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킹 등 타 브랜드 역시 양배추와 섞어서 제공하거나 대체품을 지급하는 등 공급불안 해소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은 공급난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양상추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판매 차질을 겪어온 샐러드 메뉴 판매를 정상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써브웨이 전국 매장에서 19종에 달하는 모든 샐러드...
가격은 ‘피코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 박스)’ 4만2300원, ‘절임배추(20kg, 박스)’ 3만7300원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가는 각각 3만3840원, 2만9840원이다.
절임배추 1박스당 배추 8~10통이 들어가 있고, 농산물유통정보 기준 11월 1일(월) 배추 평균 소매가가 3929원임을 감안하면, 일반 배추를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25%가량...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허츠는 오는 2023년까지 우버 운전사에게 테슬라 전기차를 차량 호출 서비스용으로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앞서 허츠가 구매하기로 한 10만 대의 테슬라 차량 가운데 절반인 최대 5만 대를 미국 내 배치, 우버 운전자에게 영업차로 대여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우버 운전사들은 내달 1일부터 로스앤젤레스(LA)...
지난 12일 양상추 도매가가 1307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2주 만에 양배추 가격이 244%나 오른 겁니다.
27일 이투데이도 맥도날드를 찾아 ‘불고기 마카롱’을 먹어봤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가니,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선 양상추(일반, 상 등급) 10㎏ 상자 평균 가격이 22일 기준으로 5만7750원에 거래돼 1년 만에 5배 가까이 뛰었다. 23일 기준으로도 4만 3817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286% 급등했다.
양상추 가격이 폭등한 건 이상 냉해, 늦은 장마 등 이상 기온 현상으로 양상추 작황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강원 횡성군 일대 양상추밭에 가을 장마 여파로...
데이터 제공업체 윈드에 따르면 이달 중국 돼지고기 도매가는 kg당 20.24위안(약 3686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찍었다.
중국은 인간에게 해롭지 않지만, 돼지에는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ASF 확산으로 한때 돼지 개체수가 1년 전보다 약 40% 감소해 돈육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더 많은 고기를 수입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공급난이 완화하기 시작해 현재 돼지 개체 수가...
신규 사업만 보면 우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활성화 통합플랫폼에 76억 원이 배정됐다.
농업농촌RE100(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실증지원에도 18억 원이 쓰인다. 농촌마을 에너지자립 모델 구축을 위해 4개 마을에 마을발전소 및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또...
NH투자증권은 최근의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이니즈월(정보교류차단)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조직 설계가 가능해졌다. NH투자증권은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차이니즈월 규제로 산재되어 있던 기관고객 대상 서비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고철 가격(서울 도매가 기준)은 톤(t)당 56만 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27만 원)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올랐다.
고철 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26만 원) 저점을 찍은 이후 올해 1월(42만 원)까지 5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올해 2월(37만5000원) 상승세가 잠시 꺾였지만 이후 가격이 계속 올랐다.
고철...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 수입하거나 도매상이 출하할 때 부여되는 일련번호를 PLS에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각 데이터가 분산 저장됨에 따라 위변조나 해킹을 방지한다.
CJ대한통운은 의약 물류를 수행하며 발생하는 데이터를 PLS에 연동함으로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물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의류 도매점을 운영 중인 이경옥(69) 씨는 “세일 한다고 뭐 팔리겠나, 지금도 이렇게 싸게 파는데”라며 “여기서 1년 반을 고생만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씨는 “코로나19 전에는 가게 임대료 내는 건 걱정 안 했다. 지금은 한 달에 200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요즘엔 사람들이 다니긴 하지만 그동안 못 벌었으니 뭘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랜디는 현재 전 상품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있어 배송과 반품 전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브랜디는 ‘하루배송’을 핵심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다. 하루배송은 주문 상품을 반나절 만에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저녁 도착 △새벽 도착 △오늘 출발로 구분해 제공한다. 이번 무료반품 서비스는 하루배송의 확장판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사업자들을 대신해 매년 SKT와 알뜰폰 도매대가에 대해 협상을 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개별 알뜰폰 사업자와 계약한다. 이 때문에 SKT 외 사업자에게는 협상 등으로 규제할 수가 없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KT와 도매 재가 제공에서 많이 불리하다는 의견을 모아 내면, 개선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 본 뒤 KT와 협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무상 데이터 최대 월 150GB 제공’ 등 혜택 확 늘린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상품 혁신 △고객 이용 편의 증대 △사업자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상품 혁신으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파트너스 참여사들의 기존 가입자 및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월 150GB의 데이터를 24개월 동안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제공한다. 데이터가...
업계에서는 SKT는 알뜰폰 망 의무제공 사업자이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그렇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율성이 높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SKT는 매년 정부를 상대로 도매대가를 협상해야 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개별 사업자들과 협상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사업 강화를 위해 2019년 9월 시작한 ‘U+ 알뜰폰 파트너스’...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취향 추천 서비스 고도화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글로벌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제조와 소매, 제조와 도매까지 연결하는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도 준비하고...
마늘은 깐 마늘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따라 깐 마늘로 가공해 도매시장 또는 소비시장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는 수급 상황 정보제공, 상품성이 낮은 품위 저하품은 출하를 금지하는 등 자율적 수급조절, 소비촉진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파·마늘 정부 비축은...
아브뉴프랑과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 골프계열은 입점한 F&B 브랜드 매장에 양배추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양배추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호반그룹 계열의 농산물 도매법인 대아청과는 제주도 양배추 농가로부터 총 1만 포기 양배추를 확보했다. 호반그룹은 14일 서초구 푸드뱅크에 양배추 1500포기를 전달할...
식자재마트는 식당이나 주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식재료를 구매하는 일종의 도매상이다. 식자재마트 매출 규모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이며 이용고객 수는 50% 수준이다. 식자재마트가 의무휴업대상이 될 경우 이용고객의 상당수 영세 식당주들이 식재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산업부 식자재마트 실태조사에 희망
양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