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8일 홈플러스테스코 대표를 맡고 있는 도성환 부사장이 ‘테스코 말레이시아 CEO’로 승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창립한지 12년 이래 한국을 제외한 테스코 해외 그룹사에 처음으로 한국인 CEO가 발탁된 것이다.
도성환 대표는 1981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1995년 유통사업부를 거쳐 홈플러스 1호 점포인 대구점 초대 점장을 시작으로...
한편 이날 영등포점에서 열린 ‘착한 서비스 실천 발대식’에는 도성환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이응암 홈플러스 영업운영부문장, 김인숙 1지역본부장 등 홈플러스 임직원 20여명과 각 점포에서 대표로 차출된 착한 서비스 리더 20명, 홈플러스 고객 대표 30명 등 약 70여 명의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