해 물가가 점차 안정목표 수준으로 가까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 판단에 기초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 삼성...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는 피해 복구액 가운데 지자체 부담액의 65%가량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병역의무 이행기일 연기, 동원훈련 면제 등 6개 항목의 간접 지원도 이뤄진다.
2% 올랐다. 농림수산품이 8.4% 하락한 반면, 공산품은 0.6% 상승했다.
권 팀장은 “근원물가는 상승압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가스요금 인하가 11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농산물 가격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11월 생산자물가를 예단키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가 도시가스 요금 미수금 회수에 따라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3% 인하(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VAT 별도)한다고 밝혔다.
요금인하는 10월 도시가스 미수금 회수가 완료됨에 따라 정산단가(1.4122원/MJ) 해소를 반영한 결과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변동을 반영하는 것이 원칙이나, 2008~2012년 유가 급등기에...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하라휴대전화, 도시가스·수도요금, 건강보험료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다면 신용조회회사에 자료를 자료를 제출하면 5~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금융거래가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6개월에 한 번씩 꾸준히 제출하는 게 좋습니다.
대출금은 성실하게 갚아라서민금융대출(미소금융...
◇신용등급 높이기 ‘5계명’ = 우선 이동통신요금, 국민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도시가스·수도요금 등을 6개월 이상 납부한 실적이 있다면 5~17점을 더 받을 수 있다. 성실 납부 기간이 길수록 가점이 많다. 가점을 받으려면 신용조회회사(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대학생이나 사회...
이어 그는 “버스나 도시가스도 필수재로 되면서 가격 인상에 대해 정부가 심사도 하지 않느냐”며 “이동통신도 그 정도 반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국정기획위가 발표한 통신비 인하안에는 요금할인과 공공 와이파이 확대, 보편 요금제 등이 포함됐다. 기본료 폐지는 업계의 반발로 제외됐다. 이를 놓고 이통사와 시민단체 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선택...
비금융공기업은 원재재 및 가스요금 하락에 따라 에너지 및 부동산개발 공기업 등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총수입(173조3000억원)이 줄었고, 유가 및 가스 도입단가 하락으로 생산비가 줄어든데다 에너지 및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공기업의 투자지출도 줄면서 총지출(168조8000억원)도 감소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을 포함한 금융공기업의...
중앙공공요금인 도시가스 요금과 항공 유류 할증료 등은 유가 조정 등에 따른 원가하락 효과를 적기에 반영하고 인상 요인은 자구 노력으로 최대한 해결하기로 했다.
일례로 노후 석탄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에 따른 비용 증가요인은 한국전력이 자체적으로 흡수하는 방식이다. 지방 공공요금은 지역별 물가책임관제 등 중앙과 지방의 공동 대응으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