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대표 선발 과정과 대표팀 훈련 등에 관한 자료와 함께 민원이 제기된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대표팀 유니폼 교체 과정 등에 대해 감사를 펼치고 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번 감사를 13일까지 마칠 예정이었지만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선수권대회에서다.
3쿠션 결승에서 오수정 선수에 패했지만, 복귀전에서 준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당구신동, 당구여제 등으로 불리던 정보라 선수는 최근 5년 동안 전국체전(부산시체육회 소속)을 제외하고 일반 대회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간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최근 수년...
반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입장을 인용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강력한 파트너십이 구축된 상태에서 올림픽에 이미 쓰인 (독도 표기가 없는) 한반도기를 변경할 수 없다”고 맞섰다.
결국 양측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남북 공동 입장도 무산됐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독도 표기 없는) 한반도기는 2000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일 “북측과 협의한 결과, 개회식 때 남북이 공동 입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 때 남북 선수단은 개별 입장하게 됐다. 지난 1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북한 선수 2명의 와일드카드 출전과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을 승인함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남북 공동 입장을...
그는 대한체육회가 봅슬레이-스켈레톤 유망주들이 모여있는 상비군 팀을 해산하기로 하고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를 폐쇄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윤성빈은 "(상비군 해체,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폐쇄는) 선수들의 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운 일이고 어쨌든 올림픽이 끝이 났지만 경기장을 지었는데 이렇게 폐쇄되는게 너무 아깝다"라며...
하지만 올림픽이 끝나고 돌아온 건 '상비군을 해체하라'는 대한체육회 지시와 '슬라이딩센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정부의 통보였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예산 부족과 적은 상비군 인원을 이유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상비군을 해체하라고 명했다. 상비군 규모는 선수 15명, 지도자 4명, 총 19명으로 다수가 고등학생이다. 상비군 해체는 '제2의 윤성빈', 한국...
하나금융그룹은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갖고 10억 원의 스포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6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4개의 장애인 스포츠협회...
이경희 감독은 고민 끝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A 씨는 대한체육회 감사가 시작되자 자진해서 사퇴했다. 하지만 2년 뒤 A 씨는 더 높은 자리의 간부 후보가 되어 돌아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탄원서를 이유로 임원 인준을 거부했다. 그러자 A 씨는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이경희 감독과 자신은 연인 사이'라며 법정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한 펜션 주인에게...
실제로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장문익 전 회장이 지난해 6월 인준이 취소되면서 회장이 공석인 상태가 이어졌고, 60일 이상 회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면 체육회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관리단체가 되면 연맹은 자체 행정 운영 기능을 잃고 관리위원회 지휘를 받는다.
게다가 한국 여자 대표팀을 이끈 김민정 감독은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28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김민정 감독과 김경두 전 부회장은 나란히 징계 대상에 올랐다.
김민정 감독은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가 제공됐다"며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한 탓에 징계 대상이 됐다. 김경두 전 부회장은 연맹 회장 직무대행 시절 회장 선거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문익...
27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달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명호 대한 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출정식 다음날부터 평창 선수촌에 입촌해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총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표팀 목표는...
23일 관련업계와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IOC 산하 미디어 플랫폼인 '올림픽 채널'이 남북 단일팀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올림픽이 끝나고 수주 내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올림픽 채널 제작팀은 지난 2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코리아 하우스에서 대표팀과 기자회견에서 머리 감독과 별도 인터뷰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모태범이 이날 오전 훈련 도중 넘어져 허리와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예비 명단에 있던 차민규가 1000m에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민규는 2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5조 인코스에서 카자흐스탄 표도르 마젠트세브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정재웅과 김태윤도 각각...
또 김 감독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 그리고 평창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 내빈과 체육회 임직원, 이미 경기를 마친 루지 선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13일 루지 여자 싱글 8위에 올라 역대 한국 루지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달성한 독일 출신 귀화 선수 아일렌 프리슈(26·경기도체육회)도 오전 일찍 평창에서 강릉으로 넘어와 차례에...
아일렌 프리슈(26ㆍ경기도체육회), 임남규(29ㆍ대한루지경기연맹), 박진용(25ㆍ경기도체육회)-조정명(25ㆍ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팀 계주에서 2분 26초 543의 기록으로 13개 팀 중 9위를 차지했다.
경기는 여자 싱글, 남자 싱글, 더블 순으로 진행됐다. 선행 주자가 주행 막판에 몸을 살짝...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우리은행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지역에 풍력발전기 730억 원 상당을 투자해 현지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대한체육회에 5000만 원을 전달하고,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는 1억 원을 후원했다. DGB대구은행도 8일 대한체육회에 50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하위 5등급을 받은 기관에는 서울 관악구, 인천 남동구, 공주대, 충남대, 부산대병원, 제주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건설관리공사, 대한체육회,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도 포함됐다.
또 2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차지한 기관은 70개, 2년 연속 4등급 이하를 받아 자체적인 반부패 추진 노력 강화가 요구되는 기관은 14개로 나타났다.
2년 연속 4등급 이하를...
대한체육회 측은 13일 "이상화가 14일 예정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18일 치러지는 500m 준비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화는 13일 예정된 대표팀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훈련 명단에도 제외됐다. 이날 1000m 훈련에는 박승희와 김현영만 이름을 올렸다.
'2018...
독일에서 귀화해 태극마크를 단 루지 대표 에일린 프리쉐(26ㆍ경기도체육회)가 ‘깜짝 활약’을 펼쳤다.
프리쉐는 12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싱글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806을 기록해 전체 30명 중 7위에 올랐다.
앞서 1차 시기에서 46초350으로 5위에 랭크됐던 프리쉐는 2차 시기에서 46초456으로 9위를 기록했다....