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는 23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부로부터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 등 지역 및 필수의료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의사를 배출하기까지 10년이 걸린다는 점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입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했던 ‘현역 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보다 더 엄격한 컷오프(공천 배제) 룰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총선 공천 과정에서 청년 가산점은 연령대별로 차등 부여하기로 했다.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국회에서 3차 회의 후 ‘총선 공천 컷오프’와 관련해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현역 의원 20% 공천 배제’...
"문구는 업체에 맡겼다"는 당 해명은 비난 여론을 더 키웠고, 결국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이 나흘 만인 20일 공개 사과했다.
민주당은 7월에도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로 표결하냐"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이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노인부터 청년, 여성까지 실언 명부에 오르면서...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남장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작지만 의미 있는 민생규제 167건을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그동안 규제혁신을 국정의 우선 과제로 삼아서 전방위적으로 개선작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여당 합류 의사를 내비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이번 만남이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슈퍼 빅텐트’의 초석이 되는 게 아니냔 전망이 나온다.
이 의원은 혁신위의 초청을 받아 2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의...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에서 만들어지는 혁신안들이 다소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며 “그것을 지도부에서 그리고 당에서 가장 그 취지를 존중하면서 현실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구성될 공관위에 혁신위원을 파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연구원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Beyond K! 한국산업의 성장전략 재설계: 투자 그리고 신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글로벌 산업 지형에서 산업적·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두고...
개발과 혁신을 수반하지 않고 특정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나 가격 인하 위주로 전개될 경우, 경영 건전성과 수익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은행산업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TF 회의 결과 발표 4개월 지났지만…경쟁 촉진안 속도 더디고 효율성도 ‘의문’
은행권 TF 논의 결과가 발표된 지...
친명계 원외집단인 더민주혁신회의도 전날 논평을 통해 “이들(원칙과상식)에게 원칙과 상식은 공정한 공천 경쟁이 아닌 본인에 대한 공천 보장”이라며 “한 달 내 이런 특권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어떤 정치적 결정을 할지 모르겠다는 협박에 나섰다. 사리사욕은 끝내 국민에게 외면당하고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당내 기득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이 대표를...
정책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인 미래세대 연구자가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적에 관계없이 뒷받침하겠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도전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 팀 쿡 CEO...
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혁신위로부터 ‘비례대표 청년 50% 할당’, ‘청년 전략 지역구 선정’ 등의 내용이 담긴 3호 혁신안을 보고 받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3호 혁신안 의결은 하지 못 했다”면서 “(이날 회의에서) 당 최고위는 혁신위의 치열한 논의와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서 존중한다는...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해서도 같은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호텔에서 재미 한인 미래 세대 100여 명과 만나 "여러분의 도전을 저는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대한민국과 세계, 밝은 미래, 혁신의 주역'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인생과 미래를 걸고 도전을...
이어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 동포 모두는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며 재외동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전 세계의 한인 동포를 아주 촘촘하게 연결해 각자의 직역·분야별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미래세대, 청년 동포들을 더 잘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앞서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혁신위는 11일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중진 불출마’ 권고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내 주류 의원들의 이름을 공개 거론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알려졌다. 지도부, 영남·충청권 중진 등으로 대상·규모도 구체적으로 오르내렸다.
‘혁신위 조기 해체설’도 반박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혁신위 초창기에) 그런 의견을 가진...
협의체를 구성하기 전 바로 다음 회의는 2주 후인 27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4단체는 협의체에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할지 논의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측의 혁신의지가 전해졌냐는 질문에 법인택시연합회 이양덕 전무이사는 “이런 문제가 터질 때마다 카카오가 해주길 바랐던 행동들”이라면서 “이번 만큼은 지속...
국가, 조직, 산업 분야 등에서 경계를 설정하지 않고 펼쳤던 혁신적 사고가 신격호 창업주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의견을 들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갔던 점 등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연구 자료에는 신격호 창업주가 현대 경영인에게 주는 시사점도...
혁신위 요구에 당내 회의적 반응
반면 ‘대통합(징계 취소)’와 ‘희생(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불출마·험지 출마 권고)’, ‘다양성(청년 비례대표 50% 의무화)’ 등 다양한 혁신 의제를 잇달아 던지며 국민의힘의 중심에 섰던 인 위원장은 기세는 잦아들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들이 혁신위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에 응답하지...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산중위 예산소위(국회)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 발표(석간)
△2023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 개최(석간)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개선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 확대(석간)
△EU CBAM 한-EU 공동 인포세션 개최(석간)
△對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인증 애로 완화 모색(석간)...
요구를 조금 더 세게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저는 ‘통합’과 ‘희생’을 잊어버린 게 아니다. 아직 현재진행형(ing)”이라고 답했다.
앞서 혁신위는 각각 ‘통합’과 ‘희생’을 키워드로 한 1·2호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1호 혁신안으론 대사면(일괄 징계 취소)을, 2호 혁신안으론 국회의원 세비 감축·면책특권 포기 등을 제시했다.
특히 2호 혁신안을 발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