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1일 김수삼 전 한양대학교 부총장을 초대 토지주택연구원장으로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수삼 원장은 1945년 전남 목포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및 한양대학교 부총장 등을 거친 토목·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
회장은 축사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원가를 절감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는 방안인 동시에 포스코 패밀리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편종근 대한토목학회장을 비롯해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등 300여명의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금융학회 회장·한국경제학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는 등 경제 전반에 발이 넓다.
하지만 그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기조에 날카로운 비판을 가해 왔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이번 내정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정 내정자는 정부가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한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해선 우리 경제의 거품을 키운다고 비판해 왔다. '4대강 운하’에 대해...
3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에 주공의 분당-내곡간 광장지하차도가 선정됐다.
‘올해의 토목구조물’로 선정된 ‘분당-내곡간 광장지하차도’는 성남시 판교지구 경계에서 수정구 사송동 기존도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2.3km 길이의 지하차도로, 국내 최초로 집진설비를 설치하여 매연으로 인한 공기질 오염을...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정거장이 대한토목학회에서 주관한 '2009년 올해의 토목 구조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은 불과 15㎝ 위에 25년 전 건설된 3호선과 강남지하도상가를 그대로 두고 시행하는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로 대구경 강관 추진(TRcM)공법과 대단면 터널(CAM)공법을 결합한 최첨단 특수공법을...
사단법인 대한토목학회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색 성장에 필요한 4대강 정비사업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안시권 국토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 정책총괄팀장이 발표하고 이길성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관련 미래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토목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 김종훈회장 프로필
▲1949년 경남 거창 출생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 졸업
▲한미파슨스㈜ 대표이사 사장
▲현재 한미파슨스㈜ 대표이사 회장
▲국토해양부 건설선진화위원회 위원장
▲건설교통기술평가원 기술평가위원
▲SH공사 설계 심의위원
▲한국 디벨롭협회 자문위원
▲대한건축학회 초고층건축물...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1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제41대 회장으로 명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편종근 교수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편종근 교수는 1976년부터 명지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2007년부터는 토목학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편...
에너지환경연구소는 18일 김영호(金泳鎬,68) 유한대학교 총장(9월 1일부)과 곽결호(郭決鎬,62) 대한토목학회 회장 등 2명을 이노메탈이지로봇(주)과의 합병주총(9월 9일) 이후 합병회사의 사외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호 이사내정자는 현재 유한대학교 총장,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 국제동아세아공동체학회...
대한주택공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작품상으로 '서울신림난곡 관악산 휴먼시아'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신림난곡 관악산 휴먼시아'는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서울시 마지막 달동네를 헐고 새롭게 주거단지를 조성한 재개발사업지구로 급경사지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을 활용한 블록형 배치계획, 경사지에 순응한 도로계획, 옥외공간계획...
이는 중간투입 부문의 수요가 대부분 시멘트, 아스팔트, 철근 등의 철강제품과 건축 및 토목공학서비스 등의 사업서비스에 집중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도시 건설은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신규 주택에 대한 거래세 증가, 종합토지세, 주민세 등 세수 증대로 분당, 일산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건설에 따른 경기도내 전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